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 안에는
여덟 캐릭터가 모두 함께 나와서, 톡톡 튀는 그림체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쳐 전달하지 못했던
마음의 소리와 외로움을 다독이는 공감의 이야기들이
짧지만 하나하나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는 듯하다.
감정의 온도는 미지근한 게 딱 좋아.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야
언제 들어가든 편안하잖아.
_P.141
우리들은 열정적이고 가슴 뛰는 표현이 훨씬 더
적극적이고,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여기곤 한다.
하지만 때로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쭈뼛쭈뼛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나를 표현하는
과정 역시 정확하게 하지 못해서 가슴 앓이를 하기도
하는데, [카카오 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에서는
그마저도 하나의 장점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어렵고 인상적인 단어들을 조합하는 문장들이 아니라,
특별하지는 않지만 편안한 일상 언어로 소개하고 있는
내가 나에게 전하는 위로와 진솔한 공감의 글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