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인지 손 안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하루 업무가 마비 될 정도로 너무나 익숙하게 스마트폰 생활이 당연시 되어 버렸다.
이제는 인터넷을 연결하는 일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버린 만큼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통신 시장에서, 앞으로의 개발 방향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사물인터넷' 이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
어감과 의미 자체가 애매해서 쉽게 용어만으로는 처음에 이해를 할 수 없었으나,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는 스마트 기기들간의 인터넷 소통을 뜻하는
'Internet of Things' 의 의미를 본문 속에서 확인을 하고 나서야 이해는 가지만 용어만으로는
일반인에게 이해가 쉽지 않은 새로운 IT 개념일 것이다.

흔히 TV나 냉장고등의 가전 제품 광고를
보면, '스마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 않는 제품이 없을 정도로 제품마다 스마트한 기기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
역시 이렇게 우리 생활 주변에서 우리가 접하고 있는 가전 제품등의 사물들이 단순히 하나의 고유 기능만을 하던 제품 본연의 목적 외에 점차
진화하는 지능형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그에 대해 준비 해야 할 부분들을 함께 짚어보고 있다.
우리 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며 IT 통신
분야의 발빠른 발전을 꾀하면서, '유비쿼터스'등의 IT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및 실생활에 접목하는 행정들도
활발했었다. 특히나 U-City 등 무인 환경들을 제공하는 도시 계획등을 발표하면서 조금 더 편한 생활의 모습을
예측하고 적용하고자 많은 예산과 투자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많이 들었고 익숙한
'유비쿼터스'에서 이야기 하는 인간과 사물과의 통신과 '사물인터넷'에서 말하는
사물과의 통신의 차잇점은 기존에는 사물을 제어 하기 위해 우리가 제공 받은 정보의 내용을 파악하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내렸다면,
'사물인터넷'은 사물간의 의사 소통을 위해 서로 통신을 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실 생활 주변의 사물들이 스스로 판단하여 우리 인간들에게 고유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면, 각 개인의 정보를 각 사물에게 직접
제공을 하거나 통신 시스템에 빅데이터 정보를 입력을 해두어야 사물간에 비교 분석을 통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부분에서, 개인 정보 제공에
대한 큰 난제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근래에도 모 은행이며 신용카드 회사며
신뢰할만한 기업들에게, 하물며 정보의 익명성과 보장을 우선시 하는 업체에서 누수된 개인정보들로 사회적 파장이 너무나 컷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예측하는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경을 위해서는 우리의 기본 정보
뿐만 아니라 본인 외에는 쉽게 내보이지 못하는 개인 신상의 상당 수 많은 부분을 기관에 제공하거나 평소 일거수 일투족의 일상까지 보고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쟁과,
에너지를 움켜지고 있는 큰 힘으로 세계를 휘두르는 강국의 모습이 견제의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정보의 '빅브라더'가
누가 될지 심히 우려가 되는 상황이 불안하기도 하고, 실로 위험할수 있는 개인 정보를 악용할 수도 있는 어두운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기에
국가적으로 어떻게 이를 관리하고 견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역시 반드시 필요한 부분 일 것이다.
[사물인터넷]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IT 관련
종사자에게는 이미 실용화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간략 보고서 내용으로 포괄적인 내용을 정리해 놓은
이야기로 하나의 정리서는 되겠지만, 제시된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등에 대한 조금 더 심도 깊은 내용은 아무래도 부족한 설명 이었다.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영화나 SF 소설에서만 보던 스스로 운전하는 자동차나 아파트 처럼 우리에게 인공지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변 사물과 제품들의 개발
방향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도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