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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네이티브들과의 대화를 하거나, TV미드나 영화
등에서 그들의 대화 내용을 듣다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쉬운 단어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해석이 안되는 경우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나
요즈음 인터넷 용어들이나 줄임말등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그들의 일상 관용어구들을 구별해내기가 더욱 힘들어진 듯
싶다.

따로 학습을 하거나, 배움을 받을 곳도 마땅치 않지만 정말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관용어구들을 정리해놓은 [이디엄 어택
1]은 그렇기에 너무나 반갑기만
하다.
[이디엄 어택 1] 은
<이디엄 어택> 시리즈 중 첫번째로 일상 생활에서 습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내용들을 담아 두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 현지 친구들과
영어 대화를 하던 와중에 나름 수준 있는 영어를 사용해보고자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식 관용어구를 그대로 영어로 변환해서 전달했더니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관용어구는 말 그대로 현지인들의 사회와 문화에 맞추어
성장해온 언어의 역사이기에 사고의 방식도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예측할 수 잇는 부분이 아니라 암기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저 습관적으로
쓰이는 어구들이기에 왜?라는 의문은 그들에게 조차도 낯설을 것이다.

총 25가지의 상황별 섹션으로 구분 되어 있는 [이디엄 어택
1]은, 각 색션별 12가지 다양한 관용어구를 담아 놓고 있어서 총 300가지의 상황별 이디엄을 학습할 수 있다.
각 페이지의 왼쪽의 작은 테이블을 나누어서, 관용어구 숙어와
한글 뜻, 그리고 영어 사전식 해설들을 달아 놓고 있어서 문화적 차이가 있는 한글 뜻과는 다를 수 있는 그들의 어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본문 내용에는 짧은 상황적 묘사를 영어로 이디엄이
적용된 문장으로 바로 변환해 두어서, 한글식 번역 보다는 영어 문장에서 있는 그대로 흡수하도록 도움이 된다.
예시 문장으로는 앞뒤 상황적 묘사가 필요한 부분이나 문법적
첨가 내용들은 하단에 별도의 주석을 달아서 더욱 하나의 관용어구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관용어구들의 학습을 마치면, 빈칸 채우기 식의 문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이디엄들을 확인해 볼 수 있고, 각 섹션별로 사용된 관용어구들을 적극 활용한 짧은 스토리 내용으로 리딩 학습 역시 제공 하고
있어서 전체 문장에서 관용어구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재차 문장 속 이디엄의 활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암기할 수 밖에 없는 이디엄, 관용어구들이지만
다양한 영어 문장과 해설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게다가 go off나 pick up 등 너무나 간단한 어구들이지만
또 각기 다양한 뜻으로도 활용되는 이디엄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각 이디엄을 모아서 여러 뜻을 한꺼번에 담아 놓은
것이 아니라, 상황별 묘사된 섹션별로 별도 소개를 해놓고, 마지막 색인에서는 각 이디엄이 사용된 페이지들을 모두 적어 놓고 있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이디엄이 가진 여러 뜻을 다시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결국 상황별 이디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머릿 속에
연상작용이 가능한 구성은 단어별 학습보다는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