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
보디팍사 지음, 박산호 옮김 / 나무의철학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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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감]

“내 행복은

고통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는 데

달려있지 않아“

​

“모두 고통을 겪어.

나만 그런 게 아니야.

고통은 피할 수 없어.

이건 실패했다는 신호가 아니야.

그저 인간적인 삶의 일부일 뿐이야.“

우리는 모두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이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완벽하지 않다고 수치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우리 모두가 그렇다.

자신의 불완전한 면을 껴안고 살아가기 힘들다고 해서 창피해할 필요가 없다.

​

이 책을 읽고 이제 심리학 책은 당분간 그만 읽고 명상에 관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심리학 책은 나를 통찰하고, 나를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지혜를 주지만,

반복적이고 의식적인 훈련으로 습관을 만들어야 비로소 제대로 지혜를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명상자세 등이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불교의 가르침과 만트라 등과 함께 자신의 ‘마음챙김’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나는 내일 아침의 나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설거지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아침의 나는 전날 밤의 나에게 고마워했다.

이처럼 미래의 자신에게 감정이입을 하면 동기부여가 훨씬 쉬워지고, 스스로를 더 잘 돌보게 된다.

⦁자기연민을 실천한다는 것은 우리의 고통에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대응한다는 뜻이다.

​

⦁우리의 마음은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아주 많이 떠돌 뿐 아니라, 그렇게 산만해지면 우리의 행복감도 줄어든다는 점이다. 마음이 산만하다는 건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다. 한곳에 집중하지 못할 때는 고통스러운 갈망, 근심, 의심, 혹은 불만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

⦁마음챙김은 “몸과 마음을 의식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순간의 경험을 시시각각 펼쳐서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존 카밧진]

​

⦁우리가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많은 조건 – 우리의 뇌, 생리적 한계, 유전과 후천적 체질, 유년기의 환경 –을 인지하는 것은 자기공감의 중요한 부분이며, 자기연민에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두 결함이 있는 존재이다. 우

리는 모두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이 이려운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완벽하지 않다고 수치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우리 모두가 그렇다.

자신의 불완전한 면을 껴안고 살아가기 힘들다고 해서 창피해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가진 도구 자체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해는 자기연민을 좀 더 깊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결과 우리 스스로를 너그럽게 대하게 된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한다면, 왜 스스로에게는 그렇게 대하지 못하는가?

​

제대로 된 ‘자기연민’을 통해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불편과 고통을 수용하고 평온해지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

⦁“나는 실망했고, 계속 내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말하면 우리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생긴다.

먼저 이 생각의 타당성과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이 감정을 받아들이고 연민을 베풀 수 있다.

이렇게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면 우리는 “나는 실패자야”라는 생각이 현실이 아니라 이야기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나는 실패자야”라는 말은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 이다.

​

⦁이렇게 우리는 감정과 생각, 즉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을 구분했다. 생각과 감정을 혼동하면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에 집착하게 된다. 이 둘을 분리시키면 가짜 이야기를 버리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연민어린 눈길로 바라볼 수 있다.

⦁나는 고통스러울 때마다 이 말을 떠올렸다.

“내 행복은 고통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는 데 달려 있지 않아.”

나는 이 연습을 하면서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종종 마음의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

그때 나는 행복하진 않았지만, 정신적 균형감과 만족을 느낌으로써 불쾌한 증상들을 좀 더 참아낼 수 있었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지만 그 일도 지나갔어. 나는 과거에도 빚을 진 적이 있고 그 때의 상황은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지만, 그 때도 지금처럼 굉장히 심각하게 걱정했다. 그 때 그 빚은 다 어디로 갔지? 그렇게 큰 고통을 자아낸 근심 걱정은 다 어디로 갔어? 당연히 모두 사라졌다. 내가 그대 했던 걱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자 이 문제가 덜 심각해젔다. 이처럼 우리의 근심은 일시적이다. 우리가 인지하는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일깨움으로써 강박적인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천천히 문장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지루한 듯 읽혀지지만 이 또한 천천히 문장을 읽는 내 눈의 움직임,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의미와 이를 산란시키는 기억나지 않는 잡다한 생각들 모두 스스로 느끼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만트라를 읊조리게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기를.

내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기를.

나의 정신이 행복하기를.

나의 몸이 행복하기를.

내가 편안하고 안녕하기를.

 

[요약]

■ 프롤로그_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꾼 자기연민에 관하여 6

■ 하행 에스컬레이터를 걸어서 올라갔던 시간 8

■ 명상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9

■ 자기연민의 다섯 가지 기술 13

⦁나는 내일 아침의 나를 위해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설거지를 하기로 마음먹었고, 아침의 나는 전날 밤의 나에게 고마워했다.

이처럼 미래의 자신에게 감정이입을 하면 동기부여가 훨씬 쉬워지고, 스스로를 더 잘 돌보게 된다.

■ 이 책을 소개합니다 14

1장 마음챙김 자기연민이란

■ 마음챙김은 잡념을 줄여준다 28

■ 마음챙김은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29

■ 마음챙김은 단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32

■ 마음챙김은 우리를 좀 더 친절하게 만들어준다 34

■ 행복 설정값을 높이는 명상의 힘 35

■ 이토록 중요한 명상이라면 42

2장 자기연민에 대한 반감

■ 잘못된 믿음 1. 자기연민은 고통에 빠져 뒹구는 행위이다 48

■ 잘못된 믿음 2. 자기연민은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관대하다 50

■ 잘못된 믿음 3. 자기연민은 이기적이다 52

■ 잘못된 믿음 4. 성과를 내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야 한다 54

■ 잘못된 믿음 5. 자기연민은 해로운 행동을 수용하게 만든다 57

■ 잘못된 믿음 6. 나는 나를 연민할 자격이 없어 61

3장 자기연민의 4단계

1.자신이 고통스럽다는 점을 인정한다.

2.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놓아준다

3. 어떤 고통스러운 감정이 느껴져도 모두 받아들이고 관찰한다

4. 고통스러운 마음을 안심시킨다

■ 1단계. 자신이 고통스럽다는 점을 인정한다 74

⦁자기연민을 실천한다는 것은 우리의 고통에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대응한다는 뜻이다.

■ 뇌가 느끼는 1차 고통, 몸이 느끼는 2차 고통 78

■ 자신에게 쏘는 화살을 멈추려면 80

■ 2단계. 최악의 상상은 이제 그만 83

■ 3단계. 고통을 용감하게 마주한다 90

■ 4단계. 우리는 연민을 받을 자격이 있다 92

■ 자기연민 4단계의 다섯 가지 예시 97

4장 지금, 여기 존재하는 기적

⦁우리의 마음은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아주 많이 떠돌 뿐 아니라, 그렇게 산만해지면 우리의 행복감도 줄어든다는 점이다. 마음이 산만하다는 건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다. 한곳에 집중하지 못할 때는 고통스러운 갈망, 근심, 의심, 혹은 불만이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마음챙김은 “몸과 마음을 의식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순간의 경험을 시시각각 펼쳐서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존 카밧진]

■ 생각과 느낌을 동시에 122

■ 마음챙김 명상 1. 3분 호흡 명상 127

■ 마음챙김 명상 2. 호흡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129

■ 마음챙김 명상 3. 걸으면서 명상을 할 수 있을까 135

■ 나쁜 명상은, 하지 않는 명상 138

5장 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

■ 친절해지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145

■ 친절은 공감에 의지한다 149

■ 세 가지 차원의 공감 153

■ 공감을 강화하기 155

■ 의사소통으로서의 자기친절 161

■ 자기 자신에게 공감하려면 163

■ 우리의 인생은 고통받게 되어 있다 166

■ 뇌가 마음에 안 들어도 적응하는 수밖에 172

■ 당신 엄마와 아빠가 당신을 망쳤어 175

⦁비난이란 누군가에게 똥을 집어던지는 것과 같다는 고대 불교속담도 있다. 결국 몸에서 똥냄새가 진동하는 건 자신뿐이다.

⦁우리가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많은 조건 – 우리의 뇌, 생리적 한계, 유전과 후천적 체질, 유년기의 환경 –을 인지하는 것은 자기공감의 중요한 부분이며, 자기연민에도 필수적이다. 우리는 모두 결함이 있는 존재이다. 우리는 모두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이 이려운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니 완벽하지 않다고 수치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 우리 모두가 그렇다. 자신의 불완전한 면을 껴안고 살아가기 힘들다고 해서 창피해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가진 도구 자체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해는 자기연민을 좀 더 깊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결과 우리 스스로를 너그럽게 대하게 된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한다면, 왜 스스로에게는 그렇게 대하지 못하는가?

■ 당신이 잘되기를, 당신이 편안하기를 178

● 자애명상의 순서

⦁명상환경 준비하기

⦁스스로에게 친절해지기

⦁친구에게 친절해지기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기

⦁대화가 어려운 사람에게 친절해지기

⦁마음속에 친절이 스며들게 하기

⦁다음단계로 넘어가기

6장 불편과 편안해지기

■ 생각은 마음속에서, 감정은 몸에서 188

⦁“나는 실망했고, 계속 내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말하면 우리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생긴다. 먼저 이 생각의 타당성과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이 감정을 받아들이고 연민을 베풀 수 있다. 이렇게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면 우리는 “나는 실패자야”라는 생각이 현실이 아니라 이야기라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나는 실패자야”라는 말은 우리가 고통스러운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마음이 지어낸 이야기 이다.

⦁이렇게 우리는 감정과 생각, 즉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을 구분했다. 생각과 감정을 혼동하면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에 집착하게 된다. 이 둘을 분리시키면 가짜 이야기를 버리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연민어린 눈길로 바라볼 수 있다.

■ 감정과 자유의지를 구분하기 191

■ 감정을 어떻게 관찰할까 194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할 수 없다면 (그래도 괜찮다. 가끔은 아무 느낌도 안 드는 때도 있으니까)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들지?” 그러면 종종 당신이 간과하고 있던 느낌이 드러난다. 당신은 사실 그런 상황을 아주 편안하게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 즉 당신의 진짜 느낌은 편안함인데 편안함이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혹은 별다른 느낌이 없는 상태를 불안해하거나 속이 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당신이 관찰해야 할 불쾌한 느낌이 생긴 것이다. 이런 경우에도 최선을 다해 현재 상태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잊지 말자.

■ 고통스러운 일을 받아들인다는 것 203

⦁“모두 고통을 겪어. 나만 그런 게 아니야. 고통은 피할 수 없어. 이건 실패했다는 신호가 아니야. 그저 인간적인 삶의 일부일 뿐이야.”

⦁나는 고통스러울 때마다 이 말을 떠올렸다. “내 행복은 고통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는 데 달려 있지 않아.” 나는 이 연습을 하면서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종종 마음의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 그때 나는 행복하진 않았지만, 정신적 균형감과 만족을 느낌으로써 불쾌한 증상들을 좀 더 참아낼 수 있었다.

■ 온갖 나쁜 감정이 폭발한다면 209

7장 우리 안의 무력한 부분을 지지해주기

⦁시인 릴케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모든 것의 근원에는 우리의 애정을 갈구하는 무력한 존재가 있다.”

■ 나에게 건네고 싶은 말 221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내가 잘 되기를”하고 말한다. 그런 다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면서 내가 방금 한 말에 집중한다. 다음으로 숨을 내쉴 때 “내가 행복하기를”하고 말한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정신이 산만해지면 다시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쉬는 호흡에 각 구절을 말한다.

⦁“내가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기를. 내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기를. 나의 정신이 행복하기를. 나의 몸이 행복하기를. 내가 편안하고 안녕하기를.”

■ 말보다 오래된 언어 229

■ 무표정한 얼굴도 위협이 된다 232

■ 미소 덕분에 행복해진다 235

■ 긴장 좀 하면 어때 237

8장 세 번째 화살과 현명한 자기돌봄

■ 평범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254

■ 빗물이 새는 지붕을 인생에서 없애기 256

9장 스스로를 용서하는 법을 배우기

⦁부처는 자신이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는 항상 고통받을 거라고 강조했다. 자신에 대해 스스로 내린 정의에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하면, 자신의 본질이 공격받는다고 생각해 매번 방어적인 태도를 취할 테니까.

⦁어떤 사람들은 용서란 더 나은 과거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는 거라고 말한다. 과거는 사라졌고 남은 건 현재 밖에 없다.

10장 타인에게 연민을 베풀기

■ 더 많은 연민을 일상에 불러오기 298

1. 자신에게 공감하고, 자신이 잘되기를 빌어주기

2. 고통받는 이에 대한 연민을 키우기

3. 낯선 사람에 대한 연민을 키우기

4. 당신이 대하기 어려운 사람에 대한 연민을 키우기

5. 당신의 의식에 연민이 스며들게 하기

■ 고통에 공감할 때 신경이 하는 일 305

■ 바보 연민은 연민이 아니다 307

■ 나를 인정하는 사람은 나여야 한다 310

■ 연민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 것 316

⦁진정한 공감은 우리는 완벽한데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한다고 생각하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데서 나온다. 즉 우리 모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행복, 안녕, 삶의 의미를 모색하고 있다는 뜻이다.

11장 자기 없는 자기연민

⦁우리의 일반적인 시각에는 세 가지 잘못된 점이 있는데 이 세 가지에는 필연적으로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 삶의 특징이 담겨 있다. 첫째는 변화와 영속성, 둘째는 고통과 행복, 마지막으로 자신의 본질 혹은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인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런 오해, 혹은 인지 왜곡을 간파해야 한다.

■ 모든 것은 변화의 과정 323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짧다고 인식함면 사소한 문제는 제쳐두고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하게 된다. 즉 자신과 탕니에게 좀 더 친절하게 연민을 품고 대하게 된다. 부처도 이 점에 주목해서 이렇게 말했다. “언젠가 우리 모두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싸움을 끝낸다.”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지만 그 일도 지나갔어. 나는 과거에도 빚을 진 적이 있고 그 때의 상황은 지금처럼 심각하진 않았지만, 그 때도 지금처럼 굉장히 심각하게 걱정했다. 그 때 그 빚은 다 어디로 갔지? 그렇게 큰 고통을 자아낸 근심 걱정은 다 어디로 갔어? 당연히 모두 사라졌다. 내가 그대 했던 걱정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자 이 문제가 덜 심각해젔다. 이처럼 우리의 근심은 일시적이다. 우리가 인지하는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일깨움으로써 강박적인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335

■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336

⦁불교에서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자아가 존재한다는 생각, 심지어 자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를 우리답게 하는 모든 것이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신경과학도 이 주장에 동의한다. 우리의 뇌에 있는 그 어떤 것도 이러한 자아의 개념이 사실이라고 뒷받침할 수 없다.

#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 #나무의철학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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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방 - 유품정리인이 미니어처로 전하는 삶의 마지막 이야기들
고지마 미유 지음, 정문주 옮김, 가토 하지메 사진 / 더숲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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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책날개를 펼쳤습니다.

고독사 현장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찍은 사진을 넘기다, 해당 에피소드부터 푹 빠져서 읽어버렸습니다.

​

가장 강렬한 느낌을 전해 온 사진.

​

​

책을 다 읽기도 전에 ‘강렬한 느낌‘이 흩어질까 아쉬워 그림을 먼저 그렸습니다.

​


​

어느 유품 정리 현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유품 정리만 해주면 된다는 의뢰였지만, 막상 현장을 방문해 보니 방주인이 욕실에서 고독사한 사례였다. 언뜻 욕실 내부는 깨끗해 보였다. 의뢰인인 아드님이 직접 치웠다고 했다.

보통은 가족을 잃은 충격으로 유족이 직접 나서지 못하는데 그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완벽하다고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얼추 정리가 된 상태였다.

(중략)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대체 어떤 심정으로 혼자 현장을 치웠을까?

“오직 어머니만이 저를 이해해 주셨지요.”

아드님의 한마디가 지금도 가슴에 남는다.

​


무거운 주제와 ‘리얼리티’가 강한 이야기들이어서 덮을 수가 없었습니다.

스물두살부터 5년동안 고독사한 분들의 유품정리와 특수 청소일을 시작한 저자.

“엔딩산업전”이라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모자이크 된 사진이나 충격으로만 전달되는 고독사의 모습을 미니어처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매년 370여건의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며 겪었던 일들을 에세이 형태로 적었습니다.

미니어처 제작을 언제까지 할 거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없어지고 미니어처를 만들지 않아도 될 만큼, 모든 이가 고독사와 자신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세상이 되면 그만두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아니다.

이것이 남 일이 아닌 나의 현실이라고 모두가 인식하게 될 때까지는 말이다.

고독사에 관한 여러개의 에피소드들이 미니어처 7점의 사진과 함께 실려있습니다.

살면서 ‘죽음’을 상상하고, 곁에서 실감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이 책은 한 발 더 나아가 ‘죽음’ 중 가장 안타깝고 쓸쓸한 ‘고독사’에 대해서 담담히 이야기합니다.

모든 에피소드 하나하나 생각을 하게 하는 문장들이 많습니다.

책에 대한 설명보다는 ‘일단 읽어보시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140페이지의 작고 얇은 책이지만 가장 무겁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


우리는 의뢰인이나 유족, 친족이 아닌 사람에게 아무것도 함부로 넘겨주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은가? 어떻게 자신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한건지 모르겠다.

이 일을 하면서 괴로운 점은 오물도, 극심한 악취도 벌레도 아니다.

인간의 ‘이면’이 드러나는 순간을 마주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이 죽으면 그저 물건이 되고, 돈이 되어 버리는 걸까?

아끼던 물건,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생판 남에게 도둑맞지 않으려면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하다.

고인의 인생이 결코 불행하거나 고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마지막은 고독사였을지 모르나, 행복하게 활짝 웃는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방에 남은 고인의 물건, 추억이 가득한 소품이나 사진을 보면 살아생전 몹시 행복했음을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지금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도 언젠가 당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말해 줄지 모른다.

​

눈 감는 순간, 고인의 뇌리에 스친 생각이 궁금하다.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나도 그 순간이 왔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결코 당연하지 않은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싶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리고 고독사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 특별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면서 하루를 잘 살아내고 싶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른 그 사람(혼자 사시는 부모님, 소원해진 친지나 친구, 이웃 어르신들)에게 말을 걸고, 얼굴을 보러 가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잃고 난 뒤에는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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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
신성 지음 / 매직머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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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감]

인스타그램으로 멋진 수채화를 보여주고 계신 @yoonhee8727 님께서 책 출간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동생분이신 저자 신성님께서 글을 쓰시고, 거기에 당신의 그림을 넣었다고 하셨습니다.

동생분의 책에 당신의 그림을 담는 것을 수줍게 이야기하시더군요.

제 생각에는 [신성 지음]에 더하여 [OOO 그림]을 선명하게 넣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취미그림(어반스케치)을 그리는 사람이다보니 글보다는 그림이 더 눈에 들어왔거든요.

뉴저지에 살며 고향이나 주변의 풍경, 꽃과 나무 들을 그리셨습니다.

대부분 노 스케치(No-sketch)로 그리신 것 같습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저자분께서 매일매일 인터넷 카페에 출석체크를 하기 위한 장소에 그날의 단상을 적고, 회원들에게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하는 식의 내용이어서 가볍게 읽었습니다.

올해초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부터 매일 써내려간 100개의 글과 100개의 그림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생각,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씨 섭취방법, 제대하는 큰 아들, 가족과 함께 노래방을 가는 일상 등 잡다한 글들이 경쾌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휙휙 지나가는 가벼운 문장이지만 다행히 그림이 책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한국에 사는 동생을 위해 먼 미국에서 자신의 그림을 고르고, 스캔하고, 새로 그렸을 누나의 애틋함과 따스함까지 느껴집니다.

저자분에게는 죄송하지만 100개의 멋진 그림이 들어있는 풀컬러 화집을 보듯 책을 본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와당신의이야기그리고그림 #매직머니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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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 - 밋밋한 글을 근사하게 만드는 100가지 글쓰기 방법
개리 프로보스트 지음, 장한라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부터 흥미있는 책입니다.

‘내 글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다‘

글쓰기 책도 10여권 이상 읽었고, 그 중에 맞춤법을 포함한 책이 70% 이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잘 구분해서 써오던 결제와 결재를 며칠 전 우연히 틀리게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거나, 아이와 카톡을 하면서도 ‘엄마가 같이 저녁먹자는데.... ’인지 ‘저녁 먹자는대....’인지 헷갈려할 때면 맞춤법 사용에 또 다시 무릎을 꿇게 됩니다.

​

이 책의 원제는 100WAYS TO IMPROVE YOUR WRITING, 직역하자면 ‘글쓰기를 향상시키는 100가지 방법’입니다.

정말 한글 제목을 잘 지었습니다.

이제껏 읽은 글쓰기 책은 모두 한국 저자들이었는데, 외국의 글쟁이는 어떻게 이야기할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영어 글쓰기와 한글 글쓰기는 분명 다른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독자들에게 설명하는지 궁금했습니다.

​

이 책은 1985년, 무려 35년전에 처음 발간된 책입니다.

초판본, 영문본을 단순히 번역한 것을 넘어 역자인 장한나님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알맞은 적절한 사례와 인용으로 대체하고 추가하여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 의구심을 이 책의 매력으로 바꾸신 분은 역자, 장한나님이십니다.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저자들이 쓴 글쓰기 책은 대부분 글쓰기 철학, 습관, 마음가짐 등을 포함한 방법론을 이야기하지만 이 책은 방법론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글쓰기 철학 외에도 방법론을 가장 잘 많이 설명하고 있는 강원국의 글쓰기보다는 가볍고 경쾌한 책이기에 글쓰기 초심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나저나 18년부터 정리한 도서리뷰 중 글쓰기와 관련된 책만 열다섯권이 넘었는데

언제쯤 제 문장은 구리지 않을까요?

​

그런 고로 모든 글에 사람을 집어 넣어라.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인간미 넘치는 글을 쓰는 게 때로 어려울 수 있겟으나, 사실 안 그런 글이 거의 없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 설명서조차도 고객인 ‘당신’이라는 사람을 향해 쓴 글 아니던가

[56. 무엇보다 사람에 관해 써라]


[요약]

1장 쓰지 않고도 글쓰기 실력을 기르는 방법

01. 사전과 참고 자료를 가까이 두라

02. 어휘력을 확장하라

03. 철자를 올바르게 써라

● 한국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한글 맞춤법과 표기법 10

1.돼 vs 되 – 나쁜 짓을 하면 안 돼. 그렇게 하면 절대 안 되지

2.뵈요 vs 봬요 : 아주머니, 다음주 화요일에 뵈어요. 만일 그날 어려우시면 수요일에 봬요!

3.결재 vs 결제 : 부장님, 결재 서류를 메일로 전달드렸습니다. 잔금 1억 원의 결제를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4.대 vs 데 : 대학 동창이었다는 김대리한테 들었는데, 학창 시절에 이대리가 아주 공부를 잘했대. 어쩐지 회의 때 설득력있게 말하데.

5.어떻게 vs 어떡해 : 앗, 어떡해... 엄마가 가장 아끼는 찻잔을 깨뜨렸네. 어떻게 수습하지?

6. 에요 vs 예요 : 이 건 책이에요. 저건 과자예요

7. 로서 vs 로써 : 우리 모임의 회장으로서 공지합니다. 음악으로써~

8. 안 되 vs 안 돼 : 탄산음료는 안 돼, 그냥 녹차 마실게

9.부딪히다 vs 부딪치다 : 아이가 나무에 부딪쳤다. 마치 나무가 와서 부딪히는 것 같았다.

10.큰 따옴표 vs 작은 따옴표

04. 잡지부터 전문서까지 무엇이든 읽어라

05. 글쓰기 수업을 들어라

06. 주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07. 필요한 정보는 글쓰기 전에 조사하라

08.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머릿속으로 써라

09. 가장 좋은 시간과 장소를 골라라

2장 작가의 벽을 넘는 방법

10. 펜으로, 키보드로 필사하라

11. 간단한 메모 이상의 일기를 써라

12. 쓰고 있는 것을 말로 전달하라

13. 머리부터 몸까지 스트레칭을 하라

14. 준비 운동 글쓰기로 연습하라

15. 자료를 정리하고 조직하라

16. ‘개요’라는 목록을 만들어라

17. 독자를 구체적으로 그려라

18. 글 쓰는 이유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장 강렬하게 글을 시작하는 방법

19. 집필 방향을 정한 뒤에 써라

20. 강렬한 도입부를 작성하라

21.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22. 문체를 정하고 유지하라

23. 처음부터 곧바로 시작하라

4장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24. 피라미드 구조를 활용하라

25. 주제문을 활용하라

26. 문단을 짧게 써라

27. 전환 문구를 사용하라

28. 불필요한 설명은 생략하라

29. 다리를 놓아주는 말을 사용하라

30. 장황하게 말하지 마라

31. 온갖 자료를 모으고 한 문장씩만 베껴라

⦁온갖 자질구레한 자료를 다람쥐처럼 모아라. 일요 신문에서 읽은 비유를 활용해서 글에 활력을 불어넣어라. 이발소에서 알게 된 얘기를 주장의 근거로 삼아라. 술집에서 들은 농담을 소설 속 대사에 써먹어라. 다만 큰 얘기 말고 작은 얘기를 베껴라.

32. 끝내야 할 때 끝내라

5장 문체를 다듬는 방법

33. 형식 측면인 문체를 생각하라

34. 작성한 글을 소리로 들어라

35. 인간적인 구어체를 흉내 내라

36. 다양한 길이의 문장을 활용하라

37. 다양한 구조의 문장을 활용하라

38. 완전한 문장으로 써라

39. 말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40. 관련 있는 단어는 함께 묶어라

41. 평행 구조를 활용하라

42. 고유한 문체를 억지로 고치지 마라

6장 말에 힘을 싣는 방법

43. 짧은 단어를 사용하라

44. 밀도 높은 단어를 사용하라

45. 친숙한 단어를 사용하라

46.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를 사용하라

47. 강력한 동사를 사용하라

48. 구체적인 명사를 사용하라

49. 되도록 능동태를 써라

50. 되도록 긍정형을 써라

51. 구체적으로 써라

52. 통계를 활용하라

53. 사실로 뒷받침하라

54. 강조하려는 말은 끝에 넣어라

7장 독자의 호감을 얻는 방법

55. 호감 가는 사람이 되어라

56. 무엇보다 사람에 관해 써라

⦁그런 고로 모든 글에 사람을 집어 넣어라.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인간미 넘치는 글을 쓰는 게 때로 어려울 수 있겟으나, 사실 안 그런 글이 거의 없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 설명서조차도 고객인 ‘당신’이라는 사람을 향해 쓴 글 아니던가

57. 의견을 드러내 생기를 불어넣어라

58. 자신이 정한 규칙은 지켜라

59. 짧고 생동감 있는 예화를 활용하라

60. 내용을 입증하는 사례를 들어라

61. 정보의 출처를 밝혀 신뢰를 높여라

62.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라

63. 인용구를 사용하라

64. 직접 인용을 활용하라

65. 호기심 끄는 제목을 만들어라

8장 문법 오류를 막는 방법

66. 좋은 글을 쓰려면 문법을 지켜라

67. 시제를 일관되게 유지하라

68. 소유격의 사용법을 알아두라

69.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을 맞추라

70. 모호한 수식어를 수정하라

71. 대명사의 단수, 복수를 바꾸지 마라

72. 부정사를 분리하지 마라

73. 흔히 저지르는 문법 실수를 주의하라

74. 언어의 변화에 민감해져라

75. 좋은 문법보다는 좋은 글이 낫다

9장 문장 부호 실수를 막는 방법

76. 문장 부호를 규칙에 맞게 사용하라

77. 쉼표를 언제 써야 하는지 알아두라

⦁써놓은 문장에 쉼표를 넣어야 할지 판단할 때는 큰 소리로 읽어라. 뜻을 분명하게 만들려면 중간에 말을 끊어야 하는지? 아직 확인이 안 선다면 그 문장을 쉬지 않고 단번에 읽어라. 후다닥 읽었을 때 내용이 완벽히 들어온다면 쉼표는 지운다. 쉼표를 과하게 넣으면 잘못일 뿐만 아니라 글도 죽을 만큼 지루해진다. 참고할 만한 조언, 귀로 들어봐도 잘 모르겠고 쉼표를 넣을지 말지 헷갈린다면 넣지 마라.

78. 세미콜론을 언제 써야 하는지 알아두라

79. 콜론을 언제 써야 하는지 알아두라

● 우리말에서는 책, 매체, 기사, 소설 제목을 어떻게 표기할까?

⦁책 제목, 매체 이름 : 겹낫표『』, 겹화살괄호《》, 큰 따옴표

⦁소제목, 상호, 법률, 규정 : 홑낫표 「」, 홑화살괄호<>, 작은 따옴표

80. 느낌표는 놀랄 때만, 물음표는 질문할 때만 써라

81. 따옴표 사용법을 알아두라

10장 비호감을 사지 않는 방법

82. 전문 용어를 피하라

83. 진부한 표현을 피하라

84. 괄호를 피하라

⦁“괄호는 곧 글쓴이가 글 쓰는 법을 모른다는 것을, 또는 너무 게을러서 글 쓰는 법을 익힐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하략)” [마크 트웨인]

85. 각주를 피하라

⦁책에 달린 각주는 마치 신혼 생활이 한창일 때 현고나에서 들려오는 노크소리와 같다.

86. 정보를 감추려 내용 전환을 하지 마라

87. 필요한 설명을 외면하지 마라

88. 말 뒤에 숨지 마라

89. 멋대로 끼어들지 마라

90. 말장난하지 마라

91. 톰 울프 놀이를 하지 마라

92. 미스터리 게임를 하지 마라

93. 독자를 속이지 마라

11장 스스로 글을 고치는 방법

94. 글을 큰 소리로 읽어라

● 낭독 전문가는 어떻게 소리 내어 읽을까?

⦁소설 : 지금 여기서 느껴라

⦁수필 : 앞사람과 눈을 맞춰라

⦁편지글 : 나는 여기 있고, 너는 거기 있다.

⦁인문학 : 진지하고 설득력 잇게.

출처 : 오디오북과 낭독, 이진숙/김희선

95. 불필요한 단어는 지워라

⦁자신이 쓴 글을 읽으면서 아무런 정보도 주지 못하는 단어는 죄다 지우자. 단어 두 개를 지우고 그 대신 하나를 써넣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지운 자리에 굳이 대체할 단어를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96. 쓴 것에 대해 생각할 여유를 확보하라

97.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라

⦁글의 주제가 처음부터 명확하게 드러나는가?

⦁각 문단은 주제를 발전시키고 있는가?

⦁핵심적인 생각이 뚜렷하게 강조되는가?

⦁세부적인 내용이나 사례, 예화를 더 넣을 필요는 없는가?

⦁정보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는가?

⦁부연 설명을 넣어야 하는 광범위한 서술이 있는가?

⦁설명이 필요한 전문적인 용어가 있는가?

⦁불필요하게 반복된 내용이 있는가?

⦁어조가 일관적인가?

⦁편하게 따라가기 어려운 복잡한 문장이 있는가?

⦁모호한 단어가 있는가?

⦁문법에 어긋난 부분이 있는가?

⦁문장 부호를 잘못 쓴 부분이 있는가?

98. 이 규칙에 따라 제목을 다듬어라

99. 완벽한 원고를 준비하라

100. 상식을 발휘하라

⦁정확한 문법만 고수하지 마라. 여기 나온 건 팁이지, 법이 아니다.

감사의 말

Tip. 글쓰기 실력을 키워주는 유용한 팁

· 우리말 온라인 유의어 사전

· 한국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한글 맞춤법과 표기법 10

· 어떤 목적으로 어떤 글을 써야 할까?

· 우리말 접속 부사의 쓰임

· 우리말의 형용사와 부사, 영어와 무엇이 다른가?

·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출처 표기법

· 영어권 대표 인용문 사전

· 한국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신조어 5

· 우리말에서는 줄표를 어떻게 사용할까?

· 우리말에서는 세미콜론과 콜론을 어떻게 사용할까?

· 우리말에서는 책, 매체, 기사, 소설 제목을 어떻게 표기할까?

· 낭독 전문가는 어떻게 소리 내어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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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 세계의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아마존만의 9가지 문제해결법 ㅣ CEO의 서재 25
사토 마사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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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제 : 세계의 기업들이 두려워하는 아마존만의 9가지 문제해결법 / 사토 마사유키 지음, 황혜숙 옮김

출판사 센시오 / 일자 : 초판 1쇄 2020년 8월 29일



[소감]

[삼성인, 아마조니언이 되다]를 읽고 아마존의 업무방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포에버 데이원]을 읽고, 기업의 혁신이나 운영 방식뿐만이 아니라 삶을 경영하는 원칙으로 삼아야 하는 철학들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생은 조직의 수장이 되기는 글렀지만, 언젠가 스스로 '사장'이 되고 책임지는 날이 올 때 큰 자양분이 되는 배움을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었습니다.

이미 아마존에 관한 책을 읽었기에 이해도는 좋았습니다.

처음 읽었던 책은 삼성과 아마존에서 일했던 30대의 한국인, 두 번째 읽었던 포에버 데이원은 미국 컨설턴트, 이번에는 아마존에서 근무하다 아마존 재팬을 창립한 임원이 퇴직하고 쓴 글입니다.

각기 다른 위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세 저자의 글을 비교하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포에버 데이원은 가장 교과서적인 핵심이 담겨있다면, 이 책은 방법론의 예시까지 곁들여져 있어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삼성인, 아마조니언이 되다]는 국내 최고의 기업에서 일하던 저자가 한국과 다른 아마존, 또는 외국인들의 사고방식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상사의 조언과 배려에 감사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자주 “아마존에서는 ‘왜 하는가?’라는 질문만큼 ‘왜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지적하는 문화를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고방식이다.

아마존에는 ‘이유없는 지적하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상사에게는 부하에게 ‘왜 하지 않는가?’혹은 ‘왜 안되나?’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상사는 고쳐야 할 부분이 어디까지나 ‘목표와 현상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부하의 능력이나 인격이 형편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이 책을 읽어보니 그런 부분은 상사 개인의 인격이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것이 그들의 상식이고 규칙이었습니다.

오늘도 회사에서는 30분정도 규격화 된 일정을 앞당겨 방문하기를 희망하는 단체고객, 30분을 앞당기는 것이 힘들다는 현장직원의 사이에서 짜증이 일어납니다. 30분을 앞당기기 위해 현장직원들은 어떤 수고를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 하지만, 가끔 생기는 예외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에 짜증이 일어납니다.

‘물들어올 때 노를 저을 생각을 안 하고 왜 저렇게 생각하지?’

‘노를 저어보다가 노가 부러지거나 노 저을 사람이 부족하다면 상사에게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것 아닌가?‘

글로 풀어 써봐도 화가 누그러지지 않을만큼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상사라면 왜 안 되는지에 대해 묻고 확인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마존의 많은 규칙과 행동방식이 이전에 근무했던 O랜드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O랜드는 자율보다는 규칙을 우선하는 조직이지만 ‘후임 양성이 전제조건이 되는 승진과정’, ‘OJM-off the job meeting(현장에서 벗어나 하루내내 토론하는 시간)’ 등은 아마존의 행동방식과 동일해 보입니다.

후임양성을 통해 업무습득을 돕고,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상사의 인격향상(혹은 평판관리)에 도움이 되는 쓴 약을 후임이 기분좋게 건네줄 수도 있었습니다.

경영진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아직 저쪽 동네 일이니 우리 발등의 불부터 끄자’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오프사이트 미팅을 진행하면, ‘바빠죽겠는데 또 OJM이야?’라며 참가 전부터 수많은 반발이 일어나지만, 참가한 이후로는 모든 참석자들이 해당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 이후 사업진행을 할 때 보다 협조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미팅시간보다 족구시간이 길었다할지라도...)

상사는 ‘부하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부하의 경험치,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문제의 내용 등에 따라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의 여부는 달라지지만,

어디까지나 주역은 부하다.

상사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공체험이 주역이 아니기에

‘이전 상사와 지금 상사는 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완전히 달라. 그래도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라는 고민은 아마존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

​

오늘 겪었던 현장직원들의 부정적인 반응, 이를 대하는 저의 마음도 잘 다스려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멋진 졸업을 하고 싶습니다.

회사를 그만둘 회사를 그만둘 때 많은 직원들이 "오늘로 아마존을 졸업합니다"라고 메일을 쓴다.

아마존에서 배우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는 의사가 '졸업'이라는 단어에 함축돼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떠나보내는 사람들도 경력을 위한 훌륭한 기회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다음 경력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평생 아마존의 보호를 받으려는 마음은 없다.

[요약]

■ 머리말-회사를 경영하는 동안 일어나는 골치 아픈 문제들,

●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면 문제해결법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 아마존은 정말 다르게 해결한다

1장 아마존은 제일 먼저 직원의 업무방식을 개혁했다

● 책임범위가 명확하면 많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 Q1 업무가 고르게 배분되지 않아 일 처리가 어렵다면? - 업무를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문제해결법

● 개인의 업무를 떼어내서 책상 위에 모두 열거해보자

① 각자가 진행하고 있는 업무내용을 파악한다

② 업무내용을 재분배한다

③ 누군가 쉴 경우, 누가 어떻게 대처할지 정해둔다

● 창업 당시의 ‘뭐든지 다 한다’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 Q2 업무방식을 바꿔서 일이 더 힘들어졌다면? - 불필요한 업무가 뭔지 확인하는 법

● 자, 이제 지금까지 방대한 시간을 들였던 업무를 과감히 없애보자

■ Q3 부하 직원이 성장하지 않고 정체된다면 무엇을 먼저? -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는 법

● 조직마다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고 성장단계를 가시화한다.

● ‘인재를 기를 수 없다’는 상사의 고민은 ‘부하를 기르려는 자세’가 문제일 수 있다.

■ Q4 왜 우리 회사에는 많은 인재가 지원하지 않을까? - 인재 채용에서 생기는 문제해결법

●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요구하는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

● ‘이런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한다

■ Column 아마존의 채용면접은 이렇게 다르다

2장 아마존은 직원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 숫자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면 모든 게 공평해진다

■ Q5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원들이 모른다면? - 업무목표를 수치화해서 점검하는 법

● 정해진 수치목표는 전원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인가?

● 수치 목표는 영업이나 마케팅의 전용물인가?

● 일단 자신의 부서나 팀의 수치목표를 설정해본다

■ Q6 업무시간이 늘어져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면? - 공동 목표가 없을 때 해결하는 법

● 담당만 정해져 있고 목표는 정해져 있지 않다

① 회사전체의 목표를 기초로 자신의 부서나 팀에 기대되는 목표를 숫자로 가설정한다

② 그 목표를 기초로 ‘이 숫자를 달성하면 평가받아 업무를 종료하고 싶다’는 말을 상사나 관계자에게 해둔다.

③ 그 숫자를 잘 달성하고 귀가한다

④ 이리저리 연구해도 잘 안 될 때는 자원부족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자원이 얼마나 더 있으면 해결할 수 있을지 프레젠테이션한다

■ Q7 똑같은 실수가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는 비결은? - 업무가 개선되지 않을 때 해결법

● 모든 현장에 수치목표가 제시돼 있는지 확인한다

■ Q8 잘못을 지적하는 분위기로 본질이 흐려진다면? - 질책하는 일이 많아질 때 문제해결법

● 상사는 부하를 ‘쓸모없다’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역할이 아니다

⦁제프 베조스는 자주 “아마존에서는 ‘왜 하는가?’라는 질문만큼 ‘왜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지적하는 문화를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고방식이다. 아마존에는 ‘이유없는 지적하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상사에게는 부하에게 ‘왜 하지 않는가?’혹은 ‘왜 안되나?’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상사는 고쳐야 할 부분이 어디까지나 ‘목표와 현상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부하의 능력이나 인격이 형편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Q9 업무 아이디어가 안 나와서 한탄만 하고 있다면? -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게 하는 법

● 목표와 현재 상태의 차이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다

● 성패를 판단하는 기간을 길게 잡아서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도 방법이다

⦁7년의 법칙 – 하나의 사업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7년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해 본다는 것이다. 아마존은 긴 안목으로 사업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 Q10 목표에 미달해도 개선하지 않는 분위기라면? - 목표에 미달했을 때 문제해결법

① 모든 현장에서 수치목표를 제시하고 전원이 공유하고 있는가?

② 목표로 하는 수치가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③ 목표와 현재 상황의 차이를 단기간에 서로 확인하고 있는가?

④ 현상유지 정신만으로 회사는 현상유지할 수 있을까?

■ Column 아마존이 결정하는 과정

3장 아마존이 문제를 해결하는 회의 방식

●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떤 행동원칙으로 일하는가?

■ Q11 지루하고 성과 없는 회의에 지친다면? - 성과 없는 회의가 이어지는 문제해결법

● ‘가상의 고객’을 회의실에 ‘앉힌다’ Air customer

● ‘회의 후에 참가자가 어떻게 돼 있으면 좋을까?’를 상상한다

① 회의 목적을 명확히 한다

② 회의 주최자의 역할과 참가자의 역할을 명확히 한다

③ 회의를 시간 안에 끝내는 환경을 조성한다

⦁원래는 자신이 참가해야 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도저히 참가할 수 없을 때는 대신하는 사람에게 ‘권한이양’을 한다. 결정을 목적으로 하는 회의에서는 ‘이 사람에게 결정권을 위임했습니다’라는 프로세스를 반드시 밟는다. 따라서 “죄송하지만 제게 결정권이 없어서 나중에 상사와 검토해 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일은 아마존에서는 있을 수 없다

■ Q12 상사의 지시사항이 매번 바뀐다고 불만인 직원에겐? - 상사가 업무 기준이 없을 때 문제해결법

⦁상사는 ‘부하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부하의 경험치,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문제의 내용 등에 따라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의 여부는 달라지지만, 어디까지나 주역은 부하다. 상사 자신의 가치관이나 성공체험이 주역이 아니기에 ‘이전 상사와 지금 상사는 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완전히 달라. 그래도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라는 고민은 아마존에서는 잘 생기지 않는다.

● 예년 대비 너무 높게 책정된 관리지표는 작성하는 의미가 없다

■ Q13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앞날을 불안해한다면? - 회사의 이념이나 비전이 없는 문제해결법

● 부서나 팀으로 자신들의 신조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고객서비스 부서가 만든 신조

① 질문에 대답해라

② 고객의 수고를 덜어라

③ 모든 고객을 친구 대하듯이 적절한 태도로 대응하라

④ 문제는 체계적으로 보고하라

⑤ 문제를 해결하라

■ Q14 업계 1등을 위해 경쟁업체를 침몰시켜야 할까? - 경쟁자, 하청업자와 동료가 되는 법

●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동료로서의 엄격함을 요구한다

■ Column 아마존만의 박수갈채 회의가 효과적인 이유

4장 아마존만의 인재 성장 시스템

● 원하는 목표와 그 후의 효과는 분명한가?

■ Q15 직원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시스템이 없다면? - 인재를 교육할 환경이 안 될 때 문제해결법

● 부하가 기본 기술을 익히는 데 있어서 가르침은 대단히 효과적이다

● 상사는 들어주고, 함께 생각하고, 부족한 자원을 조달한다

● ‘자신보다 나은 인재를 기를 수 있는 상사’가 점점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시대다

⦁실제로 아마존의 승진 과정은 상사의 추천에서 시작된다. 상사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추천장에 쓸 수 있을 만한 실적을 부하가 쌓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Q16 비싼 직원 연수를 진행해도 성과가 없다면? - 직원 연수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법

● ‘그 후’를 추적 분석하지 않으면 연수의 성과는 전혀 알 수 없다

● 트래킹 다음 단계에서는 ‘어디에서 막혀 있는가?’를 알아낸다

■ Q17 직원 교육에 참가하는 사람이 적을 땐? - 직원들이 교육을 빠짐없이 받게 하는 법

● 교육 담당자가 범하기 쉬운 두 가지 잘못 – 강사의 이야기가 재미없어서인가?라고 생각한다. 참가자의 몇 명이라도 뭔가를 깨달을 수 있으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 Column 아마존의 오프사이트 미팅

5장 아마존은 회사의 모든 문제를 이 한 가지로 집중시킨다

●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업무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뀐다

■ Q18 우리 업계가 사양산업이라고 한탄만 하고 있다면? - 사내 무기력증 해소법

●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 우리 업계를 사양산업이라고 한탄하기 전에 - 정말 고객의 소리를 잘 들었나? 라고 자문해보기 바란다

■ Q19 윗사람의 눈치로 아이디어가 죽고 있다면? - 아이디어가 실행되지 않고 있는 문제해결법

●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

①객관적인 정보 수집 ②작게 시작 ③중단할 마지노선 공유 ④ ‘고객을 위해’를 연발한다

■ Q20 부서 간의 불필요한 경쟁구도에 지쳤다면? - 부서 간의 주도권 쟁탈전을 해결하는 법

● 3미터와 2미터 50센티미터 중간의 2미터 75센티미터로 타협하고 있지 않은가?

⦁소셜 코헨션 social cohension : 사회적 일체성, 사회적 통합, 공모, 친한 사이에서의 통합

● 우리 팀이 제일 소중해서 뒤로 타협하지 못한다? - 부서간의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

■ Q21 왜 경쟁사와 엇비슷한 재탕 아이디어만 튀어나올까? - 경쟁사를 의식하지 않고 고객에게 집중하는 법

● 경쟁사를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면 고객을 잃는다

● 경쟁사를 의식한 결과 동질화를 부르는 비극 – 경쟁사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의식을 집중한다

■ Column 아마존이 곤란한 상황에서 고객을 대응하는 법

6장 아마존은 조직의 노화 문제를 이렇게 해결한다

● 성과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달성 지원이 중요하다.

■ Q22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불만인 직원이 있다면? -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

● 수치목표를 기초로 서로 평가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

● 숫자뿐만 아니라 인간성을 보는 평가 기준도 중요하다

● 인간성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 땐 회사의 기본방침을 활용하자

■ Q23 일 잘하는 직원이 자꾸 그만둘 때 특단의 대책은? - 높은 이직률을 해소하는 문제해결법

● 자기 부하의 업적을 주변에 널리 알린다

■ Q24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꼰대 중역이 많다면? - 조직이 노화되는 문제해결법

● 존재가치를 생각해보고 철저하게 의지해 이용한다

■ Q25 직원의 세대 차이로 사내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면? - 문제가 많은 직원을 해결하는 법

● 혼자 마음대로 상상하지 말고 과감히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 Column 아마존의 인사평가제도는 이렇게 다르다

- 실적과 리더십 이념에 따른 인사평가로 나누어 평가한다. 인사 평가가 중간이면 거의 지표대로, 하위면 인상이 없고, 상위면 지표보다 조금 인상하는 식이다. + RSU(양도제한 조건부 주식)쪽이 기본급보다 인사평가로 큰 차이가 벌어진다.

즉, 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인사평가로 기본급 상향을 한다

7장 아마존만 하고 있는 직원 불만 해결 시스템

● 지금처럼 해도 회사가 유지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다

⦁회사를 그만둘 회사를 그만둘 때 많은 직원들이 "오늘로 아마존을 졸업합니다"라고 메일을 쓴다. 아마존에서 배우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는 의사가 '졸업'이라는 단어에 함축돼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떠나보내는 사람들도 경력을 위한 훌륭한 기회라며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다음 경력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평생 아마존의 보호를 받으려는 마음은 없다.

■ Q26 회사 내에서 누구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을 땐? - 실패를 두려워하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법

● 우선은 작게 시작해보고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크게 만든다

● ‘장차 꽃필 것’에 투자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

● 쓸 수 있는 예산을 쓰고, 자기 팀 안에서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본다

■ Q27 연차조차 쓰기 힘든 분위기의 회사라면? -있으나 마나 한 제도를 개선하는 법

● 직원이 자유롭게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Q28 젊은 직원이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을 땐? - 세대간의 가치관 차이를 줄여나가는 법

● 다양성은 실천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결과다

● ‘고객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라는 공동목표에 집중한다.

■ Column 아마존은 F1을 달리면서 정비한다

8장 아마존만의 업무 보고 프로세스

● 직원이 스스로 선의를 발휘하도록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 Q29 결재에 시간이 걸려 실행이 늦어진다면? - 결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해결법

● CEO인 제프 베조스까지 거리가 가까운 조직편성

● 복잡한 계급체계는 변화에 미처 대응하지 못한다

● 부하에게 최대한 권한을 위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Q30 IT와 자동화에 뒤처져 업무시간이 낭비되고 있다면? - IT와 자동화를 따라가는 법

● 그 수고와 비용에 고객은 기꺼이 돈을 내고 싶을까?

●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돈 쓰기 꺼리는 기업이 아직도 많다

⦁가령 하루 15분 멈추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상정해 보자. 만일 자신의 시급이 2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매일 5,000원의 손실이 난다. 이를 1년에 250일 일한다고 치면 125만원이 된다.

■ Column 아마존의 되돌아보기 시스템, 포스트모템

9장 아마존이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법

● 직원에게 선택받는 회사가 고객에게도 선택받는다

■ Q31 새로운 시도를 꺼리고 정체된 회사라면? - 신기술 교육이 잘 안 되는 문제해결법

● 인생 100세 시대는 여러 단계를 사는 시대다 – 자신의 흥미나 관심사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상대와 연결해서 다시 배운다

■ Q32 가족 문제로 고민하는 직원이 많다면? - 직원의 복지를 해결하는 법

● 가족을 소중히 하는 기업문화가 있다

● 재택근무는 수치목표와 함께 가능하다

■ Q33 부업을 인정해야 하나? vs 인정하지 말아야 하나? - 부업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문제해결법

● 하나의 영역에서의 경험이 다른 영역에서의 질을 높여준다

⦁부업을 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지식이나 경험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것이다. (중략) 한쪽 영역에서 상승한 자신의 경험치를 다른쪽 영역에서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은 말할 수 없이 즐겁다. 더구나 이 두가지는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똑같다

⦁또한, 내가 만족시키고 싶은 것은 눈 앞의 고객이 아니라 고객의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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