이나래 - 미니 1집 Overwater
이나래 노래 / 파스텔뮤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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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싱글 새로 나온거 듣다가 좋아서 오랜만에 미니앨범1집을 다시 들어봤어요. 너무 좋아서 CD가 가지고 싶어져서 구입합니다. 소장가치 있는 앨범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 곡 도 버릴 곡 없고, 계속 이어들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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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놀이터
박성우 지음, 황로우 그림 / 창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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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좋고, 그림도 예뻐요. 글자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비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거 같은 책이에요! 함께 읽을 아이가 없어서 친구 아이에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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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 최신 6개년 기출문제 / 과락 탈출 키워드 / 20일 합격 챌린지 수록
손용근 지음 / 에듀윌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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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수험서/자격증] 2020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기출문제집

손용근 편저 / ()에듀윌 / 600/ 발행 2019627/ 책 읽은 날 2019919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중에 꼭 1급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서도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원서접수도 놓쳐서 응시하지 못했었다.

 

2020년에는 꼭 시험을 치고, 합격을 하겠다고 다짐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험은 920일 기준으로 12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내년 118일 예정) 지금부터라도 집중해서, 올해 12월초에는 시험접수를 꼭 하고, 내년 1월에 꼭 합격하고 싶다.

 

이 책을 펼치면 맨 처음에 D-20합격 챌린지 라고 적혀있고, 20일 합격에 도전해보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대로 몇 번 반복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가지고 있는 다른 책들이랑 같이 보려고 생각중이다.

 

이 책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제일 처음에 단원별 기출문제가 나온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분류해 놓았다. 다음으로 과락 탈출 키워드를 통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이해를 돕는 개념을 수록해놓았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기출 모의고사가 나오는데, 2019년 최신 기출문제를 모의고사 형식으로 수록해놓았다.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답안카드도 함께 수록하여 마킹 연습도 할 수 있게 해놓았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1급 시험과목을 살펴보자. 1교시 사회복지기초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 조사론) , 2교시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지역사회복지론),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법제론) 이렇게 시험을 치게 된다. 매 과목 4할 이상, 전과목 6할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예정자가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는 과락제도가 있다. 교시별로 요구하는 최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 기준점수 120점을 넘겼더라도 불합격하게 된다. 1교시 50점 만점에 20점 이상, 2교시, 3교시는 75점 만점에 30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총점이 120점이 되더라도 불합격이다. 이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 있는 과락 탈출 키워드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들이 200개 정리되어 있는데, 각 개념별로 6년간 몇 번 출제되어있는지 적혀있고, 내용정리가 되어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단원별 기출문제는 각 과목별로 ‘6개년 출제 리포트시험 실시간 차트’,‘워밍업문제’,‘기출문제순으로 배치해놓았다. 기출문제는 문제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다.

 

마무리 기출 모의고사는 2019년 문제인데, 뒤에 있는 답안지를 활용해서 마킹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마지막에 시간 맞춰놓고 풀어볼 생각이다.

 

학교 다닐 때, 사회복지조사론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지금도 그렇다.

다른 과목도 쉽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어려운 건 계속 공부하다보면 이해되겠지?

 

사회복지사1급 시험에 한 번에 합격하고 싶다.

내년에 합격소식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자!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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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 - 국내 1호 표현력 전문가의 자존감을 올리는 스피치
오창균 지음 / 북스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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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화술] 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

오창균 지음 / 북스고 / 236/ 발행 201995/ 책 읽은 날 2019916

스피치에 관심이 많고 잘 하고 싶어서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서 읽는 편이다. 책 속에 있는 예문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주제를 정해 글을 써보고, 말로 해보기도 한다. 연습한 결과는? 발음이나 목소리 같은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딱딱하고, 국어책을 읽는 느낌이 많이 난다. 그렇다. 자연스럽지가 않은 게 문제다.

 

<배우들도 배우는 특별한 스피치 수업> 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내게 필요한 자연스러움의 비결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됐다.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을 보면, 그게 연기 같지 않고, 생활에서 묻어나온 듯 자연스러움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도움이 된 부분은 책 중간 중간에 있었던 오선생의 표현력 업그레이드부분과, ‘스피치 리허설부분이었다. 내용도 흥미로웠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스피치 리허설은 중요한 말하기를 앞두고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말한 대로 스피치도 시대별 흐름이 있고, 트렌드라는 것이 있다. 1980년대에는 큰소리로 주장을 이야기하는 웅변형 스피치’, 1990년대에는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의 아나운서 스피치’, 지금까지의 흐름과 더불어 가장 각광받으며 인간미가 느껴지는 소통형 휴머니즘 스피치까지. 이 모든 스피치를 방송을 통해 보았고, 어린이집부터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배운 것 같다. 확실히 요즘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스피치가 중요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피치를 할 때 중요한 건 자존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말대로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때 건강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혹시 내가 갖추지 못했거나 원하는 만큼의 조건과 스펙이 아니라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 쓰고 눈치 보는가?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열등감과 콤플렉스에 별로 관심이 없다. 문제는 그것에 연연하는 당신이다. 당신의 지금 모습 그대로 소중하다. 소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그것의 가치와 애정, 확신을 가질 때 당당하고 건강한 목소리와 스피치가 시작되는 것이다. (54)

 

4일상을 바꿔야 무대가 바뀐다중에서 다짐에서 변화로 이어지는 셀프 캠페인부분은 직접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것을 배웠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니까 말이다.

제목을 정하고, 내용과 기간을 정해서 진행하면,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위한 셀프 캠페인을 만들어 진행해보기로 했다.

꾸준히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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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믿어요 - 상처보다 크고 아픔보다 강한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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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심리] 당신을 믿어요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48/ 발행 2019819/ 책 읽은 날 2019829

 

 

저기···너에게 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말이야.”

살면서 이런 고백을 받아왔다.

 

이 책의 첫 문장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들에게 쉽게 꺼낼 수 없는 고민이 생기고, 상처를 받게 된다. 꼭꼭 숨겨놓기만 하고 쉽게 꺼낼 수 없는 이런 고민이나 상처를 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꺼내놓게 될 때가 있다. 남들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이나 상처를 힘들게 고백하고 나면, 고백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리고, 그 고백을 들어준 이와는 더 친해지곤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들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상담실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심리 관련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사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니 전혀 어렵지 않았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한 번도 본 적 없는 저자와 친해진 듯하다. 그리고 내 안에 있던 고민들이 어느 정도 사라지는 듯했다. 생각보다 별 거 아닌 일들이었고, 저자의 말대로 내 잘못이 아니며, 무엇보다도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아야겠다.

 

저자는 코칭 심리전문가로 코칭, 강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서점에서 저자의 다른 책인 <말그릇>을 잠시 살펴본 적이 있는데, 읽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구입은 하지 않았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책도 찾아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은

1장 상처를 가지고 산다는 것

2장 조금씩 다른 선택

3장 상처와 함께 자란다

4장 불행에 임하는 자세

이렇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평소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긋는 등 따로 표시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필사를 해두었다. 나중에 꺼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책에서 한 말대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믿고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매일 스스로를 위해 무엇인가를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보면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감을 많이 느끼게 되지 않을까?

 

205

우리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태어난 것만으로도, 고난의 시간을 뚫고 살아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렇다. 그것을 믿었으면 좋겠다.

 

 

저자의 말대로,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다.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이나 상처가 있다면, 숨기고만 있지 말고 꺼내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기장에라도 적어보고, 마음을 정리해 보는 거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는 이야기를 읽으며 힘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그동안 힘든 일들이 많았던 저자를 비롯해, 스스로에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오래 울었던 당신,

정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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