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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예비역의 반란. 날 노리는 예비역
Q: 한 예비역 선배가 자꾸 절 불러내서 억지로 술을 먹입니다.
게다가 항상 2차나 3차를 자기 방으로 데리고 가려고 해요. 절 어떻게 해보려는 속셈
인 것 같아요. 벌써 소문도 이상하게 나고 있어서 학교에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어요.
어떻게 하죠? 복수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일단 불러낸다고 나온 것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구요. 혹시라도 본인을 덮칠 수 있는 순간을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아니면 맞불작전으로 가는거지요.
그 선배 방에 뻗어서 오바이트나 대소변 등으로 강한 민폐를 끼치세요. 지금보다
더 심한 소문이 나겠지만, 뭐 복수라는 건 원래 자존심 다 버리고 하는 거니까요
(만약 본인이 술이 세다면 뻗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만약, 그 선배가 아무 말 없이 다 치워준다면 사귀는 것도 고려해 보심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