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걷는다는 것 - 늘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들에게 필요한 일
이동희 지음 / 동치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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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3 혼자 떠난 여행에서 내가 얻은 것은 의외의 것, 바로 '그리움'과 '애틋함'이었다.
p181 "이야, 나란히 걷는 게 이렇게 반가울 줄 몰랐네. 왜 이렇게 기쁘지?"

100세인생이라고들 한다 그중에 벌써 반이 지나, 살아가고 있는 지금도 늘 불안하다.
작가님은 늘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들에게 무엇이 우리를 씩씩하게 만드는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며 있었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 하고 싶지않았을 지도 모를 이야기들을 때론 유쾌하게 이야기하신다.
'행복한 무직'이라니 그런데 이 어울리지않을 것 같은 말에서 정말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나란히 걷는다는 것>은 텀블벅 펀딩으로 성공적으로 출간된<안 들리지만, 그래도>이후 3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에세이라고 합니다.
사랑 가득한 작가님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읽고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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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 - ‘카페 같은 집!’ 건축 생초보의 집짓기 도전기
박혜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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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1 나의 모든 프로젝트 속에서는 '집은 단순히 쉬는 곳, 자는 곳, 재테크 수단만의 공간이 아니라 삶의 진정한 즐거움이 자라난다.
p222 공짜 인생은 없다. 내가 한 만큼 딱 그만큼만.
p241 살아보니 인생에 일은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더라. 더 생기면 생겼지.
p246 이젠 누구보다 집을 좋아하며 오늘을 사랑하는 경험주의자가 되어갑니다.
공간을 재발견했더니 인생이 더 특별해졌습니다.

여느 평범한 일상처럼 스타벅스에서 책을 보고 일을 하고 쉬었을뿐인데 누구는 공간 좋다로 끝나는 일을
카페 같은 집을 지어버린 작가님 진취력 무엇👍

누구나 예쁜 카페에 가면 이런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말을 한다. 말뿐이지만 그걸 바로 과감하게 우당탕탕 실천하신 작가님~

생초보의 집짓기 도전기라 사건 사고들이 계속 생기지만 작가님의 도전은 계속 이어졌고 남은 건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특별해진 인생♡ 그리고 하루를 힐링하며 즐길수 있는 카페 공간 같은 집!
이 책은 생초보 집짓기라더니 < 자기계발서 >였습니다.

어찌보면 방황하던 날들의 도피처였던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거창하지는 않아도 나만의 개인 서재를 갖고 싶다가 --> 집으로 지어지기까지
성장하고 변화하고 성장하고 변화하길 반복하며
긍정의 용기있는 사람의 성장스토리를 읽게 되었습니다.
긍정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벅출근하다 집으로 출근합니다>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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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 사고력 실종의 시대,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존 전략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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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만으로도
지금 질문의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나의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1장에서 나오는 암기식 교육를 받았던
저의 이야기들🤣🤣
무조건 선생님이 알려주시고 전과에 있는것을 외워야하고 답만을 외워서 시험을 봤던 세대이죠!
한국 사회기준으로 IMF 이후를 전질문의 시대,
ChatGPT가 대중적으로 보급된 2023년을 후질문의 시대라고 한다고 하시면서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유용한 답이 나오고,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신속하게 답이 나오고 답을 빠르게 나에게 알려주는 시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질문을 못 해요ㅠ저도 질문을 해 본적이 없어요ㅠ


이제는 일을 AI가 해주는 시대에 질문하는 법을 훈련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을 한다면 비슷한 출발점에 있는 우리 모두 중에 조금은 빠르게 걸어 갈수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마지막 4장 AI로 사고력 200%확장하기는 지금도 잘 모르는 AI 조금은 제대로 이해할 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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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 - MiracleHeart 심리상담플랫폼
최병훈 지음, 이연서 그림 / 미라북스(mira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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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9 나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야 합니다.
아는 만큼 실행하고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단지 아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실행이 되지 않는 한 자기 것이 아닙니다.
p168 가지려는 마음이 없어지면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p186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려 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 진짜 자유와 행복을 느껴 보세요.
<미라클하트> 인공지능 심리상담 플랫폼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신 최병훈 작가님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자살하는 사람이 38명이라는 숫자를 들으시고는 그 수를 단기간에 15명으로 낮추는것을 인생목표로 삼으셨을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라고 계속 외치고 계십니다.
자기 자신을 돌보고
인생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 탓, 남 탓 하지 않으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행복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사과 상자에서는 사과가 나오듯이
내 마음 상자 안에 슬픔이 가득 차 있으면 슬픔밖에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내 마음 상자 안에 행복을 가득 채우고 싶으시다면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읽을 수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손잡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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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깔 나라와 꿈
늘리혜 지음 / 늘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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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7 그들의 붉은 눈동자가 여느 때보다 붉게 타올랐다. 잊고 있던 열정이었다.
p224 "이제 그만 돌아갈 시간이야. 당신이 있어야 할 세상으로,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
🌻노랑색의 따뜻하고 예쁜 해바라기 꽃 🌻 표지에 속아버렸습니다.
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음..로맨스이긴 하네요^^
잔혹한 판타지 로맨스
🌻피의 나라인 빨강나라에서는 피가 비처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그냥 무섭네요ㅠ
타락이라고 불리는 것과 싸우며 사냥꾼이라고 불리고 있는 수노, 파시오
타락을 한 방에 쓰러뜨리고 사도와 만난 수노와 파시오는 소중한 루노를 찾기위해 루노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지만 알려주지 않는다.
수노는 꿈을 꾸며 과거로 돌아가 타임워프를 하면서 기억에 없던 과거의 잃었던 기억들이 차츰차츰 되돌아오고 잔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잊은 자와 잊힌 자를 위한 꿈이라니 소중한 이들에게 잊히고 잊으면 안 되는 사람을 어느 순간 잊고 무심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조금 만 더 따뜻하고 조금 만 더 사랑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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