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투자의 정석 - 거대한 부를 창출한 대가들의 진짜 투자 기법
앨런 카르페 베넬로 외 지음, 이건 외 옮김 / 에프엔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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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투자의 정석


누구나 성공적인 투자를 원하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저자는 변동성이 큰 집중 가치투자를 수익을 내는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올바른 기질과 통찰력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집중투자자들의 성공사례는 많이 알아야 훌륭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루 심프슨>

-단일섹터에 포지션이 집중되어도 개의치 않는다. #강한 확신에 장기투자 원칙
-실적이 입증되고,경영이 건실하며, 지속 성장 가능성이 높고, 가격 결정력이 있으며, 재무 구조가 건전하고 오랜기간 주주들을 우대한 저평가 기업을 찾는다.
-그는 기업에 관한 자료를 모두 찾아 읽는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나 증권사 사람들의 조언을 참고하지 않는다.#월스트리트 사람들은 매우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멀리하는 편이 상책이지요.
-그가 선호하는 가치평가 척도는 주가잉여현금흐름배수(P/FCF).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을 선호
-정치적 위험이 있는 기업을 피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기업을 선호,기술주를 피한다.#비지니스 모델이 변경될 때 사업이 받는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투자원칙
-소외주를 무시하지 않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주주 지향적 기업에 투자한다. #경영진이 보유한 지분이 많은가,주주들에게 정직한가? 수익성 나쁜 사업은 중단하려 하는가?, 잉여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가,
-장기간 투자한다. #단기등락은 예측이 어렵다
-과도하게 분산투자하지 않는다.#분산투자를 높이면 실적은 평균에 수렴, 좋은 투자 기회는 찾기 어렵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케인스는 투자를 ‘수명이 끝날 때까지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투기를 ‘대중보다 조금 먼저 가격 변동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정의했다.
-경기순환 단계에따라 체계적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방식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비범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규모 신용순환 매매는 지나치게 투기적이어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투자원칙
- 장기적으로 전망한 내재가치보다 싸고 그 시점의 대체투자 종목보다도 싼 종목을 소수만 신중하게 선택한다.
-이런 종목들을 대량으로 사서, 투자 판단에서 명백한 실수가 드러나지 않는 한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장기간 끈질기게 보유한다.
-투자 포지션의 균형을 유지한다. 즉 소수 종목을 대량 보유하더라도 가능하면 위험이 상쇄되도록 위험을 다각화한다.

-전반적으로 지식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광범위하게 분산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할 것이다.

<켈리, 섀넌, 소프>

-켈리기준
-섀넌의 도깨비. #전환 차익거래
-켈리 기준은 확률상 우위가 있을 때는 과감하게 베팅하고 우위가 없을 때는 베팅하지 말라는 것이 핵심이다.

<워런 버핏>

-질적 저평가 종목#산업의 내재적 여건과 경영진 등을 고려해서 전망이 밝은 기업
-양적 저평가 종목#사는 가격만 적절하면
-진짜 대박은 흔히 질적 요소를 잘 판단했을 때 터지고, 확실한 수익은 명확한 양적 요소를 잘 판단했을 때 얻게 된다.
-소프는 투자 대안이 둘 이상일 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적 켈리 기준을 찾아내려면, 우리는 현재 보유 종목을 알아야 하고, 새로 투자할 후보 종목도 알아야 하며, 이들의 (결합) 특성도 알아야 하고, 기존 종목의 변경 가능성까지도 알아야 한다.
-최적 켈리 기준을 산출할 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실수는 다른 투자 대안을 간과하는 것이다.

<찰리 멍거>

-멍거는 순자산가치보다 가격이 낮은 기업보다 우량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안전마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크리스티안 시엠>

-시엠은 시엠인더스트리와 자신의 영구자본을 온전히 활용해 장기로 투자할 수 있었다.

<그리넬 대학>

<글렌 그린버그>

-그는 이익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고 성장 전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큰 회사를 선호한다.
-그린버그는 투자하기 좋은 회사를 발견하면 사업을 분석하는 작업부터 한다. 팀원들에게 재무 추정을 하게 한다. 과거 수치를 ‘가능한 한 깨끗이 다듬게 하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더욱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대부분은 경영진에 대한 판단 문제에 귀결됩니다.
-따로 정해진 공식은 없습니다. 사업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투자 기회가 무엇인지 살피며, 경영진이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알아야 합니다.
-포트폴리오에서 보유한 기업을 샅샅이 안다는 것은 결국 쓸데없는 소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투자를 개시할 때는 ‘향후 2~3년 동안 아주 매력적인 투자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고려합니다. 그 회사를 더 잘 알게 되면 더 길게 보유하기도 합니다.
-투자를 단행했는데, 간과한 몇몇 변수 또는 기업 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새로운 규제로 주가가 떨어진다면 이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하락하는 것이 불안심리 때문이고 분석이 옳다는 확신이 있다면 이는 정말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결론 집중투자자의 기질>

-실제로 필요한 것은 올바른 기질입니다. 투자자는 남의 견해나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기질을 갖추어 기업과 산업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투자에 앞서가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기업과 산업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문에서 어떤 기사를 읽든, TV에서 무엇을 시청하든, 누가 ˝이런 일, 저런 일이 벌어질거야˝라고 말하든 개의치 않습니다. 투자자는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해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분석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추세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위험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하죠. 결국 우리는 옳다는 쪽에 큰돈을 걸지만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자주 베팅하지 말고 확률이 아주 높을 때만 베팅하라. 베팅을 결심했다면 많은 금액을 베팅하고 오래 보유하면서 하락 위험을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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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로 / 사유이미지 발터 벤야민 선집 1
발터 벤야민 지음, 최성만 외 옮김 / 길(도서출판)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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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통행로 사유이미지

발터 벤야민의 글은 사전에 벤야민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숙지해야 읽을 준비가 된 것이다.
사실, 충분히 그의 저의를 알았다 해도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다.
때론, 소제목과 내용의 상관관계가 시대적 배경에 따른다니 일정부분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다만 아도르노가 특징짓는 그의 비범한 사변적 능력과 고도의 문학적 특질이 결합된 문체를 독자의 시각으로 그 눈짓을 포착하고 감탄하며 이해하는 노력을 쏟아내는 것에 중심을 둔다.

아래의 글은 역자의 해제를 추렸고 저자의 좋은 글을 발췌했다.

아도르노는 일방통행로가 아포리즘들의 모음이라기보다 사유이미지들의 모음이라고 본다.
아도르노에 따르면 사유에 충격을 주는 이와 같은 철학적 형식에는 ˝정신과 언어가 결합하는 층위˝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한데, 바로 꿈이 그와 같은 층위를 보여주는 적실한 예이며, 이 책은 그러한 꿈의 기록을 담고 있다.
꿈은 무의식적인 정신적인 것에 대한 상징들이 아니라 대상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꿈의 층위가 인식과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은, 그 꿈들이 이제껏 묻혀 있던 진리의 어떤 측면을 드러내주는가 하는 점을 서술형식을 통해 포착하려고 하는 점에서이다. 꿈은 규율 받지 않은 경험의 매개체가 되며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유의 각질 표면에 맞서는 인식의 원천이 된다. 성찰을 작용하지 못하도록 일부러 멀리 떨어뜨려놓고, 사물들은 섬광이 비치는 순간 보이는 모습 그대로둔다.
벤야민은 몰락해가는 전통적 시민사회의 경험 형식을 대체할 극단들에 대한 사유이미지들을 몽타주로 제시하면서 인습에 젖은 사유에 충격을 주고자한다.
그 스스로 ‘인간학적 유물론‘이라고 칭한 입장으로 수렴하는 이러한 사유의 특징은 사물을 개념적으로 분류하는 대신 사물의 현상에 사유를 밀착시키고 더 나아가 그 사물의 꿈의 층위에 침투해 들어감으로써만 그 사물에 대한 변증법적 변전으로 인식을 얻어내는 미메시스적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벤야민에 따르면 초현실주의자들은 이처럼 진부한 것, 낡은 것, 사소한 것, 우연적인 것, 아니 무의미한 것, 오해, 키취등에 대해 ‘꿈의 해석‘을 시도했고, 사람보다 사물에 경도했으며, 그러한 진부한 일상에서 ˝혁명을 위한 도취의 힘들˝을 끌어내려고 했다. 왜냐하면 현실은 이미 검증하는 소외와 물화, 이러한 소외와 물화를 추동하는 자본주의적 합리화 과정, 그리고 그것을 은폐하는 여러 휴머니즘과 자유주의 이데올로기 교육을 통해 개인으로 하여금 그러한 도취를 통해 우주 및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을 차단하거나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취의 경험은 바로 자신의 자아 속에 갇혀 외부 현실의 소외에 대한 보상만을 추구하는 부르조아적 ˝상자 인간˝을 해체하고 파괴하는 작업에서 시작해야 한다.

◇ 일방 통행로

자연이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는 것을 받아들일 때 욕심부리는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관습이 그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대지에게 선사할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것을 받게 되든 우리 몫을 취하기 전에 일부를 되돌려주는 공손함을 보여주는것이 마땅하다. p 91

◇ 사유 이미지

우리가 우리 자신 속에 지니고 다니는 자신의 본질에 대한 소위 내적인 이미지라는 것은 시시각각 만들어내는 순전한 즉흥이라는 점이다. 말하자면 그 이미지는 그 이미지 앞에 들이대는 마스크에 전적으로 정향해 있다. 세계는 그와 같은 마스크들의 저장고다. p 174.

어디에서건 길을 보기 때문에 그는 항상 교차로에 서 있다. p 179.

괴팍하지 않은 냉철한 사람은 확신이라는 것을 모른 채 살아간다. 냉철한 사람에게 삶과 사유는 마치 맷돌이 곡식을 밀가루로 만들어 버리듯이 오래전에 확신들을 부수어 지혜로 만들어 주었다. 그렇지만 희극적 인물에게 성공은 행운의 별도 아니고 실패는 불행의 별도 아니다. 그는 운명이나 신화, 불행 따위를 묻지 않는다. 이 희극적 인물을 푸는 열쇠는 성공과 확신이라는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학적 도형이 있다. p 188

죽은 그 노인은 분명 어떤 한 사람의 가장 많은 것, 가장 중요한 것을 차지할 수는 없었던 상대였다. 그 대신 그 노인과의 대화는 동년배로부터는 결코 기대할 수 없는 신선함과 평화로움으로 충만했다. 하지만 거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그 두사람이 세대의 격차를 넘어 서로에게서 확인하는의견의 일치인데, 그 일치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각자가 자신의 세대에서 얻어내는 그것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또 하나는, 그렇지만 그 젊은이가 나중에, 그러니까노인들이 세상을 떠난 뒤 그 자신이 나이가 들 때까지는 완전히 사라지게 될 어떤 것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p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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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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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수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세상에 투자 원칙을 다짐할 수 있는 내용과 마음가짐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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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워 1945-2005 2
토니 주트 지음, 조행복 옮김 / 플래닛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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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워 1945 ~ 2005 1,2



완독을 하고나니 이렇게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소개하나 고민해 본다.
그래서 감상 만을 적어 본다.

.저자의 주장과 판단이 확실하니 더 흥미롭다.
.유럽사를 처음 접해서 어렵지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으로 얼마큼은 유럽을 알 수 있구나 생각든다.
.전후 유럽이 우리 시대상에 투영되니 해방 후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할 수도 있다.
아쉽지만 주제를 파악하고 정리하는 것은 많은 이의 리뷰와 서평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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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주의와 주체성 - 흄에 따른 인간본성에 관한 시론
질 들뢰즈 지음, 한정헌.정유경 옮김 / 난장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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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주의와 주체성



다의적 의미를 내포한 철학 용어는 어렵다.
한편으론 일상적 의미가 익숙한 단어의 철학적 사용(번역) 역시 어렵다. 이 책에 믿음, 발명, 고안물, 정황, 착란, 망상, 환상 등이 그렇다.
들뢰즈는 서문에서 흄의 경험주의는 관념들의 감각적 기원에 의해 본질적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그것은 관계, 경우, 착각(가상)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발전시킨다.
한편으로, 관계는 외재적이고, 연합의 원리에 의존하며, 그 원리는 정념에 따라 작용할 뿐이다. 연합론만이 법, 정치, 경제의 실천에 종사한다.
이 모든 영역에서 경험주의는 믿음을 자연화시키는 무신론적 기획 안에서 지식을 실천적 믿음으로 대체했다.
이렇게 흄의 경험론, 인식론, 도덕관, 종교론을 정리했다.
들뢰즈에게 철학적 이론이라는 것은 전개되는 물음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그 자체로 그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제기된 물음의 필연적 내포들을 끝까지 전개시키는 작업이다.
여기 흄의 철학(들뢰즈의 철학)을 전개하며 사유하는 것이 놀랍다.
내가 철학 - 철학책을 읽는 -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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