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때문에 산다 - 1986 빙그레와 장종훈부터 오늘의 한화 이글스와 김태균까지 그리고 계속되는 이글스 팬덤을 위하여!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7
김은식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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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약체인 팀의 화려한 부활만큼 스릴과 감동은 없을껍니다. 한화의 멋진 부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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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용기 - 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
정이안 지음 / 이덴슬리벨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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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을 먹고 즐겁게 놀거나 혹은 쇼핑을 하면서, 바쁘고 지친 일상에 여유를 즐기는 방법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멀지 않은 곳이라도 자연이 있고, 풀 냄새나 나는 곳으로 조금만 나서면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머릿 속 까지 새로운 공기가 채워지는 듯 하다.

굳이, 자연이 아닌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루틴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소에만 가더라도 신선한 자극을 받게 되기에 여행을 떠나지 않나 싶다.

 

 

[떠나는 용기]는  현직 한의사 정이안이 혼자서 세계 곳곳을 떠나는 여행에 대한 저자의 여행 에세이이자, 힐링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누구라도 여행을 통해서​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금전적 여유등을 이유로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두려움과 걱정은 더 발목을 잡게 되는 듯 한데, 저자의 여행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힐링을 위한 여행은 혼자서 홀가분 하게 떠나는 여행이 아닌가 싶다.

 

일상적인 관광이나 틀에 박힌 여행이 아닌, 혼자서 발로 찾아가는 여행이이기에 티베트와 부탄과 같은 편안한 도심과는 거리가 먼 깊은 곳을 찾아 트래킹도 하면서 오롯이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기도 하고, 현지민들과의 수더분한 만남도 편하게 그리고 있다.​

의사와 환자로 만나게된 여러 지인들의 인연으로 여행을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들도 정감 어린 글로 가볍게 풀어 내고 있는데, 예술과 도시의 혼이 숨쉬는 빈, 프라하 그리고 프랑스 등의 여행지에서도 그저 겉의 화려한 문화에 취하는 관광이 아니라 그들과의 생활 속에 함께 하면서 조금 더 친숙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의사로서의 직업적 관점으로 현지인들과의 전통 음식 혹은 체형들을 살펴보면서 건강에 대한 이야기들도 저자의 경험과 풍부한 이론을 어렵지 않게 담아내면서, 여행을 통해서 몸도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시하고 있다.

역시 전문 의사라는 타이틀로 현지에서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한 주의와 ​현지에서 치료를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내용등의 조언 뿐 아니라, 각 여행지마다 테마별로 여행지의 느낌을 정하고 있는데 여행 전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영화나 와인 이름등 일주일 일정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현지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이드도 빼놓지 않고 있다.

"여행은 일상을 되돌아보고, 그 속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끌어 올리는 여정이다!" p134

[떠나는 용기]는 일상적인 여행 에세이가 아니라, 건강과 힐링의 관점에서 자칫 몸을 해칠 수 있는 조급한 마음을 벗어나는데 가이드가 되는 독특한 여행 에세이일 것이다. 그리고 먼저 다녀온 여행의 상세한 정보와 루트, 주의 사항등 실제 여행을 떠나는데 필요한 팁들도 각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들 뒤에 빠짐없이 정리를 해두고 있어서 여행와 힐링의 이야기들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편안함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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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엄 어택 1 이디엄 어택 1
피터 N. 립탁 지음 / EXILE Press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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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네이티브들과의 대화를 하거나, TV미드나 영화 등에서 그들의 대화 내용을 듣다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쉬운 단어들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해석이 안되는 경우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나 요즈음 인터넷 용어들이나 줄임말등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그들의 일상 관용어구들을 구별해내기가 더욱 힘들어진 듯 싶다.

따로 학습을 하거나, 배움을 받을 곳도 마땅치 않지만 정말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관용어구들을 정리해놓은 [이디엄 어택 1]은 그렇기에 너무나 반갑기만 하다.​

[이디엄 어택 1] 은 <이디엄 어택> 시리즈 중 첫번째로 일상 생활에서 습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내용들을 담아 두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 현지 친구들과 영어 대화를 하던 와중에 나름 수준 있는 영어를 사용해보고자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식 관용어구를 그대로 영어로 변환해서 전달했더니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관용어구는 말 그대로 현지인들의 사회와 문화에 맞추어 성장해온 언어의 역사이기에 사고의 방식도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예측할 수 잇는 부분이 아니라 암기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그저 습관적으로 쓰이는 어구들이기에 왜?라는 의문은 그들에게 조차도 낯설을 것이다.​

총 25가지의 상황별 섹션으로 구분 되어 있는 [이디엄 어택 1]은, 각 색션별 12가지 다양한 관용어구를 담아 놓고 있어서 총 300가지의 상황별 이디엄을 학습할 수 있다.​

각 페이지의 왼쪽의 작은 테이블을 나누어서, 관용어구 숙어와 한글 뜻, 그리고 영어 사전식 해설들을 달아 놓고 있어서 문화적 차이가 있는 한글 뜻과는 다를 수 있는 그들의 어휘 의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본문 내용에는 짧은 상황적 묘사를 영어로 이디엄이 적용된 문장으로 바로 변환해 두어서, 한글식 번역 보다는 영어 문장에서 있는 그대로 흡수하도록 도움이 된다.

예시 문장으로는 앞뒤 상황적 묘사가 필요한 부분이나 문법적 첨가 내용들은 하단에 별도의 주석을 달아서 더욱 하나의 관용어구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관용어구들의 학습을 마치면, ​빈칸 채우기 식의 문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이디엄들을 확인해 볼 수 있고, 각 섹션별로 사용된 관용어구들을 적극 활용한 짧은 스토리 내용으로 리딩 학습 역시 제공 하고 있어서 전체 문장에서 관용어구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재차 문장 속 이디엄의 활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암기할 수 밖에 없는 이디엄, 관용어구들이지만 다양한 영어 문장과 해설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게다가 go off나 pick up 등 너무나 간단한 어구들이지만 또 각기 다양한 뜻으로도 활용되는 이디엄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각 이디엄을 모아서 여러 뜻을 한꺼번에 담아 놓은 것이 아니라, 상황별 묘사된 섹션별로 별도 소개를 해놓고, 마지막 색인에서는 각 이디엄이 사용된 페이지들을 모두 적어 놓고 있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이디엄이 가진 여러 뜻을 다시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결국 상황별 이디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머릿 속에 연상작용이 가능한 구성은 단어별 학습보다는 확실히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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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아키코 사계 시리즈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지식여행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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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을 보냈던 독특한 이력의 미츠키 히로유키는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익숙하지는 않은 작가였다.그의 장편 소설 [사계]는 고미네 집안의 네자매에 관한 이야기로, 서로 닮은 듯 개성이 강한 네자매들간의 이야기를 4편의 소설로 나누어서 각 자매들을 그리고 있는데, [사계 아키코]는 그 연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사계]의 전편들인 <사계 나츠코>, <사계 하루코>, <사계 후유코> 3편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마지막 작품인 [사계 아키코]를 읽어내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이야기의 앞 부분에 자매들간의 이야기들을 회상과 이야기 전개 속에서 다른 자매들의 인생에 대해서 실제 자매들간의 수다 떨듯이 간간히 비추어 주기에 자매들의 삶을 그려 보기는 어렵지 않았다.

저자가 자매들의 이름을 일본어 봄(하루), 여름(나츠), 가을(아키), 겨울(후유)의 계절에서 가져와​ 하루코, 나츠코, 아키코, 후유코로 정해서 각 자매들의 성격과 특성이 사계절이 전달하는 의미와 느낌이 묻어나는 듯하다. [사계 아키코]는 그 3번째 자매인 아키코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보통 가을의 이미지가 쓸쓸하고 우수에 찬 슬픔이 떠올리기는 하지만, 그녀에게는 꽤나 독립적이고 강한 환경 운동가로서 자율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첫째인 하루코는 ​가장 여성스럽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도 풍만해지는 자신의 몸매를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으로 집안의 맏이로 본인의 결혼 생활 조차 순탄치 못하고 이혼을 하게 되지만, 나약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방송일을 하는 막내 후유코의 정신적인 문제를 담당했던 의사인 사와키씨의 적극적인 구애 속에사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기 위한 마음과 이혼녀로서 세상을 홀로서기 위한 자신의 일과의 사이에서 갈등 중이다.

그리고 둘째인 나츠코는 어린 시절부터 파격적인 누드 촬영에 응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상당히 모험심이 강한 여성으로 한 재력가의 미망인으로 굳이 돈에 욕심은 없는 듯 하지만, 재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언니에게도 금전적 도움도 주면서 가장 당당당한 현대 여성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모든 자매의 내용들을 따로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사계 아키코]는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인 만큼, ​셋째 아키코가 환경 운동을 하면서 구속 되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정치적 콜도 받는 등 셋째 자매의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이하는 주된 내용을 담으면서  네 자매들의 이야기들을 모두 아우르는 식으로 충분히 지면을 할애를 해서 전개를 하고 있기에 네 자매의 파란만장했던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를 정리하고 있다.

네자매가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는 하지만 유약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방송가에 입문한 막내나 전세계를 여행하는 각 자매들의 모습과 정치, 재계들 거물들과의 이야기들은 다소 현실적이라기 보다는 현실을 벗어나고픈 주부들을 위한 이상적인 일일 드라마의 익스트림한 캐릭터 설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능동적이고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노력과 시각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현대인들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듯 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다소 지쳐있는 세상을 맞서는 힘을 실어 주는 용기의 메세지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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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차이나 -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지음 / 가나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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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높은 시청률을 보여준 KBS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영했던 다큐멘터러 [슈퍼차이나]. 총 7편으로 방영되었던 TV 내용을 미쳐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다시 한권의 책으로 정리한 중국을 다시 속속 들여다보는 내용이다.

국내 해외 관광객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관광객은 중국인이고, 그들의 쇼핑과 씀씀이 또한 어마 어마 하기에 명동에만 나가보아도, 이곳이 한국의 젊음과 패션의 거리인지 중국의 한 지역인지 혼동 될 정도로 너무나 많은 중국인들과 그들을 상대하는 중국 간판들을 발견하게 된다.

냉전시대의 대표적 공산주의의 국가중 하나였던 중국이란 나라가 그들의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자본주의 의 시장 경제 체제를 흡수하게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유려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이렇듯 가난했던 과거를 등지고 세계의 큰 손으로 다시금 우뚝 서기까지의 과정이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과 중국의 숨겨진 저력 그리고 그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세계의 경제흐름과 다양한 문화의 내용들의 영향력 까지 세세하게 짚어보고 진단하는 내용이다.

 

더구나 KBS에서 취재하고 방송을 하면서 가능한 객관적인 제 3자의 관점을 유지 하고자 여러 국가의 정치, 경제, 방송 전문가들외에 대학 교수등의 지성인들과의 인터뷰 내용들로 동서양의 다양한 시각을 전하면서 편협하지 않은 공정성을 유지하고자 애쓴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흔히 중국산 제품은 저질 재료와 짝퉁 제품들이라는 오명을 아직도 듣고 있을만큼 그들의 상품에 대한 불신감이 큰 반면에, 지금 바로 우리 손에 들고 있는 제품 어느 하나라도 'made in China'가 찍혀있지 않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중국의 식품, 공산품, 심지어 금융 산업까지 세계를 주무대로 이미 깊숙히 우리 속에 파고 들어와 있다.

총 7 파트로 나누어서 TV 방영 내용과 맞추어 전개 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인해 전술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값싼 노동력과 넓은 땅덩어리로 중국 내수 시장만으로도 세계를 위협하는 상권이 형성 되기에, 그들 자국의 제품의 질과 양질의 서비스가 세계를 향하는 첫걸음이라는 자세에 흠칫 뜨끔해진다. 종종 국내 대기업의 자국민 서비스에 불만을 표하는 볼멘 목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어왔기에 이제는 우리도 중국을 다시 알고,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부분들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나 문화와 예술에도 아끼지 않는 전폭적인 지지와 ​막강한 자본력으로 조금씩 중국 문화를 심어가고 있기에, 세계 시장과 공산품 뿐만 아니라 다시한번 문화 사대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도 우리 것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노력을 찾아보도록 중국의 급속한 약진을 다양한 분야에서 짚어보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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