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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가 이 분?”. 내가 바로 그 놈입니다.

Q: 제 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내 얘기를 시시콜콜 다 합니다. ‘두더지라는 사연이 얽힌 별명을 알았을 때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근데 어릴 때 사진이며 비밀이야기며 안 한 것이 없더군요. 제가 무슨 걸어 다니는 개그프로도 아니고 자기네들 사랑의 재미를 위해 웃음거리가 되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어떻게 복수 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요즘 여성들은 재미있는 남자를 선호합니다. 친구의 여자친구를 뺏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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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변태. 옆자리 아저씨가 느끼고있어요!

 

Q: 얼마 전에 정말 기분 나쁜 일을 겪었어요.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남자가 제 옆에 앉더군요.

    근데 왠지 그 남자가 자꾸 제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순간 저는 느꼈습니다. 홍조를 띈 얼굴이 제 살을 비비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소름이 돋아요. 정말 저런 개 코딱지 같은 인간,

    따끔하게 혼을 내주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같은 남자로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런 놈들은 따끔하게 혼을 내줘야겠지요.

   전기 충격기가 제일 좋은데, 가격도 비싸고 지하철에서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니,

   일회용 라이터 안에 들어 있는 발화장치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일명 전기침이라고 하죠.

   초등학교나 중학교 앞에 있는 뽑기에서도 나온다고 하니, 조카들이나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왕년에 오락실 좀 다닌 분들이면 잘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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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개기는 후배 길들이기. 후배야 그만해

Q: 새로 들어온 신입 후배가 자꾸만 저한테 개깁니다’. 다른 사람들 말은 잘 들으면서 저한테만 그러네요. 제가 만만하게 보인 걸까요? , 이 어린놈의 자식을 어떻게 처리해야 잘 처리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A: 일단, 님은 만만하게 보인 것이 맞는 듯 합이다. 인상이 너무 후덕하니 좋으신 것 아닙니까?

일단, 후배와 소주라도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그래도 계속 개긴다면 손을 좀 봐줘야겠죠. ~ 복수도사의 통쾌 해결법이 나갑니다.

후배가 작업 도중 자리를 비우면, 바탕화면의 휴지통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엽니다. 등록정보에 휴지통의 최대 크기를 100%로 올려주세요. 컴퓨터가 조만간 맛이 갑니다. ㅋㅋ

(, 누구한테도 들키지 마세요. 회사에서 왕따 됩니다.)                                                   


쌤앤파커스 | 복수는 너의 것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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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없는 사람들 1. 누구야! 여기 쓰레기 버린 인간!

 

Q: 아파트에 사는 독신남인데요. 복도 끝, 계단 옆에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떤 인간이 자꾸 저희 집 현관문 앞에다 자기네 쓰레기를 가져다 놓네요. 관리하시는 분은 쓰레기 복도에 내놨다고 괜히 저한테 면박을 줘요. 제가 한 거 아니라고 말을 했는데 믿지 않는 눈치네요. 슬슬 부아가 치미는데 어떻게 잡죠?

 

A:  좀 치사한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리죠

CCTV를 설치해 보세요.

요즘은 인형 뽑기 기계에도 들어 있을 만큼 흔하고 저렴합니다. 보통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발생하니 그 시간쯤으로 예약 녹화를 해 놓으시구요.

혹시 아나요? 범인이 어여쁜 독신녀라면 이 모든 사태를 빌미로 연애를 요구하실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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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예비역의 반란. 날 노리는 예비역  

Q: 한 예비역 선배가 자꾸 절 불러내서 억지로 술을 먹입니다.
게다가 항상 2차나 3차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가려고 해요. 절 어떻게 해보려는 속셈
인 것 같아요. 벌써 소문도 이상하게 나고 있어서 학교에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어요.

어떻게 하죠? 복수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일단 불러낸다고 나온 것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구요. 혹시라도 본인을 덮칠 수 있는 순간을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아니면 맞불작전으로 가는거지요.

그 선배 방에 뻗어서 오바이트나 대소변 등으로 강한 민폐를 끼치세요. 지금보다
더 심한 소문이 나겠지만, 뭐 복수라는 건 원래 자존심 다 버리고 하는 거니까요
(만약 본인이 술이 세다면 뻗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만약, 그 선배가 아무 말 없이 다 치워준다면 사귀는 것도 고려해 보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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