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2 문득 엄마의 하루엔 '틈'이라는 게 있나 싶어 아연했다.p127 아는 맛이라 슬픈, 아는 맛이라 두려운, 아는 맛이라 더욱 무서운 햇살의 맛을 찬찬히 음미하며 다시 한 번 눈을 질끈 감았다.이럴줄알았습니다.책 표지만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책일것 같다는 예상을 하였는데 정말 눈물나게 사랑스러운♡♡ 조금씩 계속 곁에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택배에서처음 책을 꺼낼때부터 즉석밥 한그릇과 당근🥕 볼펜 한자루에 괜히 울컥하게 만드시더니 책읽는 내내 눈물을 참으며 눈에서는 ❤️ 하트 뿅뿅하며 읽었습니다.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맛깔나는 이야기 고맙습니다.<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 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82 마음을 안다는 건 이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며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아는 것이다.p114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사람을 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진다.p123 평소 마음을 곱게 쓰고 살아야 나오는 말도 좋게 나온다. 그러므로 말은 기술이 아니라 인격이다.p151 봄꽃도 피는 순서가 있다.책 마지막 부록의 재미 목록만들기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10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어린시절 꿈처럼 거창하게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못 하고 살것 같다는 생각은 성인이 되자마자 깨닫게 된것같습니다.ㅠ 그렇지만 편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해 보지도 못 했는데... 책읽으며 반성ㅠ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편한 사람을 꿈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재미있는 오십의 삶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많은 반성과 반성을 하게 했던 책이었습니다.(습관처럼 했던 뒷담화와 짜증도 좀 줄여야 겠습니다ㅍㅎㅎ)인생어록 모음까지도 멋진 책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269 뭉크가 그린 태양이 발산하는 강한 에너지와 색채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내일에 대한 희망 보고서다.<절규>라는 작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 그 작품이 50점이나 된다니 놀라울뿐이었습니다. 작품과 관련된 제작 배경이야기를 소설처럼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 해 주셔서 전문적인 그림 관련 서적인 줄 알고 읽는 내내 뭔 소리인지 모르면 어쩌나 겁먹었는데 🤣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겨우 절규라는 작품만 알던 저에게 다른 작품들에는 이런 깊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뭉크 전문가이신 이미경작가님의 새로운 시선의 뭉크를 읽으며뭉크의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희망의 삶속으로 뭉크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 수있어 희망으로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더블북 으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129 '언젠가'를 '오늘'로 만드는 날, 당신의 운명이 바뀝니다.p149 '지금까지'라는 말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중요한 건 '이제부터'입니다.p224 우리는 모두 한때 '무'의 영역에 있었습니다.좋아하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책표지에 반하고 여는 말의 '죽음의 세계로 초대'에 또 반했습니다.죽음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순간 본심을 깨닫게 된다는 마르셀 뒤샹의 묘비명처럼 죽음을 생각한다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알게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날카로운 말로부드럽게 걸어갈 수있는 길을 알려주시고 토닥여주는 듯한 책이었습니다.후회 없이 살고 후회 없이 죽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겠습니다.함께 후회 없이 죽기 위해 고민해보자구요~~~<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p176 다시 말해 인간은 항상 자신이 옳아야 한다는 생각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존재다.p180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이 한순간 거짓되거나 의심스럽게 보인다 할지라도 어떻게든 주장을 관철시키려고 한다.이를 위해 모든 사람은 간교함과 비열함이라는 보조 수단을 어느 정도씩 가지고 있다.p182 토론술의 규칙에서 우리가 객관적 진리를 고려해야 할 의무는 없다. 대개의 경우 진리가 어느 쪽에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논쟁에서 이기는 그것도 압도적으로 이기는 기술이 38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쉽게 정리 되어 있었어요.이렇게나 직접적으로수단과 방법들을 날카롭게 알려주시고 책에 검객처럼 상대를 말로 찔러 쓰러뜨리라고 되어 있는데 진짜 그대로 따라하면 말에 찔릴 것 같아요ㅠ1부 - 강하게 공격하는 기술2부 - 더 강하게 반격하는 기술3부 - 결론을 이끌어내는 기술4부 - 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로 나눠서 그중에서도 또 기술적인 논쟁술 38가지로 세분화되어 있어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답니다.<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