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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평점 :
인스타에서 양굽당 쿠키랑 케익등 보면서 맛있겠다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렇게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책을 만나게 되면서
저도 집에서 양굽당 구움과자를 만들어볼수 있게되었어요
어떤 쿠키를 만들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들이 학원다녀와서 배고프다면 먹을꺼 없냐고 물어보는데
고민하다가 아들이 좋아하는 버터쿠키를 구워주기로 했어요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재료도 다 집에 있으니
아들 싰는 동안 바로 오븐예열하고 바로 준비해서 만들어요
버터쿠키를 만들기 위해서 버터, 슈가파우더, 소금,
흰자, 노른자, 박력분을 계량해줘요
토핑에 사용할 다크코팅 초콜릿은 적당히 담아서 중탕으로 녹여줘요
핸드믹서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버터를 풀어줄수 있지만
저는 늦은밤이라서 실리콘주걱으으로 저어주면서 풀어줬어요
날이 많이 더워져서 그런지 버터가 금방 말랑말랑해져서
핸드믹서 없어서도 힘들지 않았어요
슈가파우더와 소금 넣고 섞어주고 흰자 노른자를 넣고 골고루 섞어줘요
짤주머니에 별깍지를 끼워서 버터쿠키반죽을 넣어줘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타공팬위에 테프론시트를 갈아줘요
테프론시트 위에 지그재그로 버터쿠키반죽을 짜줘요
20개분량이라는데 저는 길게 짜서 9개 나오네요
예열된 오븐에 버터쿠키 반죽을 넣어서
25분간 구워서 식힘망 위로 옮겨서 식혀줘요
버터쿠키향이 너무 좋아요
다크코팅초콜릿이 살짝 덜 녹아서 작은 알갱이가 조금 있지만
아들이 배고파서 얼른줘야되서 살짝 찍어서 주니
적당한 초콜릿의 달달함이 있어서 좋데요
늦은밤 라면은 부담되고 간단한 달달한 쿠키가
우유랑 먹으니 든든하고 좋데요
아들이 들어올 시간에 맞춰서 간간히 쿠키를 구워줘야겠어요
양굽당 구움과자작업실 레시피에서 까눌레를 만나니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커리에서 가끔씩 사오는데요
내도 집에서 구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너무 어렵다고 베이킹카페서 실패후기를 많이 봐서 엄두가 안났어요
그런데 바닐라까눌레, 에스프레소까눌레,
시나몬츄러스까눌레, 무화과얼그레이까눌레까지 4종이 있어서
양굽당 까눌레 맛있다니 꼭 도전 해봐야겠어요
티라미수가 아니 티라미수쿠키라니 좋아용^^
쿠키, 스콘, 파운드케이크, 피낭시에 만들어서 조카들에게도 선물해줘야겠어요
[책밥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