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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 - 하 - 근세와 현대 ㅣ 서양 철학사 - 상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지음, 강성위 옮김 / 이문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철학사는 변화의 논리를 담고있으니 어지러이 널려있는 생각의 조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뜻을 품고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정초하는 계기가 되겠고 단지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체계를 다질 수 있지 않나 싶다.
앞쪽을 다시 펼칠 때 읽었었나 낯설을 때는 좌절도 하지만 개념을 외우고 익히려 애쓰면서 한장한장 넘기고 조금씩 그려지는 생각들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니 읽으면서 내내 행복했다. 그래도 오래 집중하면 지치고 힘드는건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