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탕 상상그림책 5
구사카 미나코 지음, 기타무라 유카 그림, 황진희 옮김 / 옐로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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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욕탕

|속상한 일이 있거나 바깥 생활이 힘들 때면
|언제든 고양이 목욕탕에 오세요.

반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읽으려고 제목을 소개했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어? 고양이는 물 안 좋아해요.
-저번에 개욕탕 읽었는데 이번에는 고양이 목욕탕이네요?
-고양이들의 목욕탕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요!

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책!
주의사항을 읽으면서부터 낄낄.
궁금한 것은 함께 검색하면서 읽기(개다래나무)

두 고양이 자매를 보면서 인사 예절의 중요성도 이야기하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장면들이 사이사이 숨어 있다고하는데
나는 길냥이만 키우?다보니 보지못하지만 들은 장면들이 있으니 함께 이야기 나눠도 좋을 듯 하다.^^

고양이 목욕탕의 온도는?
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아닌 미지근한 물!
딱! 알맞은 온도의 물!
부드러운 고양이 털을 쓰다듬으면서 함께 탕 속에 있고 싶다는 아이들^^

다양한 탕 속에 다양한 고양이들
취향껏? 있는데 아이들도 엄청 수다스러워진다.
들어가고 싶은 탕과 좋아하는 고양이 종류, 색까지^^;

가장 이색적인 탕!
사실 난 몰랐다. 고양이만의 타워!탕^^

고양이들의 수다..
우리 집 마당에도 길냥이들이 자리 싸움도 하면서 출퇴근할 때 밥달라고 냥거리는데 먹으면서 이런 수다를 떨까?
페이지페이지마다 할 얘기가 많아지는 그림책.

고양이의 표정들이 어쩜 이리도 다양한지 괜시리 미소짓게된다.
함께 그 기분을 누려보시길!

#고양이목욕탕
#구사카미나코_글
#기타무라유카_그림
#옐로스톤
#황진희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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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거인에게 블랙 동시 선집 1
김기은 외 지음, 이안 엮음, 박정섭 그림 / 상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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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거인에게

블랙 동시 선집 1

블랙동시집 구독자인 나!
매주 1회 블랙동시가 카카오톡으로 온다.
그 동시를 함께 읽고 필사를 하면서 마음에 새긴다.

그런데
이번에 블랙동시들을 엮은 동시집이 나왔다.
많은 시인들의 '동심'을 모은 동시들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는데
그 중 한 사람이다^^

매일 동시를 필사한다
주말은 빼고 100일 필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몇번의 기수를 함께 참여했는데 매번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는 내 스스로를 위해 다짐하고 열심히 필사를 하고 있다. 필사를 쉬고 있는 주말에는 블랙 동시를 읽고 주중에는 동시집들에서 시를 고르는데 이번에는블랙동시집이 함께 하고 있다

12명의 시인이 함께한 다양한 동심들의 모임
그래서 색다르다. 여러시인들의 맛난? 동시 속으로 푹 빠져보고싶다면?

자!
바로 이 블랙 동시집을 펼쳐보시길!!

#블랙동시선집
#나의작인거인에게
#상상동시집
#박정섭그림
#이안엮음
@sangsangbook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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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토끼
고정순 지음 / 킨더랜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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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가님의 사랑이야기
누구나 아는것을 혼자만 모르는 토까의 사랑이야기
사랑이란
때론 세상의 모든 것이 안보일 정도로
때로는 그 소리만 들리기도 하지만
아주 미세한 소리로 나의 이야기를 할 수있고
존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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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줘! 아이스토리빌 53
김탄리 지음, 홍그림 그림 / 밝은미래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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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줘!

토요일 서울 가는 길
함께해준 동화책

제 5회 방정환 문학 공모전 우수상 작품

앞부분 심사평을 읽다가 조금 불안?한 마음에 심사평을 읽지 않고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동화가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
홍지훈 홍하나 두 남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잃어버린 하나를 찾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한 노력도

우리고 함부로 누군가를 외모나 행동에 대해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했던 책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새롭게 쓴 이 책이 내게도 정말 신선하게 와 닿았다.

[사족]
심사평와 어린이 심사위원들의 한마디가 뒤로 갔으면 어쨌을까?
반전이라는 말이 되도록이면 뒤로 갔으면 어땠을까?
그러면 이야기의 몰입도가 더 컸을 것 같다^^;
그 말에 더 몰입이 떨어지게 되었던 1인이라^^::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서 설며?하면서 봤다면 더 집중해서 봤을 것 같다.
믈론 여기 심사평에서도 말했듯이 짐작하고 봐도 좋았지만^^

#나를찾아줘
#김탄리_글
#홍그림_그림
#밝은미래
#다새쓰방정환문학
#아이스토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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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의 달
잔니 로다리 지음,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그림, 양나래.김소연 옮김 / 마이어. 날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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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의 달
펀딩한 책이 왔다
여전히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1955년에 쓴 시가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책이 되어 한국에 왔다.

전 세계 어디든 달빛이 비추듯
평화의 빛이 구석구석 펼쳐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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