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7 그들의 붉은 눈동자가 여느 때보다 붉게 타올랐다. 잊고 있던 열정이었다.p224 "이제 그만 돌아갈 시간이야. 당신이 있어야 할 세상으로,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노랑색의 따뜻하고 예쁜 해바라기 꽃 🌻 표지에 속아버렸습니다.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음..로맨스이긴 하네요^^잔혹한 판타지 로맨스🌻피의 나라인 빨강나라에서는 피가 비처럼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그냥 무섭네요ㅠ타락이라고 불리는 것과 싸우며 사냥꾼이라고 불리고 있는 수노, 파시오 타락을 한 방에 쓰러뜨리고 사도와 만난 수노와 파시오는 소중한 루노를 찾기위해 루노가 어디있는지 물어보지만 알려주지 않는다. 수노는 꿈을 꾸며 과거로 돌아가 타임워프를 하면서 기억에 없던 과거의 잃었던 기억들이 차츰차츰 되돌아오고 잔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잊은 자와 잊힌 자를 위한 꿈이라니 소중한 이들에게 잊히고 잊으면 안 되는 사람을 어느 순간 잊고 무심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조금 만 더 따뜻하고 조금 만 더 사랑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