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2 문득 엄마의 하루엔 '틈'이라는 게 있나 싶어 아연했다.p127 아는 맛이라 슬픈, 아는 맛이라 두려운, 아는 맛이라 더욱 무서운 햇살의 맛을 찬찬히 음미하며 다시 한 번 눈을 질끈 감았다.이럴줄알았습니다.책 표지만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책일것 같다는 예상을 하였는데 정말 눈물나게 사랑스러운♡♡ 조금씩 계속 곁에 두고 두고 읽고 싶은 책이었습니다.택배에서처음 책을 꺼낼때부터 즉석밥 한그릇과 당근🥕 볼펜 한자루에 괜히 울컥하게 만드시더니 책읽는 내내 눈물을 참으며 눈에서는 ❤️ 하트 뿅뿅하며 읽었습니다.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맛깔나는 이야기 고맙습니다.<그리운 날엔 사랑을 지어 먹어야겠다 > 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