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밖으로답답한 일상 속에서 탈출했다.수학여행이라는 이름으로 파주에서 제주로^^파주 제주..자연 속 풍경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에너지가 나를 채웠다.그림책 속 아이도 그렇다.집 안과 집 밖..자유롭게 달려나갈 수 있는 때를 그리워하는 아이..아니 기다리는 아이라고 해야할까?나갈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자기만의 즐거움 속에 빠져 있는 아이의 모습에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우리 아이들도 그랬다.파주에서도 자유로운 영혼들이 제주에서는 새로운 자유로운 영혼들이 되어 미소짓는 모습이 나에게 힐링이 되었다.그림책 안에 또 다른 창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일상은 창문안에서 바라보던 그리운 일상이 아니었을까?그림책을 읽으면서 코로나 전과 후의 모습들이 대조적으로 보여서 좋기도하고 씁쓸하기도했다.이제..아이들과 다시 밖으로 나와 즐겨야겠다. #다시밖으로#풀빛#풀빛그림책#엔히키코제르모레이라#볼로냐라가치상#세르파국제그림책대상#나미콩쿠르금상
세상은 무슨 색일까요?세상은 무슨 색일까?내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세상은 참 달리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같은 것을 바라보지만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에 따라 그것이 빨갛게도 파랗게도 보이듯..사람의 편견은 참 무섭다는 생각을 최근 참 많이 했다.그런데 그러한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안경이나 거울 등이 아닌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에 감탄했다.Simple is Best!간단?한 듯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담고있다.나의 고정된 시선이 아닌 다양한 시각으로 화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떨까?화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표현하듯이 우리도 다양함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지 함께 그려봐도 좋겠다.#세상은무슨색일까요#밥길지음#민구홍옮김#브와포레#세상을바라보는눈
시와 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교실놀이황금연휴기간내가 코!박고 형광펜으로 밑줄그으며 라벨링하며 메모하며 읽은 책백창우 선생님 동요는 진리!다^^어릴 적 불렀던 동요와 또 다른 맛이 있다.동시 특히 아이들의 동시로도 많은 동요를 만드셨다.그래서 초임때부터 많이 들려주고 불렀다.특히, 꽃은 참 예쁘다!는 영근쌤과 같이 #참사랑반 을 하면서 주제가처럼 아이들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었던 노래다.백창우 선생님의 노래를 통해 어린이의 삶을 학급살이를 나눈 책이다.이미 이호재선생님도 선생님의 노래로도 책을 엮은 바 있었고한승모 쌤 역시 아카펠라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학급을 이끌어가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에세 분의 콜라보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동요와 음악이 있는 교실 그리고 학급 살이를 세가지 영역으로 정말 잘 엮었다.아이들의 동시와 여러 작가의 동시를 엮은 동요 안에는 철학이 담겨있다.그 철학에 무릎을 탁! 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고 뭉클 하기도 했다.(필사하고 싶어서 따로 라벨링한 것도 안 비밀.ㅋ)사이 사이 소개하는 활동들이 학급에서 하고싶은 것들이 많았다.그림책 만들고 있다보니 그쪽으로 더 눈이 간 것도 있고, 인성 담당이다 보니 친구관계 갈등 감정활동들도 체크!음악 전담없이 수업을 하다보니 음악 수업을 재밌게 하기 위해 고민하던 차에 소개한 활동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계속 밑줄을!활동지가 아쉽!다 했는데 맨 마지막에 동시목록과 활동지 등 자료도 다 제공해 주시네^^랑구와 데이트하면서도 가져가서 읽은 책(벤치에 앉아서 찍힌 것도 모르고 읽음.ㅋ)간만에 열공하며 읽었네!추천합니다!이제 내일 개학하면 하나씩 해보기 도전!#시와이야기와노래가있는교실놀이#시노래이야기#백창우이호재한승모#푸른칠판#백창우선새임과함께어린이삶을노래하다#시노래이야기로엮은학급살이#2023책읽는쑥쌤
시 탐정 사무소처음 이 책을 만나기 전 질문 중 하나가"당신이 좋아하는 시 한편을 소개해주세요!"였다.그때 떠오른 시는 바로 김남주 시인의 '사랑' 이었다.늘 사랑을 외치지만 삶에서 실현이 안 되고 또 겉으론 외치면서 속으론 이기적인 나를 보기도 하고 사랑해야하는 상황에서 가슴이 아닌 이성이 먼저 나와 갈등이 생긱기도 하는 나를 보면서 다짐?하듯 우연히 어느 분의 피드에서 본 시가 마음에 들어 내 개인 카톡 공지로 올려 놓은 시였다. 힘들 때마다 읽었는데..(여전히 난 못 외운다.)이 책 속 시 탐정 설록은 두번!만 읽으면 다 외운다는ㅋ사무실 전체가 시집들이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시집을 정리해 놓았는데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아는 천재!같다.시로 추리를 한다?!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물론 추리 소설 맞다)시를 알게되고 또 함께 해석해 나가면서 이해하게 된다.작가의 말처럼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게 되는 시의 감상의 과정을 소설로 만들었다.(이 말은 설록이란 천재 시 탐정을 만들어낸 작가님이 천재라는 것?!)고등학교 문학?국어?선생님(같은 의미겠지만. 내 고등 시절엔 다르게 가르치셔서^^:)이신듯 한데.. 가서 수업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감상해야하는지 책 속에서 잘 이끌어준다.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누군가가 좋아하는 시를 해독!하는 것. 해석보다 나는 해독이 더 잘 어울렸다고 본다.그냥 단순히 수능식으로 해석해줬다면 재미없었을 것 같다. 소설속 인물의 이야기와 엮여있는 시를 함께 읽으며(개인적으로 완승군이 읽는 가슴으로 읽지 않는 시가 뭔지도 궁금하다) 그 사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사뭇 진지하고 또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내러티브의 삶자기만의 시같은 시여도 그 사람이 겪은 삶에 따라 해독과 해석이 달라지리라!그러고 나니..내가 좋아하는 시를 덝컥! 말한게 갑자기 나의 민낯을 드러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한 때 나태주 시인의 '잡초'시를 읽고 펑펑 울었다.어쩜 '사랑'시와도 연결되리라.사랑하고 싶지만 힘들어 외면 하려고 했으나또 다시 마음과 눈을 전환하기다시 그 이름 모를 풀들이 각자의 색으로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멋진 꽃들임을그 씨앗을 잘 틔워줘야겠지?시의 또다른 매력에 빠지게 한 멋진 소설!#시탐정사무소#이락장편소솔#안녕로빈#제10회브런치북특별상수상작#현직국어선생님작품#추리소설#시의매력속으로#2023책읽는쑥쌤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1호가 어릴 때(아! 예전 블로그 가서 검색해보니 2013년도였다) 시내(^^:)에서 살 때 동네에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가 생겼다.체험?상담이 있었는데 그땐 9살 7살 16개월 세 아들들이었다.남자아이들만의 미술연구소라고 해서 궁금함이 컸다.아들 1, 2를 보내놓고 막둥이 데리고 있었는데 창문 너머에서 보던 모습들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남자아이를 위한!딸로 태어난 엄마는아들로 태어난 아들을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늘 주변에선 아들 셋인 엄마니까..라고 하지만세 아들이 다 성향이 다르니 쉽진 않다. 그리고 내가 정답일 순 없기 때문에..(난 그저 엄마니까...아빠처럼 온전?히 이해하는건 정말 어렵다. 사실 우리집 큰 아들이 더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으니까ㅋ)무슨? 복인지 지금 학교에서 근무하면서도 5명중 1명만 여자 친구다. 3년중 2년을 네명의 아들들과 학급살이를 했다.사실 난 단호한! 선생님이다.아닌건 아니라는 큰 울타리를 정해주니 그 울타리 안에서는 좀 더 자유롭게 해주려 애썼다.하지만 늘 맞을까?에 대한 의심을 할 때가 많다.그런데 이렇게 최민준 쌤이 아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글을 써주니 난 그저 고마울 뿐이다.상담주간. 후. 주말을 이용해 읽었다.(진작 읽어볼 걸)아이들의 상황에 맞는 주제들이 눈에 팍팍! 들어온다.포스트잇으로 체크를 하고 읽는다 끄덕끄덕..하기도 하고...아차! 하기도 하고..우리 아이들의 장난은 모든 아들들의 특징이구나!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할까...를 구체적인 그림과 예시로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어서 좋았다아들 엄마들이 고민하실 때 이 책을 조용히 소개해주고싶다.쓰윽..#최민준의아들코칭백과#최민준#위즈덤하우스#아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