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은과 바꿀 수 없어요 조선시대 숙종 때의 학자 김학성이 입신출세하게 된 것은 가난을 고귀하게 여긴 어머니 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일찍이 과부가 되어 가난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될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삯바느질을 하여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두 아들은 좋은 선생에게 보내어 공부하게 했습니다. 하루는 방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처마에서 물이 밑으로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물방울이 닿는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마치 땅 밑에서 쇠그릇이 울리는 소리와 같았습니다. 어머니는 호기심에 땅을 파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땅 속에는 큰 가마가 들어 있었고 그 안에는 하얀 은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가난한 살림에 큰 보화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하지 않고 도리어 남모르게 흙으로 다시 묻어 버렸습니다. 이튿날 어머니는 오빠에게 부탁하여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 후 두 아들은 장성하여 과거에 급제, 학문을 인정받기에 이르렀고 그제야 고향으로 돌아온 어머니와 두 아들은 아버지의 제사를 모셨습니다. 제삿날에 어머니는 오빠에게 말했습니다. "남편을 잃은 후 나는 이 두 아이를 잘 기르지 못할까 봐 아침, 저녁으로 마음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이들의 학업도 진취하고 아버지의 뜻을 계승할 수도 있게 되었으니 나는 이 세상을 떠나도 부끄럽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자신의 앞마당에서 발견한 은가마를 버린 사연을 덧붙여 말했습니다. 깜짝 놀란 오빠가 이유를 묻자 어머니는 다시 말했습니다. "이유 없이 큰돈을 얻으면 반드시 의외의 재앙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땅히 고생해야 되는 것인데 어려서부터 편안하게 되면 공부에 전력을 다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돈을 낭비하는 습관만 생기고 마음이 점점 게을러져 쓸모없는 사람이 될 것이므로 이를 떠나는 것이 화를 떠나는 일인 줄 알아 기꺼이 가난의 길을 택하였던 것입니다." -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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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이라는 약 ♣♡* 198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 뇌암에 걸린 소년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름은 숀 버틀러. 나이는 일곱 살.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구광인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타자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날 숀의 아버지는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은 지금 뇌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기를 원한다" 스테플턴은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합니다. "숀~,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눈을 번쩍 뜨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로 전달 되었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년의 병세는 완연한 회복 기미를 보였습니다. 5개월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져 퇴원할수 있었습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사실을 연일 대서 특필 하였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희망"과 "기쁨"은 암세포를 죽이는 명약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이라는 악성 종양입니다. -- 새비전을 가지고 삽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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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 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 수 없다. 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우뚝 올라서야만 한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 오늘의 명언 *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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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사랑해"는 "현재는"이라는 단어의 생략 여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이라는 조건의 생략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을 너무 모른다.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 여자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하고, 남자는 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여자는 말 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 속에 말을 남긴다.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 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체 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체 한다.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여자는 할 수 없어"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남자는 다 그래"이다. 오직 한 여자와 사랑을 오래 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 알고 있다.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옛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악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 쉽다. 여성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남자는 여성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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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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