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25 "우주 되갚음의 법칙은 우주 자연의 순리입니다. 비오는 날에 태양이 떠올라 먹구름이 사라지고 화창한 날이 되면, 다시 화창한 날에 먹구름이 밀려와 비를 뿌려서 흐린 날이 됩니다. 이것이 우주 자연의 순리입니다.p226 우리 사람은 시간이라는 들판 위에 핀 이름 없는 꽃입니다. 모든 욕심을 내려놓으세요.절대적이고도 위대한 시간 앞에 겸허해지십시오. 시간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아요."먹자골목 구석의 허름한 전당포에서 수상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다름아닌 <타임전당포> 과거의 시간을 빌려 준다는 타임 전당포 그러나 아무나 빌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신용미달로 과거의 시간을 빌릴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뺑소니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빌리는 대학생부터 전세 사기로 자살하려다가 과거로 가는 시간을 빌리는 여성,외로운 은둔여성이 선택을 바꾸는 결심을 하고, 피트니스센터 대표, 장사가 안 되는 중국집사장님, 부도위기의 중소기업 대표등 엄청난 대가가 있는데도 시간 대출이라는 선택을 하고 과거로 돌아가서 소원을 이루고자 노력합니다.후회만 남은 인생에 슬픔만 남았던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과거로 가서 소원을 이루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제대로 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전당포를 지키는 할머님의 인자함과 단호함 속에서 고양이 크로노스(=시간의 신), 앵무새 카이로스(=기회의 신)가 절묘하게 엉켜서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시간속에서 내가 기회를 선택하였던것이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과연 소원을 이루기위해 나의 남은 시간을 거래할 수 있을것인가 고민하게 되네요...재밌게 읽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판타지 소설이었습니다. [시간을 빌려주는 수상한 전당포]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