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

자신감이 없기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도하지 않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타고난 행동가들이 있다.
그들은 몇 번의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는다.
실패의 교훈을 피드백 삼아 점점 더
나아지는 것을 느끼며 다시 시도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원하는 성공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주변인들은 그런 그들의 확신에 찬 행동을 보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 평하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하고
시도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제대로 시도도 하지 않고
‘자신감이 없기 때문’ 이라고 핑계 댄다.

행여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하게 되면
‘난 역시 안돼’ 라고 말하며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행동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습관은
출생 이후의 삶을 통해 몸 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자신감을 탓하지 말라!
몇 번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 느껴지는 자신을 탓하지 말라!

시도하지 않는 자신을,
한 두 번 시도해서 실패라 여기며 포기하는,
용기 있게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
끝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집요함이 없는
그런 자신을 탓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것을 이루어 내라!
자신감은 바로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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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 늦은 후회 ◈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랐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라며 나타난 사람은 화상을 입어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손가락은 붙거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낳아준 아버지란 말이야?" 자식들은 충격을 받았고, 차라리 고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더 좋았다며 아버지를 외면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자식들은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혼자 외딴집에서 지냈습니다. 몇 년 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동안 왕래가 없었고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자식들인지라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도 별다른 슬픔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을 낳아준 아버지의 죽음까지 외면할 수 없어서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습니다. 외딴집에서는 아버지의 차가운 주검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을 노인 한 분이 문상을 와서 아버지께서는 평소에 버릇처럼 화장은 싫다며뒷산에 묻히기를 원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아버지를 산에 묻으면 명절이나 때마다 찾아와야 하는 등 번거롭고 귀찮아서 화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화장하고 돌아온 자식들은 다시 아버지의 짐을 정리해 태우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덮었던 이불이랑 옷가지들을 비롯해 아버지의 흔적이 배어 있는 물건들을 몽땅 끌어내 불을 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들을 끌어내 불 속에 집어넣다가 빛바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불길이 일기장에 막 붙는 순간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얼른 꺼내 불을 껐습니다. 그리곤 연기가 나는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일기장을 읽다가 그만 통곡하고 말았습니다. 일기장 속에는 아버지께서 보기 흉한 얼굴을 가지게 된 사연이 쓰여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자신들이었습니다. 일기장은 죽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로 끝이 났습니다. "여보! 내가 당신을 여보라고 부를 자격이 있는 놈인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 날 당신을 업고 나오지 못한 날 용서하구려. 울부짖는 어린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뒤로 하고 당신만을 업고 나올 수 가 없었다오. 이제 당신 곁으로 가려고 하니 너무 날 나무라지 말아주오. 덕분에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다오. 비록 아버지로서 해준 것이 없지만 말이오..." "보고 싶은 내 아들 딸에게. 평생 너희들에게 아버지 역할도 제대로 못하고 이렇게 짐만 되는 삶을 살다가 가는구나. 염치 불구하고 한 가지 부탁을 하려한다. 내가 죽거들랑 절대로 화장은 하지 말아다오. 난 불이 싫단다. 평생 밤마다 불에 타는 악몽에 시달리며 30년 넘게 살았단다. 그러니 제발...!" 뒤늦게 자식들은 후회하며 통곡하였지만 아버진 이미 화장되어 연기로 사라진 뒤였습니다. 아버지의 희생 앞에서 그저 가슴 먹먹한 눈물만 흐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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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우리는 55cm나 차이가 납니다.
거인과 난쟁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다
그가 준 55cm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드릴 까 합니다.
골형성부전증 ... 1급 장애인이자
KBS 제3 라디오 윤선아의 노래선물’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윤선아씨가 그 주인공 입니다


 



윤선아씨는 태어 날 때 부터
계란 껍질 처럼 뼈가 쉽게 부서지는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습니다.

재채기 하다가도 뼈가
으스러질 수 있을 만큼
아주 약한 뼈를 타고 났고,
때문에 키가 120cm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녀는
누구보다 밝고 당당한 여성입니다
 

목발 짚고 일하는 게 힘들지 않나요?”
라는 질문 에
“다리가 네 개라서 더 빠르게 일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해맑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선
결코 ‘어두운 그림자’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작고 예쁘장한 그녀를 두고
엄지공주라고 부릅니다.

이런 그녀가
175cm의 잘 생긴 미남 청년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목발을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

두 사람은 히말라야 산골 마을에서
아름다운 결혼식도 올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마을에서 치러진 결혼식.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두 사람이

붉은 노을로 물든 히말라야 외딴 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은
수 많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지 요. 

 

주례를 맡았던 산악인 엄홍길씨는
해발 2750m나 되는 푼 힐 정상 아래
고라파니라는 마을에서 치러 진
이들의 산상 결혼식은

내가 본 결혼식 가운데
제일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고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산상 결혼식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던 그녀가
최근에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적한 바닷가
남편은 아내를 업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목발과 아내의 신발이 들려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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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 대통령 영부인의 편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 속으로
걸어 들어왔다가 걸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진실한 친구들만이
당신 가슴속에
발자취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당신 자신을 다루기 위해선
냉철한 머리를 쓰세요.

남을 다룰 때에는
당신의 따뜻한 가슴을 쓰세요.

- 김종욱 엮음 「우리를 철들게 하는 108가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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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que du Soleil(태양의서커스)의 "Quidam"와 물에비유한 "퍼포먼스"[2부]



Cirque du Soleil(태양의서커스)

Quidam 태양의 서커스’ 무대는
우리가 흔히 서커스라고 하면 떠올리는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다.
이들의 공연은 한마디로 무용,춤,체조, 음악,연극,마임 등이 한데 어우러진
크로스오버(crossover?장르간 혼합)를표방한다.

서커스 고유의 진기한 묘기가 있는가 하면,
웬만한 뮤지컬 뺨치는정교한 춤과 노래가 있고,
문학적 은유와 시적 운율,철학을 지니고 있다.

‘퀴이담’은 ‘태양의 서커스’ 6개 공연 아이템 중
가장 인기 높은 작품이다.

‘퀴이담’은 ‘이름없는 행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따온 제목이다.
가족간에 대화가 단절되고 소외와 고독을 느끼는 현실을 소재로 삼아
추상적인 무대와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노래가 등장하고
그 속에 놀라울 정도로 잘 훈련된 육체로 펼치는 현란한 곡예가 있다.

간단한 내용을 보면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소녀 조에가 우연히
다른 세계에서 온 머리가 없는‘퀴이담’을 만나
그가 준 마법의 모자를 이용해 환상의 세계에 있는
존과 프리츠와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 마치 서커스로 펼치는
‘신비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케 한다.

2002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때는
대표작의 주요 무대를 발췌한 특별 공연을 펼쳐 큰 갈채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방송과 케이블TV 다큐채널인 Q채널에서
이들의 공연을 소개한 적이 있다.

‘ 태양의 서커스’에는 ‘
퀴이담’ 외에도 ‘알레그리아(Alegria)’ ‘살탕방코(Saltimbanco)’
‘저니 오브 맨(Journey of Man)’ ‘드래리온(Drarion)’ 등의 작품이 DVD로 나와 있는데,
저마다 차별화된 주제와 환상적인 무대로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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