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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시험을 치루기
위한 공부로써 영어 학습을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실제 대화를 하기 위한 현지 언어를 익히려고 하는 어휘 공부인지 때로는 구분이
모호해진다.
예전 영어 학습은 해당 언어에 대한 문법적
접근이었지만, 점차 실리적인 회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학습서들도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회화는 아무래도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고 새로운 어휘가 등장하거나 표현의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은 어느 나라의 언어를 막론하고 다를 바
없다.

그만큼 실생활 대화를 익히기 위해서는 오래된
전통의 수십년 된 책이 아니라, 가장 최근에 실제 활용되어 지고 있는 어휘를 다룬 책이야 말로 가장 좋은 학습서 일 것이다.
바로 가까이 옆에서 늘상 현지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시청각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지인들의 대화는 영화나 미드 등을 통해서, 그들의 실생활이 반영된 상황 속에서
적절한 대화의 내용을 익히기 수월하기에 많은 분들이 영상을 통해 어휘를 익히고자 한다.
시대극에서는 그 시대에 맞는 고풍스러운
고어들을 많이 사용 할 것이고, 현대물에서는 온갖 슬랭이 난무하는 도전적인 대사들도 많을 것이다. 그저 어휘 문장 하나와 기본 뜻만 가지고는
적절한 상황에 맞는 표현인지 확인하기 어렵겠지만, 영상 속에서 보았던 장면이 연상 된다면 훨씬 더 머릿 속에 익히기 수월 하고, 상황에 맞추기도
수월하리라 본다.

하지만, 대충 영상 속에 어휘를 유추 해 볼
수는 있지만, 정확한 표현의 뜻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던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박 영어회화표현
405]에서는 최근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을 모아서 그 안에 사용된 대사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서 간략하게 그 장면에 대한 묘사와 함께 그 의미의 뜻 풀이를 해놓고 있기에 영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실제 현지인들이 활용하는 구어체 표현을 익히는데 어려움이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크게 19 챕터로 구성된
[대박
영어회화표현 405] 1권에서는 205개의 표현법이 정리되어 있는데 각 챕터 별로 유사 상황을 묶어서 각 상황 별
여러 영화들의 제목과 상황 설명 아래에 해당 장면에서 쓰였던 표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달아 놓고 있다.
따라서 같은 의미라고 하더라도 조금씩 다르게
활용된 표현법에 대해서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을 영화 스크립트 처럼 그대로 옮겨 놓고 있어서, 실제로는 영상을 제공할 수는 없지만 다시 한번
장면이 머릿 속에 그려지는 입체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 표현법 학습이 끝나면, 각 챕터
별 마지막 장에 Exercise 연습 문제를 빈 칸 채우기로 제공 하고 있어서 마무리 학습을 하도록 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기존 발매된 일반 회화
구문 학습 도서들 하고 별반 다를 바가 없지만, 회화 구문의 콘텐츠 구성이 영화 속 대사 내용을 익히는 방식이므로 언제 쓰여진지 알 수
없는 올드한 내용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실제 대화 내용임을 확인해 주는 역할도 해주고,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조금 더 쉽게 대사
내용을 떠올리며 회화를 익히기 수월 할 듯 싶다.
만일에 지문 내용 중 예시로 나온 영화를
미쳐 보지 못했다면 영화를 먼저 시청하고 학습을 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다수의 소개된 영화들 역시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명작들이기에 다시 한번 찾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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