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 대한민국 국민 99%는 살면서 무조건 겪게 되는 세금문제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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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래저래 관련이 좀 생겨서 관심을 갖고 알아보고 공부하기 시작한 세금관련 이야기들.

이번에 고른 책은 대한민국에 살면서 무조건 겪게 되는 각종 세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고른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라는 책이다.


이 책은 세금에 대해 강의하고 글을 쓰고 있는 택스코디 최용규라는 분이, 세금에 대해 알기 쉽게 알아야 할 만큼만 기본 상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책이다.


저자 택스코디 최용규의 이야기가 더 와닿는건, 보통 세무나사 회계사 등 전문직의 사람들에게 관련 지식들을 물어보면 참 어렵게 설명해주고, 결국은 이런 어려운 일들은 자기들에게 맡기라고들 하는데, 저자는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세무사나 회계사가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닌, 세금 신고를 할 정도의 지식만 배우면 되고, 만약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게 되더라도 모르고 맡기는 것과 알고 맡기는 것의 차이가 크다고 얘기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하나 하나 꼼꼼하게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모두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해서 많이 나오는 질문들을 몇개 보여주며,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관련 지식들을 알아가도록 해준다.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조건일 수 있는 질문들을 조금 더 단순화해서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들려준다.

특히나 세알못의 질문과 택스코디의 답변 형식을 통해 마치 직접 전문가와 질의 응답을 통해 답변을 구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하나 하나 친절한 답변과 설명을 통해 알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1장에서는 양도소득세 중 1세대 1주택 비과세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2장에서는 양도소득세 중 1세대 1주택이더라도 과세인 경우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3장에서는 집 한채와 관련된 세금 그리고 일시적 2주택 등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준다.

4장에서는 오피스텔 관련 세금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5장에서는 상속세에 대해,

6장에서는 상속공제에 대해,

7장에서는 사전증여에 대해,

8장에서는 자금출처조사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9장에서는 증여세에 대해,

10장에서는 부담부증여에 대해,

11장에서는 연말정산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마지막으로 부록으로 세금 관련 위 11개의 장에서 언급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준다.

특히 내가 가장 관심있었던 것은 부모에게 빌린 자금 증여세를 내야하는지 여부와 팔긴 아깝고 보유세가 부담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인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실 부모와 자식간에 돈을 빌리고 돌려주고는 그냥 자유롭게 해도 되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냥 받는게 아니라 다시 돌려줄거라서 금액이 얼마든 받았다가 돌려주기만하면 상관없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이런 경우에도 증여 추청 대상이 되어 세금이 나올 수 있어, 차용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고, 또 단순히 차용 증명만 있는게 아니라 현행 세법에서 정한 이자율을 적용한 이자 금액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무상으로 빌릴 수 있는 한계 금액이 있어서 너무 많은 금액을 빌리는게 아니라면 무이자로 빌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나한테 해당되는 내용들이 좀 있었다보니 왠지 좀 더 와 닿았던 것 같고,

이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질의 답변 형식을 통해 쉽게 설명을 해줘서 관련 내용에 대해 좀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읽고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서평, #책과콩나무, #세금을알면돈이보인다, #택스코디, #최용규, #다온북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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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플래그: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
박한솔 지음 / 메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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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치유와 힐링 그리고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박한솔 작가의 장편소설 '레드 플래그: 주의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책이다.


요즘들어 소설책을 많이 보고 있는데, 미래 이야기를 그리고있는 책들을 내가 많이 고르고 있는 것 같다.


이 이야기도 미래 AI와 로봇의 발달로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들어와 함께 하는 세상을 이야기 한다.


2040년 10월 12일 치유 로봇이 의뢰인을 밀쳐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다는 뉴스와 함께 로봇 제조 회사인 제닉스 로보틱스가 치유 로봇 키리에를 위해 세레네 로펌을 변호인으로 선임해 무죄 입증을 위해 법정 공방을 한다는 뉴스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돌봄 휴머노이드를 상용화한 제닉스 로보틱스.

그리고 제닉스 로보틱스의 1호 돌봄 휴머노이드 키리에.

아담한 키에 인간에게 친숙함을 주기 위한 동그란 고양이 눈매,

그리고 흰색과 회색으로 칠해진 플라스틱 위로 입은 청색 멜빵바지까지...


도대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만든 돌봄 휴머노이드 키리에는 왜 의뢰인을 살해했을까?

그리고 제닉스 로보틱스는 그리고 세레네 로펌은 왜 사람이 아닌 로봇의 무죄를 위해 변호하게 되었을까?


사건당시 녹화영상이 삭제되었는데, 녹화영상은 과연 휴머노이드 키리에의 자체 판단으로 지웠을까? 아니면 시스템 오류로 삭제가 되었을까?


정말 많은 궁금증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건 몇 년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사이언스 페어에 정신질환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감정을 주관하는 대뇌변연계의 뇌회로에 칩을 이식해 칩을 AI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시켜 자동으로 감정을 조절하게 해주는 이모칩으로 우승한 17세 소녀 윤레나.

우승을 했지만 윤레나는 감정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우울증 환자.

완벽하기만을 바라는 잘난 엄마와 우울증 환자인 딸 레나.

7살에 우울증 진달은 받고 백여 차례의 상담과 처방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은 아이다.

그녀는 사이언스 페어 우승 수상소감 발표시 3천만원의 상금대신 제닉스 로보틱스 치유 로봇 키리에가 맡기로한 레드 플래그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고 한다.


인공 자궁으로 아이를 출산하겠다는 아들 준혁을 이해할 수 없는 덕구.

엄마의 힘겨웠던 출산을 자신의 아내에게는 겪게 하고 싶지 않은 준혁.

아들 준혁과의 말다툼 후 앉아있는 덕구를 참견하기 시작하는 공원 지킴이 로봇 파커.

공원 지킴이 로봇 파커가 덕구를 위로하기 위해 한 행동이 덕구에게는 참견이 되어 더이상의 참견을 받지 않으려 한 행동이 두사람의 몸이 얽혀 넘어지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넘어지는 순간 덕구에게 깔린 공원 지킴이 로봇은 심하게 파손되고 만다.

사소한 실랑이 끝에 벌어진 사건.

그러나 그 사건은 노인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응하지 못해 공원 지킴이 파커를 부순 것으로 커지고...

더이상 문제를 키우지 않기 위해 그리고 로봇 파손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위해 덕구는 레드 플래그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덕구 옆집으로 이사온 토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커리어를 쌓고 꿈꿔왔던 일상을 누리며 살아온 토비의 엄마 태린.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여 인공 자궁을 통해 아이를 낳고, 엘리트 로봇 양육 기관에서 6년동안 토비를 키웠다.

토비는 인공 자궁에서 태어나 육아 로봇한테 길러진 아이.

그로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그래서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토비.

인공 자궁에서 태어난 걸로 놀리는 친구와 주먹다짐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정학이라는 징계를 받게 된다.

정학을 받으며 치유 프로그램에의 참여를 권유 받는다.


이들이 레드 플레그 모임에 참여하며 세상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왠지 우리 미래에 벌어 질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

아무렇지 않게 여겨질 수 있을 가족의 따스함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AI의 발달과 휴머노이드의 발달은 사람들의 관계속에 어떻게 들어오게 될지,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왜 돌봄 휴머노이드 키리에는 의뢰인 살해범으로 붙잡히게 되었고, 어떤 판결이 났는지 마지막까지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였다.



#서평, #책과콩나무, #레드플래그, #주의가필요한사람들, #박한솔, #메타, #장편소설, #Meta,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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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롤러코스터 스토리 D
조주영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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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차세대 K-판타지라는 소개에 흥미를 갖고 골라 본 팩토리나인에서 출간한 청소년 브랜드 '스토리 D'의 두 번째 이야기 조주영 작가의 '수상한 롤러코스터'라는 책이다.


팩토리나인에서 출간했던 책 중 '회사원도 초능력이 필요해',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 '소원성취 고객센터' 등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 책 '수상한 롤러코스터'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책은 기묘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시작한다.

경기도 외곽에 위치한 놀이공원 프로방스 가든.

그곳에는 오래된 롤러코스터가 있다.

스무 명이 타면 열아홉 명이 내리는 수상한 롤러코스터.

갑자기 실종된 사람들...

그런데 사라졌던 사람들은 어김없이 30분 정도 후에 다시 나타난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이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주인공 한솔이와 은비의 이야기와 함께 시작한다.

도서관에서 낡아 보이는 책의 낱장을 우연히 발견한 한솔, 그리고 헌책방에서 산 책에서 한솔이와 마찬가지로 낡은 책의 낱장을 발견한 은비...

발견한날부터 이상한 꿈을 꾸고, 잠에서 깨면 끔찍한 두통에 시달리는 두사람...

두사람은 낱장을 가지고 같이 꿈을 꿔보기로 하고, 같이 잠들고 꿈을 꾼 순간 롤러코스터에 대한 꿈을 꾸게 된다.

호기심에 찾아나선 롤러코스터...

결국 둘은 프로방스 가든에 가게되고...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한 두사람...

아쉬움에 은비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는데....

내리는 사람들 속에서 은비를 발견 못한 한솔.

결국 한솔이도 롤러코스터에 타게되고, 롤러코스터에서 내리니 딴세상에 도착해 있다.


먼 외계 행성 ‘포르탈 유니버스’.

롤러코스터는 지구와 포르탈 유니버스가 연결된 포털이었고,

지구와 포르탈 유니버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고 한다.

지구의 30분이 하루인 포르탈 유니버스...


빠르게 말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포르탈 유니버스의 사람들.

그들에게 시간은 주고 받는 거래 수단이다.

깨어있는 시간을 주고 받는 그들...

시간을 준다면, 준 사람은 준 시간만큼 다른 사람에게 시간을 더 받거나 잠으루 충전해야 한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한 포탈의 수리를 기다리며,

신기한 세상에서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겪던 두사람...

우연히 참가한 포털경진대회에서 뤼벤 컴퍼니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된 한솔.


지구로 귀환 못할 위기에 놓인 한솔이와 은비...

한솔이는 과연 이 음모에서 은비와 다른 사람들을 구출해서 은비와 함께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정말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소설...

요정의 등장과 마법사의 순간이동은 포털에 의한 것이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포털 순간 이동으로 인해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과 시간을 거래하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준다.


팩토리나인의 '스토리 D (Story of Dream)'에서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서평, #책과콩나무, #수상한롤러코스터, #조주영, #팩토리나인, #스토리D, #판타지소설, #K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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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음모 - 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
한정영 지음 / 올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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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골라본 책은 약간 겨울왕국 같은 느낌이 떠올랐던 표지 그림과 함께 시간 여행자의 모험 이야기라는 내용에 끌려 선택한 올리에서 출간한 '천 년의 음모 : 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라는 책이다.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

천 년이라는 세월의 웅장함이 담긴 이야기...


속도감있게 빠르게 읽히는 SF 소설.

짧은 챕터들을 하나 하나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이야기는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뭔가 어디선가 알고 있던 또는 본적 있던 그런 배경이라는 기시감이 좀 있었다.

왜 이런 기시감이 드는거지??? 하고 한참 생각을 해봤다.

수상도시, 물의도시, 유리공예의 도시 베나로스... 그곳을 위협하는 폭풍 바다의 늑대...

뭐가 그렇게 기시감이 있었나 하고 생각하다보니 두가지가 떠올랐다. ^^


우선 하나는 폭풍으로 물에 잠기는 도시 베나로스가 만화책 원피스에서 봤던 도시들 중 물의 도시 워터 세븐이 비슷하게 생각났고, (이거 말고도 폭풍으로 물에 잠기는 도시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생각이 날 듯 말 듯 결국 안났는데, 혹시나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여행가봤던 현실속의 수상도시이자 유리공예의 도시 점점 물에 잠기고 있는 이탈리아의 물의도시 베니치아와 베네치아 옆 무라노섬이 떠올랐다.


뭐 이 이야기들이 책의 내용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배경에서 떠오른 기시감에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배경 이야기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아무튼 이야기는 엄청난 자연재해로 도시들이 침몰하고 그로인한 전쟁과 반란으로 살상과 파괴가 벌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던 2151년 미래를 살던 제나와 제나의 동생인 기억력이 일반 사람들의 열배가 넘는 뇌구조를 가진 특별한 자폐증을 가진 제타, 그리고 또다른 시간대에서 제나와 함게 베나로스를 구하기 위해 2031년으로 온 시간여행자 은파가 바다의 늑대라 불리는 어마어마한 해일로 하루만의 죽음의 도시가 되어 버렸던 베나로자 왕국의 베나로스를 구하기 위해 120년 전의 과거인 2031년으로 시간여행을 와서 베나로스를 바다의 늑대로 구해내고자 고군분투를 벌이는 2031년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의 3일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

짧게 짧게 이어지는 추격전과 사건들로 한순간에 읽혀지는 이야기...

신비로운 요소들과 다양한 상황들이 곳곳에서 재미를 더해준다.


오랜 세월 쌓였던 원한과 복수,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한 제나와 제타 그리고 은파의 노력.

이야기의 끝날 무렵 다음 이야기로의 복선이 이어진다.

수십일동안 불에 탄 도시 로물로마.

물과 고군분투 했던 그들의 첫 이야기, 다음 이야기는 불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처음에 문득 원피스의 물의도시 워터 세븐이 생각났어서 그런지 이것도 마치 원피스의 다양한 섬으로의 여행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원피스에 불의 도시는 있었던가??? ^^)

그리고 이야기 중간에 나왔던 33년 후의 미래에도 갔었다는 이야기.

과연 33년 후의 미래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다음 이야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된다.



#서평, #책과콩나무, #천년의음모, #베나로자왕국의시간여행자, #한정영, #올리, #SF판타지, #시간여행판타지, #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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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돈이 되는 부동산 절세 전략 - 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까지
박명균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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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른 책은 몇년 전 부동산을 처음으로 구매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궁금증을 가지고 하나 하나 알아가고 있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세금, 그 부동산 관련 세금과 절세관련 정보들을 이런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게 알려주는 책 '알수록 돈이 되는 부동산 절세 전략'이라는 책이다.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세금 관련 정책들...

적용되는 시점도, 적용되는 조건도 정말 너무 너무 다양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알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부동산 세금 관련 이야기들...

그래서 사실 관심을 갖고 조금씩은 알아보고는 있었지만, 각각의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어떤 세무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세금을 더 많이 내기도, 덜내기도 한다고 알고 있었다보니 적극적으로 공부해보고자 하지 않았다.

그냥 가볍게 지식정도만 쌓아뒀을 뿐.


이 책은 현 세무회계 대표이자, 국세청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재산관련 업무를 처리해본 박명균 세무사님이 2024년 최신 부동산 세법을 적용하여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세금 정보와 절세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기 위해 출간되었다고 한다.


세금에 대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수많은 잘못된 정보들부터, 세금을 왜 알아야 하는지, 부동산 처분 계획과 수익 그리고 다양한 세금(취득세, 보유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부동산을 매매하거나 증여, 상속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부동산은 취득 단계, 보유 단계, 처분 단계에서 각각 세금이 발생한다. 그게 바로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나도 내고 있는 보유세부터, 언젠가 하게될 부동산 매매에 대한 양도세, 또 언젠가는 내가 받거나 내가 주거나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한 이야기까지..

부동산의 종류별, 보유하고 있는 상황별, 또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복잡한 경우의 수가 생기는 세금.

그래서 언뜻 들으면 부동산 세금 이야기는 어렵기만 하게 느껴진다.

그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동산 관련 세금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하나 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때로는 예시까지 들어주며 세금 납부시 절세 포인트가 되는 정보까지 알려준다.

부동산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하나 하나 읽어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앞으로를 위해 여태까지는 알지 못해 준비하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어떻게 하면 절세를 할 수 있을지 알게 된 내용들은 하나 하나 미리 준비해서 알지 못해 세금을 더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야 겠다.



#서평, #책과콩나무, #알수록돈이되는부동산절세전략, #박명균, #경이로움, #부동산절세전략, #절세전략, #절세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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