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존감은 잘 지내나요? - 나를 챙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전하는 안부
서도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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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9 뭐든 시작하면 된다. 작은 시작만 하면 그 시작이 또 다른 시작을 불러 온다.
p191 최소한 한 가지는 성공한 하루다. 아주 작은 기쁨이지만 목표한 일을 해내는 내 모습은 언제나 기특하다.
p204 변화는 실천에서 시작된다.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자존감 향상 지침서~보통은 피상적으로 용기를 내라는 말이 가득한 책만 보다가 현실적으로 그것도 꼼꼼하게~ 나를 좋아하게 되는 자존감 5법칙으로 알려주셔서 전혀 의식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지나왔던 지난 날들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의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들을 알려주신데로 긍정적으로 조금씩 변화 시켜야겠습니다.특히 5법칙을 실천할 수 있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당신의자존감은잘지내나요 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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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귀도 살인사건
전건우 지음 / 북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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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0 계단을 내려갈수록 어둠은 짙어졌다. 차갑고 질척질척한 어둠이 온몸의 구멍을 통해 비집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p297 유선은 알 것 같았다. 무엇이 사람들에게 광기를 불어넣었는지.
그것은.......
p298 죄악으로 똘똘 뭉친 괴물. 그 안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은 과감히 도려낸다.

찜통더위는 한풀 꺽인듯한 여름밤에
무심코 읽기 시작했다. 써늘하다~
이제 잠은 다 잤다ㅠ너무 무섭다.
"불귀도에 발을 들여놓은 자, 피를 토하고 죽으리라"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고는
오 👍 전건우작가님의 호러미스터리!!
엄청 기대하며 읽었습니다.역시 !!
외딴섬 '불귀도'라도 섬에 산발귀가 출몰하면서 인간의 욕망과 증오,복수까지 핏빛 살인이 시작됩니다. 조선시대에서부터 불귀도에 내려오는 저주로 시작되어진 오싹한 내용들은 마지막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영화화 되면 정말 무서울것 같은 후덜덜~~한 #불귀도살인사건 은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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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사이드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일상 속 컬러 이야기
황지혜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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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74 흑과 백은 색의 명도 차이에서 오는 시각적 대비는 물론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 옳고 그름, 선과 악, 천사와 악마, 빛과 그림자, 낮과 밤, 시작과 끝, 백인과 흑인 등 주로 상반된 의미를 지닌다.
p287 빛과 같이 만져지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태곳적부터 우리곁에 가까이 존재한 화이트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우리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예쁘고 독특한 것을 좋아해서 컬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퍼스널컬러등 관련된 것들을 배우고도 싶은 욕심도 있었는데... 이 책은 완전~ 관심있던 분야인 컬러를 시각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역사속에서는 어떠했으며 일상 속에서, 예술속에서, 디자인, 제품속에서의 컬러까지 쉽지만 재밌으면서 컬러와 관련된 전문적인 이야기까지!!
정말 다채롭게 들려주었습니다.
책에서 작가가 이야기하듯이 컬러가 있어 아름다운 세상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아홉 가지 컬러로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컬러인사이드 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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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면 좀 어때 - 이런 나인 채로, 일단은 고!
띠로리 지음 / 푸른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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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예찬 에세이라더니 전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지않는 단단한 작가님의 책이었네요~^^
어딘가 조금 짠해 보이는 '띠로리 소프트' 인형들의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인형을 만드시는 분이라니♡사랑이 가득 담긴 인형을 만들며 생겼던 귀여운
일상들을 볼 수있어 재밌었습니다.
자기만의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가며 언뜻 허술해보일 수도 있는 길을 즐겁게 가고 계신 모습의 이야기에 저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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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추종남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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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0 "좋아하는 걸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글쎄." 호중이 잠시 고민하는 듯 말을 골랐다.
"굳이 말하자면 잘하고 싶은 느낌이랄까."
p325 처음엔 그저 '남들과 같은' 삶에 섞일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평범한 삶'이라고 뭉뚱그렸던 삶이 사실은 수없이 많은 갈래로 뻗어 있는 길이었음을 알지 못했다.
p326 목적 없이 걸어오느라 이미 오래전에 길을 잃어버렸다.
p388 "괜찮아.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않았어도 괜찮아. 열심히 살고 있잖아. 그거면 돼."
천재 복서의 등장은 그것도 18세소녀 천재의 등장은
비인기 종목이었던 권투를 유행시키며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잠적!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는 사라져버렸다.
우리는 지금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지
잘 하는 일을 해야 하는 지를 두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한다.
어떤 선택을 하건 후회는 뒤따르겠지만 일단 뭐든 하고, 시작하는 것을 응원하고 싶다.
사랑스러운 성장 소설을 볼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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