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 자랄 수 있다, 잘할 수 있다 -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너에게
오춘기 김작가 지음 / 투래빗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49 그렇게 사람들의 손엔
저마다의 마음이 들려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씁쓸하기만 한 것 같은 커피에서
달큼한 듯 오묘한 맛이 느껴지듯
p195 그리고 이 너그러운 길을 걷는 것이 보통의 삶이라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삶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p200 하지만 인생은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로 늘 기회를 줍니다.그리곤 시작되는 오늘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지금'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고요.


늘 주위에서는 "얼른 달려! 달리라고!" 하는
채찍질같은 말들이 가득이었는데
"앞만 보다 작은 행복을 놓칠 수 있어~쉬어~ "라며 쉼표를 처방받고
뛰고 있는 것 같지만 제자리를 뛰고 있는 것 같던 저ㅠ
어느새 반백살이 넘은 나이에 작가님의
<주문을 외워보세요>란 속삭임에 위로와 따스함으로 이 나이에도 천천히 멈추지 말고 가자 라는 용기를 충전 시켜준 희망 가득한 책을 ♡♡
이제야 만났습니다.
'오춘기김작가 '란 필명으로 어른들에게도 따스함과 위로를 전해 주고 계신 작가님을 이제야 알게 되다는 ㅠ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쁜책 서평단에 당첨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 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웃따(나예랑)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23 내 장점도, 단점도 잘 받아들이면 '나답게 사는' 최상위 능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p248 다이아몬드는 빛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p264 '너'와 '나'가 만나서 관계를 맺는다는 건데 우리는 '나'를 잃었어요.

여러분은 어쩌면 생각보다 훨씬 멋진 사람일 수 있어요.
p271 적당히 살아요, 우리.


온통 가시투성이 같은 세상에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내가 되는 법이라니

에세이 도서라도 되어 있었는데 상처를 치료해주는 마데카솔+후시딘 같은 책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프지말라고
치료제를 21가지나 알려주시고 누구보다 따뜻하게 위로와 처방전을 주셔서 관계 속에서 덜 상처받고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신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역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 회에 18만 구독자들의 심리 멘토 웃따입니다.


알려주신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나와 잘 지내는 것 >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는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랜B는 없다 - 오로지 하나의 목표에 전념해서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법
맷 히긴스 지음, 방진이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89 인생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과정이잖아요. 목적지가 아니에요.
p221 잊지 말자.당신이 뭔가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p321 오늘보다 더 나은 때는 결코 오지 않는다.당신은 늘 바쁠 것이다.적어도 늘 바빠야 한다.
p322 기회에는 언제나 열린 태도를 지녀야 한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오래된 지혜 --> "강을 건넌 뒤 배를 불태워버려라!" 어디선가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전혀 실천하지 못하는 ㅠ저였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서는
전력을, 있는 힘껏 다해도 될까 말까라는 걸 알지만 늘 핑계를 만들고 다음 선택지를 생각했던 저ㅠ
완전 반성합니다.
작가님이 알려주신데로 자신의 경험!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오래된 지혜! 등 9단계의 실질적인 조언들을 실패라는 선택지를 주지않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겠습니다. 힘들것같으면 포기하던 나쁜 습관들을 차츰차츰 없애고 퇴로를 만들지 않도록 쓸데없는 또 다른 선택지=플랜B를 만들 시간에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실질적인 조언들에 실제 예시로 성공의 길로 가는 행동들과 태도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랜 B는 없다] 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꼭 안아줄 것 - 영원한 이별을 가르쳐야 했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
강남구 지음 / 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254 남편은 내일을 위해 살았고, 아내는 오늘 주어진 시간에 충실했다.남편은 소유하기 위해 살았고, 아내는 사랑하기 위해 숨 쉬었다


사람은 떠날 수 있지만, 사랑한 기억은 영원히 마음 안에 남는다. 아내의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오자 내 지난 삶은 흔적을 감추었다.
p280 걷다가 힘이 들면 난 내게 물었다.
'여기가 밑바닥인가?'


그러자 저 깊은 곳에서 답이 들려왔다.
'바닥은 딛고 일어서라고 있는 거야.'
그러고 보니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바닥 위에 서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한 애도와 성장의 기록
《지금 꼭 안아줄 것》출간 10주년 개정판
아내와의 갑작스러운 사별 이후 남겨진 어린 아들과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각자의 상처를 이겨내며 엄마를 사랑하고
추억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 여기에서 곁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고
제목처럼 지금 꼭 안아주라고 얘기해주셔서
저까지도 따뜻하게 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힘들었을 시간들을 이젠 사랑했던 시간들로 추억하며
모드라마에서 좋았던 기억만 남고 잊으라고 했는데도 다 기억하고 있었던 장면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사랑했던 그대로 기억해주고
지금 옆의 사람들에게 사랑한다 많이 많이 안아주고 싶은 날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문학과지성 시인선 601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136
실은 얼마나 좁은 네모의 방 한 칸인데
그게 하나도 좁지 않은 첫날의 저녁과 밤이어서


좋은데 서러워서
한사코 더 서러워지고 마는 일


이삿날 중에서


사랑이란 단어는 그냥 좋겠다~~ 라며 웃음부터 나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언제 사랑이란걸 했었나?싶게 무뎌지고 무뎌져서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나 드라마를 봐도 다음 줄거리가 더 궁금했던 저였는데..
이병률시인의
시집 출간 제안을 받고
바로 눈 내리는 곳으로 떠났다 는 첫 페이지부터 마음속이 두근두근 거리며
사랑의 아름다운 기록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픈사랑이라 슬퍼야하는데
그것마저도 이쁘게 보이는 하트눈이 되어 시집을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