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마음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왕수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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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이기적유전자,이집합적 선택. 여기에 추론,이타적인 부분이 확고하게 배제된 부분이 아쉽다. 개인의 이기적인 마음이 집단의 공리로 설명된 것은 개인적이고 분석일려고 노력하는데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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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 - 하 - 근세와 현대 서양 철학사 - 상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지음, 강성위 옮김 / 이문출판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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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철학사는 변화의 논리를 담고있으니 어지러이 널려있는 생각의 조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뜻을 품고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정초하는 계기가 되겠고 단지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체계를 다질 수 있지 않나 싶다.
앞쪽을 다시 펼칠 때 읽었었나 낯설을 때는 좌절도 하지만 개념을 외우고 익히려 애쓰면서 한장한장 넘기고 조금씩 그려지는 생각들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니 읽으면서 내내 행복했다. 그래도 오래 집중하면 지치고 힘드는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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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단어의 뜻만 알면 쉽게 읽어지고 구분을 해놨지만 언어 분석철학처럼 잘게 쪼개지 않았고 변증법적 사고를 마냥 옳게만 여기다 순수한 오성이 갖는 직관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갖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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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의 광장에 앉아 열띤 토론을 듣는 이방인의 느낌을 받는다. 나만 그런가 싶게 고리타분한게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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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 개역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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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과 삶의 기술이 범벅된 느낌.
어느것에도 푹 빠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네.
빨리 읽히면 싫은데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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