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37
Damon O.정소이 감수, Suzanne Francis 각색 / 롱테일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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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전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잇게 보았던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그 진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영어 원서 교재로 유명한 롱테일북스에서 다시한번 인사이드 아웃의 소설판 원서로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의 이직으로  인해서, 미네소타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던 Riely가 친한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와 같은 심정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심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사춘기 성장통을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디즈니와 픽사는 단순한 사춘기 소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마음 속에 존재하고 있는  Joy, Sandness, Anger, Disgust 대표 감정들을 의인화 해서 각 감정들이 우리의 추억을 만들고, 인성을 형성해나가는 모습들을 무한한 상상력의 환상 적인 공간으로 그리고 있다.​

롱테일북스의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영어 소설판 원서는 크게 두 개의 책이 합본이 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 되어 있다. 영어 소설로 된 본 책과, 그리고 각 챕터별 어휘들이 수록되어 있는 학습서인 워크북이 별도로 분할 제본 되어 있다. 그래서 크게는 한 권으로 보이지만 원서와 워크북 두개의 별 책들 역시 추가 겉표지로 각기 제본 되어 있기에, 필요에 따라서 두 권으로 잘라내서 별개의 책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영어 원서 내용도 원작 애니메이션에 충실하게 대사 내용과 지문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먼저 애니메이션을 보았다면 훨씬 더 머릿 속에 쉽게 장면들이 그려지게 된다.

그래서, 처음 영어 원서를 접하는 초심자들도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먼저 스크린으로 접했던 이야기들을 위주로 영어 원서를 접한다면 그 흔한 영어 울렁증이나 두려움 없이 쉽게 원서에 친숙해지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디즈니 픽사에서 제작된 영화나 애니메이션들은 관람 대상자가 어린 아이들부터이기에 스토리상에서 사용된 단어나 문장들도 아주 어려운 용어들이나 단어가 아닌,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들 위주로 구성 되어 있기에 원서로 접하기 더없이 수월해 보인다.

워크북에서는 본문에 사용된 어휘들 정리가 되어 있고, 이디엄들 해설도 되어 있어서 별다른 사전 없이 원서 한 권을 읽어 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리고 포함되어 있는 CD에는 한글 번역본 파일과 오디오 MP3파일이 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글 번역 파일은 보지 말고, 원작 애니메이션을 한번 먼저 본 후에 다시 원서에 도전 해보는게 더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스피킹에도 신경을 쓰고 싶다면 mp3 파일의 발음에 귀를 기울여 본다면 읽기와 듣기, 스피킹 연습까지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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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2 : 공포 편 - 검은 고양이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2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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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으로는 역시 <검은 고양이>가 아닌가 싶다.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2 : 공포편]에는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져있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외에 그를 대표하는 공포 소설 단편 17편이 수록되어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중에 공포편으로 분류 되어 있는 작품들은 환상적이고 음산한 분위기를 한 껏 고조 시키는 대표적인 작품들인 듯 싶다.

특히나,​ <검은 고양이>와 <어셔가의 몰락>은  TV 매체나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시청했던 기억이 있기에, 단편 소설로 읽어보지 못했던 독자들도 기본적인 스토리는 잘 알려져 있다.

현실과 광기어린 환상이 교차하는 포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 더욱 괴기스럽고 음산한 분위기가 최고조로 공포심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이다.

에드거 앨런 포의 무서운 환상은 아무리 악한이라도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인간이라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존재할 수 밖에 없는 죄책감에서 비롯되는 자아 정체성의 혼란으로 보이기도 하고, 실제 유령이나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로 인한 두려움을 지금 보아도 흠칫 놀라게 하는 묘한 마성의 표현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검은 고양이>는 어린 시절 읽어 보고 나서, 고양이란 동물 자체가 무서운 동물로 바로 인식이 되어버렸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최근 까지도 수많은 공포소재의 드라마나 영화에도 빠짐없이 등장하게 되는 검은 고양이는 그의 강렬한 이야기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에서는 자연의 두려움을 그리고 <함정과 진자> <생매장>등에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암흑과 패쇄된 곳에 갇혀진 답답함과 공포심이 극대화 된다.단순히 알수 없는 미지의 존재로 인한 공포심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공포심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포심은 강한 충격을 주는 놀라움 보다도 야금 야금 긴장감을 몰아가는 전개에 저절로 소름이 끼치게 되는 것 같다.

​<리지아>,<모렐라> 그리고 <밀회> 등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끝없는 영원함을 부질없이 바라보기도 하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특유의 환상적인 전개가 그려지게 된다. 마치 사차원의 세계에 갇혀 버린 듯 꿈과 현실 환상들이 뒤얽혀져 그려지는 두려움의 존재는 눈 앞에 만져지지 않는 형체라도 서서히 옭아매는 공포심은 현재 대부분의 공포 문학과 미디어에도 여전히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에드거 앨런 포 만의 천재적인 작품 세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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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디자인 Design Culture Book
김지원 지음 / 지콜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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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서 디자인은 너무나 보편적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는 단어이지 않나 싶다. [행복의 디자인]은 그렇게 우리 주변에 잘 알려진 사물, 건축등 다양한 디자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디자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일 처음 디자인의 이야기를 ;의자'라는 사물을 통해서 '의자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그 역할, 그리고 디자인의 변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어서 신호등, 토이카메라와 종이컵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에 함게 하고 있는 사물들을 살펴 보게 된다.

단지 훌륭한 디자인의 개발 과정이나 디자인의 비교 분석을 논하기 보다는, 디자인이 적용된 사물의 본래 의미를 파악하고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서 과연 해당 사물에 덧붙여진 디자인을 통해서 새롭고 또다른 의미를 가지게 되는 사물로 변모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디자인은 너무나 완벽하고, 자로 잰듯한 독특함과 기능을 제시해야만 한다고 강압적인 생각을 해오고 있지 않나 싶다. 그래서 더욱 디자인이란 측면을 과학적인 개발과 동일시하면서 일반인들은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운 학문 영역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정작 디자인 회사가 아닌 업무를 하는 일반 회사직원들도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도 조금 더 디자인에 신경을 써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결과물이 더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기 쉽다고 누구나 여기고는 있을 것이다.

어쩌면 불편해 보일 수도 있는 푹 꺼지는 사코의자의 자유로움에 대한 의미도 살펴보게 되고, 장난감 같던 로모 카메라의 독특함이 디지털 카메라가 판을 치는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고, 심지어 전문가들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내용들을 살펴 보면서, 디자인은 기술과 함께 발전을 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의 디자인으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우리에게 다가 올 수 잇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디자인이란 무엇이며, 우리 삶 속에서 함께 하는 디자인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릴적 명절때마다 가족끼리 함게 모여서 만두를 빚던 모습이 떠오른다. 어린 사촌들은 제마다 주먹만한 크기의 만두를 만들면서 이런 저런 나만의 개성들을 부여하곤 했다. "내 만두는 ​지붕만두", "난 유에프오 만두" 라면서 말도 안되는 제각각의 모습들도 만들고 이음새 마무리도 중국식 만두처럼 머리 끄트머리를 돌돌말아 붙이기도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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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리뷰 -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김리뷰 지음, 김옥현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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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특별한 문필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SNS에 본인의 여러 이야기나 맛집, 제품등 다양한 리뷰 글들도 무수히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보여주기 식으로 꾸며지기도 하고 혹은 업체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본의 아니게 단점 보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는 위주의 홍보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한계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리뷰]는 저자의 필명도 김리뷰인만큼 세상의 모든 것들을 리뷰 형식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이렇게 책을 내놓게 되었다고 하는데, 육두문자 그대로 직설적인 화법 그대로 저자의 생각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요즘 핫한 SNS를 활용하는 신세대 감성인데, 책의 표지가 무척이나 올드해보이고 하얀 배경색에 궁서체의 글자 폰트체에서도 바로 B급 정서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 하다. 그런데, 자세히 불 빛 아래에 비추어 보았더니 책 겉표지에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살짝 양각의 문장들이 눈에 들어 온다. 화려한 책 표지 보다는 책의 내용에 더 많은 내용을 다고 싶었기에, 화려한 책 표지가 전혀 필요 없다,라는 살짝 뼈가 있는 문구들이 보인다.

[세상의 모든 리뷰]에는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대단한 제품이나 업소들에 대한 리뷰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접하게 되는 안경, 술, 우산등 주변의 물건들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과 진심으로 빡치게 되는 불편함들을 속시원하게 털어 놓는다.

우리가 확인해 볼 수 있는 그런 일상의 물건들 뿐만 아니라, 부산 출신인 저자가 느꼈던 서울말, 주말, 그리고 대학교의 불편하기 짝이 없는 책상과 의자의 일체형 디자인등 그저 ​별 생각 없이 지나 쳤던 사물과 생각들까지 철저하게 속 알맹이를 거리낌 없이 느낌 그대로를 전달하기에 괜히 남의 눈치를 보며 쉽게 내뱉지 못했던 말들이 너무나 속 시원하다.

 

마치 하나의 시리즈 슬라이드쇼를 보듯이 작은 이미지들 위에 거침 없이 속에 담겨진 말들을 본문 내용 외에 읽어 내려가는 재미도 있고, ​어려운 용어나 문체가 아니라 우리들이 평소에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어법으로 전개를 하고 있어서, 마치 화장실에 들어와 몰래 회사 부장님 뒷담화 하는듯한 아슬 아슬하면서도 통쾌함이 느껴진다.

사진들을 사용했던 리뷰글들 외에도 짧은 웹툰 드라마처럼 그 자신의 리뷰를 그려내고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 책의 그림을 그려넣고 잇는 작가는 김리뷰저자의 악플러였다고 한다. 그만큼 악연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쌓은 관계가 서로를 잘 알게되어서 이렇게 책을 함게 펴내기도 했다고 하니, 참 독특한 인연이고 그들의 생각또한 자유롭기에 이렇게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유쾌 통쾌한 내용으로 만들어 진 듯 하다.

"내 필요에 따라서 무시하고 싶은데 나는 보장받고 싶은것" p363

<저작권> 이라는 타이틀 아래에 저작권에 관련한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저자가 요약한 문장인데, 정말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찝어낸 듯해서 씁쓸하면서도, 가슴이 찔리는 듯 하다. 저자 또한 이 책에 수많은 이미지를 삽입하면서 무료 이미지를 찾기 위해 엄청 노력했기에, 다시 한번 애매한 법과 또 그 사이에 놓여있는 선의의 피해자들까지도 생각해보게 되는 현실적인 면모도 찾아 보게 된다.

이처럼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들을 꾸밈없이 솔직 담백하게 써내려간 리뷰(?)글들을 보면서, 큰 사회적 변화나 이슈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수 있는 내용들로 저자의 표현처럼 잔망스러운 재미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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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 미스터리 편 - 모르그가의 살인 외, 최신 원전 완역본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바른번역 옮김, 김성곤 감수 / 코너스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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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문학 전집 중에서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을 보면서 새롭고 환상적인 스토리에 매료가 되었었다. 그 전 까지는 문학 도서라고 하면 왠지 어렵거나 심오한 내용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마치 판타지 소설 처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읽기 쉬운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된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중 1편인 미스터리편은 포우의 대표적인 탐정 캐릭터인 '오귀스트 뒤팽'이 등장하는 <모르그가의 살인>을 비롯한 총 10편의 미스터리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다른 작품들은 모르더라도 <모르그가의 살인>은 너무나 익숙한 단편일 것이다.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알려진 작품인 만큼 문학사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지만, 그 내용 또한 일반적인 전개와는 다른 독특함에 지금 시점으로 보더라도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진다.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추리 소설의 전개 방식 역시 이 작품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건 해결 방식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한다. 그 전에는 미쳐 읽어 보지 못했던 이어지는 이야기인 <마리 로제 미스터리>에서는 <모르그가의 살인 후편>이라는 부제로 탐정 뒤팽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황금 벌레>와 <폭로하는 심장>등의 범죄 스토리에서는 조금 더 현실과 환상이 묘하게 혼재 되는 듯한 몽롱함이 그려진다. ​광기 어린 인물들의 폭주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 들면서 상당히 괴기스러움 마저 느껴지게 한다. 어쩌면, 범죄를 저지르는 악한 이들은 포가 묘사하는 인물들 처럼 올바른 사고가 불가능한 인물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특히나 <황금 벌레>편은 마치 잘짜여진 어드벤쳐 게임을 보듯이, 암호를 해석하고 퀴즈를 풀어나가는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어서, 현재의 추리 문학 뿐만 아니라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에도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내고 있는 듯 하다. 19세기의 작가였던 포의 상상력은 현재에도 차용할만큼 뛰어난 작가일 것이다.

현재에도 전혀 올드하지 않은 긴장감 넘치는 반전의 전개가 돋보이는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1 미스터리편]은 포의 독창적이고 ​사람의 심장을 주무르는 묘사 능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편이 아닌 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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