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좋은 간호사 - 우리 병원에 연쇄살인범이 있다
찰스 그래버 지음, 김아영 옮김 / 골든타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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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범죄 스릴러 영화나 TV 프로등에서 종종 이야기 중에 소개 되는 우리와는 조금 다른 낯설은 문화 중 하나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들이나 사건의 당사자들이 펴낸 저서가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하고 다시한번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기도 한다.

우리도 사회 고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인터뷰를 통한 사실적인 소개글들은 종종 있어왔지만, 범죄 사건에 촛점을 맞춘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안다.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역시 2007년 법원에서 최종 선고를 받았던 연쇄 살인마에 대한 그의 히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이야기로 소설보다 더 소설처럼 담아내고 있다.

16년 동안 9개의 병원을 옮겨가며 낮과 밤 충실히 일을 하던 병원의 한 남자 간호사가 환자들을 살해한 자백만 40명이고, 전문가들 추정으로는 400명 이상일 것이라는 추축흘 하고 있는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소개도 되었다고 하니, ​정말 경악할만한 사건이 아닌가 싶다.

​그 오랜 시간 동안 그토록 많은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지속되었던 엄청난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산업과 정보 공유가 취약했던 시절도 아닌 2007년 세상에 떠들썩하게 공개된 최근의 일이라는 점이 더욱 소름끼치는 일일 것이다.

더구나, 아프고 병든 사람들이 병을 치유하고자 찾게 되는 병원에서 그들을 돌보아야 하는 간호원이 저지르는 살인이라는 점은 한여름의 공포 영화 보다도 더 끔찍하게 다가 온다. 온전히 내 온 몸을 병원 관계자들에게 한치의 의심 없이 모두 내 맡기고 의존하고 있는데, 거꾸로 나를 해하려는 인물이 그림자 속에 숨어 있다는 점은 허구의 만들어진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도저히 믿기 힘든 사실이었다.

이야기가 진행 되는 동안 언급되는 등장 인물이나 사건, 혹은 장소등에 대한 객관성을 증명하기 위해 주석 번호를 달아서, 책의 뒷부분에 주석을 달았던 각 내용들의 구체적인 의학적 추가 설명 부분과 지명의 주소며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이 기소했던 실제 법원의 사건 케이스 번호 와 사건 일지등을 10년 넘게 조사한 저자의 자료들을 첨부하면서 사건의 전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흔히 알려진 연쇄 살인범들의 불행하고학대받은 어린 시절을 겪은 전례가 소개 되면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얼마나 인경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는지 다시 한번 성장기의 어린 아이에 대한 교육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백의의 천사"의 모습으로 "죽음의 천사"가 되었던 살인마 <찰스 컬렌>의 그동안의 행적은 그렇게 음침하거나 무섭게 휘몰아치는 폭력으로 묘사되고 있지 않다. 너무나 일상적인 모습 뒤에 그저 넣어서는 안될 약물 하나를 주사기 키트에 꼽아서 환자에게 주사하는 작은 실수처럼 보이는 행위에서 그의 정신 세계에 대해 혼돈 스럽기만 하다.

세상에 대한 악의도 뚜렷이 표출되고 있지 않고, 환자들에 대한 적대감고 크게 두드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책을 덥고 난 후에도 도대체 왜 그런 엄청난 짓을 태연하게 저지르고 있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더구나, 10여년이 훨씬 넘는 그 오랜 시간동안 그렇게 <찰스 컬렌> 스스로 기억조차 못하고 셀 수 조차 없는 수만큼의 사건이 표면에 드러나는 의혹들이 있었음에도, 의료 체계의 비양심적이고 실적 위주의 불합리한 관리 체계가 사건의 은폐에 어떤 형태로든 개입하면서 또다른 문제의 양상을 고발 하고 있다.

​너무나 평범하고 때로는 힘없는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시설 속에서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암암리에 벌어지는 폭력과 범죄들은 더욱 우리를 옭아매고 두렵게 만드는 듯 하다. 우리 뉴스에서도 종종 유아들이나 힘없는 이들을 위한 시설 속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소개 될 때 마다 더욱 소스라치게 내 아픔 처럼 느껴지는 이유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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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고득점 실전 전략서 RC 모질게 토익 시리즈
홍지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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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에서 LC와 함께 새로 출간된 [모질게 토익 고득점 실전 전략서 RC]

 

<강남YBM 투퀸즈토익 RC> 강의를 하고 있는 '홍지현' 강사의 고득점 토익 전략을 담은 실전 자습서이다.

아무래도 RC는 다른 영역 보다 문법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전략 앞부분에는 관계대명사 및 수동태등 주오 문장에 자주 사용되는 문법 내용중 주의해야할 내용들에 대해서 몇가지 예문들과 함께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어휘들과 각 품사별 특이하게 기존 유형과 달리 표현 되는 단어들에 대해서도 따로 정리를 해 놓고 있어서 전체적인 문장 구조를 다시 확인해보는데 도움이 된다.

 

각  Part별 <STEP 1 . 토익커 30%가 알고 있다.><STEP 2 . 토익커 5%가 알고 있다.>로 학습 단계를 분류해서 문장의 난이도 및 고득점을 위해서는 필히 익혀야될 내용 임을 주지시켜주고 있가. 하지만, 30%의 난이도가 낮게 책정된 부분이라도 문제에 많이 활용되고 자주 틀리는 문법과 구문들 이기에 이 부분들도 빼놓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다.

 

 

문장의 내용 파악을 하는데 있어서 논술에서와 문장 구조를 파악 하듯이, 각 부분에 대한 해설과 유의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해두었다.  특정 목적의 문장의 구조와 흐름에 대해서도 익혀 볼 수 있고, 각 문제가 제시하는 내용을 찾아가는 연습을 돕도록 하고 있다.

 

 

마지막 총 3회의 실전 문제에서도 최근 동향에 맞춘 Proposal 및 편지 서식등 다양한 문서 내용을 제공하면서 각기 다른 문장 전개에 따라 다른 접근법을 연습해 볼 수 있다.

 

영문법 전체에 대한 내용이나 세부적인 해설들이 다양하게 있지는 않지만, 기본 문법과 독해 학습을 마친 고득점을 꾀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내용이 아니라 혼돈하기 쉬운 부분과 깊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놓쳐서는 안될 수준 높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기본 학습서로 공부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고 실전 대비 학습용으로 준비를 하기에 유용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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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고득점 실전 전략서 LC 모질게 토익 시리즈
안영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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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에서 이번에 새로 선보인 [모질게 토익 고득점 실전 전략서 LC]

<모질게 토익> 뿐 아니라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토익 관련 문제집과 자습서가 나오고 있는데,  너무 많은 내용으로 오히려 복잡하기 쉬운 내용들을 핵심적으로 분석해서, 빠른 문제 풀이에 신경써야 할 기본 핵심 방법들과 연습 문제들로 구성 되어 있다.

 

<강남 YBM 투퀸즈토익 LC> 출신의 강사 안영주씨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놓은 내용으로, 크게 4개의 Part로 나누어서 문제 풀이에 유의해야할 점과 출제 경향별 특징에 대해서 여러 예문들과 함께 답변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장을 듣고 이해하는 부분에 있어서, 전과는 달리 내용에 대한 파악이 조금 더 신중 해야 할 정도로 영어 어휘의 문제 보다도, 문장의 이해도 난이도가 조금은 더 높아 진 듯 싶다. 영어 기본 어휘에 대한 정리 뿐만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담화나 문장에 등장하는 배경 설명과 전개 가능한 상황이나 내용등을 한글로 꼼꼼하게 정리를 해놓고 있다.

상황에 대한 묘사와 이해도는 굳이 영어가 아니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 등장한다면 당혹스럽기 때문에 출제 경향과 예상 가능한 회사의 일상 업무 배경의 모습을 잘 정리 해놓고 있기에 도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항목들은 빠르게 숙지하기 용이해 보인다.

그리고, 총 3회의 실전 문제 풀이 'Actual Test'로 최종 학습 방법을 테스트 해보고 전략적으로 해답을 유추해보는 과정을 연습해보도록 한다.

​전체적으로 많은 내용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출제 경향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접근 방법에 대해서 핵심 내용만을 꼬집어 주고 있기에, 점점 상황 묘사가 복잡해지고 있는 LC 파트에서 시험 전 마무리 학습용으로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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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믿지 마라
이혁재 지음 / 이상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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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대다수는 환절기에 '콧물 감기'라도 걸리면, 자연스럽게 병원을 찾아서 약 처방을 받고 좀 심한 경우에는 주사라도 한방 맞고 와야 감기 치료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이나 기타 여러 관련 정보 매체를 통해서 '감기'라는 질병은 아직까지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 중의 불치병으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꾸준히 병원 문턱을 찾게 되는 데에는 너무나 약에 의존적인 우리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다.

 

 

[의사를 믿지 마라]라는 다소 격한 문구의 제목 아래에는 이렇듯이 가벼운 질병에서 부터 심한 중증 병까지 질병의 원인을 해결하기 보다는 당장의 눈에 보이는 증세에 해해서 무조건 약으로 몸의 아픈 증상을 완화해보고자 하는 풍토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고 있다.

하지만, 책의 제목이 글의 내용과는 조금 거리가 있고, 자칫 의료 행위 자체 에 대한 불신을 심어줄 소지가 다분해보여서 차후에 재판이 된다면, 자극적인 제목 보다는 조금 더 내용을 살펴 볼 수 잇는 제목으로 수정 되었으면 한다. 글의 본문에서도 저자는 반복적으로 서양 의술에 대한 거부감을 표명 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 의술이 눈부시게 발전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한계점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함을 거듭 설명을 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도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

오히려 현대 의술의​ 발원지인 서양에서는 감기 진료를 따로 하지 않고, 집에서 따끈한 스프와 함께 푹 쉬게끔 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굳이 병원과 약을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감기 뿐만 아니라 몸의 이상 신호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약에 의존하면서 또다른 부작용으로 또 다른 약에 의존 하는 심각한 약의 의존성에서 조금은 뒤로 물러나서 근본적인 질병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일상의 습관에서 우리가 먼저 살펴 보았으면 한다.

 

한의학 박사인 저자의 이력 만큼, 한의학적인 측면에서 우리 몸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병을 다스리는데 있어서 합성 물질인 약의 오남용과 맹신 보다는 우리 스스로 우리 몸에 대해서 미리 예방 하고, 몸에 좋은 습관과 스스로 병을 키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기 몸을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서 특별한  어려운 방법이 아닌 일상에서의 관리 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현대의학과 한의학에서 보는 병의 증상에 대한 이야기와 또 홍삼의 잘못된 섭취 방식 등 몇가지 잘못 알려진 일반 한의학 상식과 건강 보조식품등이 과연 우리 몸에 제대로 효과가 있는지 에 대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하지 않던 의학적 해답도 하면서, 우리 스스로 우리 몸을 제대로 알아야 질병에 대한 대비가 가능 하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협하는 5가지의 나쁜 습관인 5적에 대해 대분류를 하고, 각 분류 별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들을 강조하고 있다. 특별히 새롭거나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니고 늘 건강을 염려하면서 우리 스스로도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것 처럼, 일반적으로 상식처럼 자각을 하고 있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내용들 임에도 지키고 있지 못하고 있는 내용들이기에 다시 한번 우리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되짚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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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피플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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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의 많은 작품을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잘알려진 <상실의 시대>는 우리의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아픈 상처에 쓰라린 자극을 주는 무거운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의 단편집인 [TV피플]은 그와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로 다가 왔다.

'TV피플' 이라는 제목의 단편을 비롯하여 '무라카미 하루키'의 6편의 짧은 이야기들을 동명의 제목으로 묶어 놓은 단편집인 [TV피플]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때로는 하드코어적인 강한 분위기를 보이는 작품들도 눈에 뜨인다.

​상대방을 물어뜯고 본인의 욕망을 채우려는 좀비의 모습이나 성욕을 표출하는 장면들 모두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들이겠지만, 현대의 모습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조금 더 직설적으로 강한 어조의 표현법으로 보이고 있지 않나 싶다.

뒤로 물러설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로 묘사 되고 있는 이야기들에서 절대 해결의 답을 주거나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고 현재의 모습을 전달하면서 이야기들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어쩌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을 거울 처럼 비추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런지.

​때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의 등장이라던가, 화자와 함께 보고 있는 알수 없는 비현실적인 상황들에 대해서 그 배경에 대한 적극적인 해설이나 이해를 돕는 장치는 하나도 없다. 다만 함께 이해할 수 없는 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극 중의 주인공과 함께 상황에 대한 이해는 접어두고, 그저 함께 이 뜻밖의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숨죽여가며 몰입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욕망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장면들로  묘항 상황들을 대입해 볼 수 는 있지만, 정확한 작가의 의도에 대해서는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이야기들의 전개가 급박하게 이유없이 진행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결론지어질런지 전혀 예측이 불가능하고, 지금 벌어지는 상황 묘사만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많은 의문과 궁금증만을 부각 시킨제 결론 지어버리기에, 이 글의 저자 '하루키'가 원하는 해답은 무엇이었을까?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된다.

​가장 충격적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에드거 앨런 포우' 의 음침하고 어두운 절망의 단편집들과도 비교하게 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이지 않은가 싶다. 하지만, 괴기스럽고 공포스런 분위기를 점차 고조 시키며 감정을 흔드는 '에드거 앨런 포우'의 이야기 전개와는 다르게 '하루키'의 이야기는 이미 절정에 다다른 혼돈의 상황 속에서 그 안의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하나씩 전해주며 공감하도록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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