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백유정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밤 버스의 그림책에 오신걸 환영이라도 하는듯 팡!팡! 화려한 폭죽이 터지고있네요. 어두운 검정색 밤이 아니라 짙은 보라색의 밤이 저에게는 낯설지만 무언가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섬세한 콜라주로 표현된 강렬하고 압도적인 그림책!(길벗어린이 )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섬세한 콜라주로 표현된 강렬하고
압도적인 그림책!
(길벗어린이 )
#여행 #인생그림책 #삶
줄거리 ...
사람들이 꽉 찬 버스가 다가옵니다. 주인공은 여행가방을 들고 정류장을 향해걸어갑니다.어디로 가는 걸까요?혼자 가는걸까요?
이 장면을 보니 몇 년전에 혼자 여행을 가던 제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막상 간다고했지만 가기 전날 밤 혼자 이러저런 생각에 잠겼어요. 낯선 곳을 내가 갈 수 있을까?
그냥 다음에 갈까? 머릿속은 터질듯했지요.
와~~~~~진짜 시선집중 . 리뷰를 쓰다가도 다시 보니 정말 작가님의 그림은대박~멋지고 숨이 멎을 것 같은 빨간 눈의 토끼였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다시 리뷰로 들어가자면 .... 혼자 여행이라 주인공은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무엇을 먹고 어디서 머무를지 여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머릿 속은여러가지 질문들이 떠다닙니다. 제가 올린 장면에서는 버스의 모습이 잘 나오지않는데요. 직접 보시면 뜻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혼자 타있는 버스를 따라 화려하고 콜라주기법의 예술적 감상을 멀리 가지 않고도 책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이렇게 와닿는 그림을 볼때면 한 동안 혼자서밤버스 앓이를 할 정도입니다. 진심.
주인공을 통해 밤버스를 떠나기전 머릿속의 질문들은 삶에서도 매순간 나에게하는질문인 것 같습니다. 여행은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지금까지 앞으로의 삶이라고도할 수 있으며 주인공 혼자하는 질문들은 나에게도 적용하는 질문들인 것 같아.
"나의 인샌 그림책"으로 저장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망설이다 용기를 내고, 때로는 놓쳐버리기도 하는, 소녀의 여행과 꼭 닮은 우리의 삶 추천합니다.
#길벗어린이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소개
브룩 보인턴 휴즈 .지음 / 이현아 . 해설
주인공 몰리에게 회색빛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 누굴까요? 그래서인지 뭔가 어두워보이기도 하네요. <용감한 몰리 >제목과는 조금 다른 표지를 보며 속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두려움 #감정 #관계 #몬스터 #글없는그림책
새로운 환경에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과 불안이 커져서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있죠. 나의 감정을인정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약간의 두려움과 불안이 커져서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있죠. 나의 감정을
인정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주인공 몰리는 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다른 친구들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보입니다.
또래의 친구가 먼저 "안녕"하고 말을 건넸지만 고개를 푹 숙이고 땅만 보고 걷는 몰리.마음 속은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가가고 싶지만 조금의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첫 페이지부터 몰리를 보고 있는 회색빛 그림자는 누굴일까요?(몬스터)
점점 몰리 주변을 멤돌고 있네요.
가까이 다가오는 몬스터를 본 후 몰리는 쫓기듯 이러저리 도망가기 바쁩니다.왜 갑가지 몰리를 찾아와 쫓아다니는 걸까요? 아마 몰리만의 몬스터일까요?
맨 처음 페이지를 돌아가보니...몰리가 그린 몬스터였어요.
몰리는 멀어진 몬스터가 더이상 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몬스터는 몬스터를 낳은건지...어디에서 온건지 점저 많아집니다.
웅성웅성 점점 다가오는 몬스터를 마주하고 싶지않아서 등을 돌려보지만 자꾸만 몬스터의 기운을 느끼며 무언가 결심을 합니다. 그래 결심했어!!!
두손을 불끈 쥐어보이며 몬스터들을 향해 큰소리로 외칩니다~~~~~~어떤 말을 했을까요?
.
우와!! 용감한 몰리!!! 멋있어!!!정말~
저는 항상 표지를 오래보며 어떤이야기가 있을지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이번그림책은 뒷 표지가 나오도록 펼쳐보이며 보았는데 작가님의 의도가 무언지를뒤 늦게 알아차렸어요. 더구나 글이 없는 그림책이라 조심스럽게 보면서어떻게 서평을 쓸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누군가는 글이 없어 더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저로써는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꺼내어 이야기하는게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몇일을 보고 또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몰리처럼 도망간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닌점점 커져 부정적인 생각들로 꽉 차여있는 마음을 나 스스로 인정하고 용기를 내어 본다면 사라지는게 두려움이라는 걸 알게 해주네요.
당장 용기내어 "안녕"이라고 말하라는 말 보다 먼저 손을 흔들어 "안녕"하고 말해주며 격려를 해주는 미덕을 보이는 건 어떨까요? 내 아이에게 살짝 건네주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백유연 그림책
식빵집에 놀러가는 알밤 다섯가게가 보이는데 그냥 먹어도 고소한 식빵에밤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저절로 군친이 돌더라구요. 아는맛이라 고소한 향기까지 나는 것 같아요.
#재미 #밤식빵 #잠자리독서
밤송이를 친구들의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똘똘밤,왕밤,아기밤,눌린밤,뾰족밤 크기과 생김새가 다른 밤송이들이 너무나 귀여우네요.
온 세상이 울긋불긋 물이 드는 계절에 나무들은 옷을 갈아입지요. 초록나무에 뾰적뾰족한 밤송이가 하나가 뚝 떨어져 데루르르~굴러갑니다.
밤송이에서 쏘옥~~오모낭~다섯개의 알밤들이 쏙쏙 나왔어요. 생김새도 다르고크기도 달라요. 어떤 밤들이 들어 있나 ? 이리저리 보는 재미가 있네요. 집에가서 그냥 구워먹을까?삶아 먹을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섯 알밤들은 무엇을해야할지 서로를 쳐다보며 이야기해요. 그 중의 똘똘밤이 뭐가 보인다며 손짓을
하는데 왕밤이 한번 가보자! 무엇이 보이는 걸까요??
여기가 어디죠??? <껍질 옷을 벗으세요>라는 표지판처럼 각자 껍질을 벗깁니다.
ㅋㅋㅋㅋ 생김새도 다른데 벗기는 방법도 다르네요. 한참을 보고 웃었네요^^똘똘밤이 외칩니다!! 가자~~~~~
반짝반짝~ 번쩍번쩍~어느새 변한 다섯알밤들이 버터 미끄럼틀을 타고 쭈루룩~ 내려갑니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살짝 힌트를 드린다면 표지로 다시 가서 보시길바래요.^^ 밤송이에서 태어나 식빵집에 놀러간 귀여운 밤알들의 여행~
아기자가한 그림들을 보며 눈과 마음이 힐링했네요.
백유연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과 다정한 상상력으로 채워진 이 책은단단한 껍질 옷 같은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폭신폭신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져다주는 그림책이네요.
포근한 이불 속 잠이 오지 않는 어느날 주인공들을 색종이로 직접 접어꾸민 독서다꾸입니다.
#봄봄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귀여운 치와와 강아지가 루리가 쓰여진 밥그릇과 함께찍은 가족사진, 뼈다귀를 보자기에 펼쳐놓고 짐을 싸고 있어요. 왜일까요? 이러저리 생각하게 하게 되는표지네요. 루리가 직접 들려준다구 하니 빨리 고고고~~~
#가족 #반려동물 #탄생 #사랑
줄거리..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하고있는 강아지 치와와 루리가 있었어요. 항상루리 위주로 하루를 보낼 정도였어요. 비가 내리고 해가 쨍쩅해도 산책을 하고쇼핑을 하고 함께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심지어 함께 잠을 잤어요. 강아지 루리에게 삶은 완벽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변화가 생겼어요. 입덧으로 따로 밥을먹고 잠은 바닥에 자야했어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강아지 루리는 낯설고 점점불길한 상상마저 들어요. 꽤 귀여운 루리죠. 사실 만화 영화를 많이 그렸던 작가님만의 그림이 주인공 루리의 행동과 표정을 더 살려내서 그런지 너무나 재미있고 내용을 더 집중하게 만들었어요.
강아지 루리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함께 할 생각으로 자기가 받았던 사랑이 아기에게만 쏠릴까봐 걱정이 되어 짐을 싸고 있던 거였어요. 사실 외동아이가동생이 생기면서 겪는 일을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어요. 사랑은 나눔처럼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생기기 마련이죠. 강아지 루리는 과연 집을 나가는
걸까요??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루리어떡해 그림책입니다.
저도 주인공 루리를 처럼 귀여운 간짜를 키우면서 많은 걸 느끼고 재미있는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말을 못 하는 동물이지만 사람처럼 감정을느끼고 행동을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인지 루리의 마음을 더 와닿았고 사랑을듬뿍 주고 싶었어요. ^^
#루리어떡해 그림책을 통해 가족의 사람을 더 느끼게 해주며 반려동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을 창착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어요. 아이와 어른까지 재미나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추천합니다.
#북극곰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석철원 작가님의 첫 공룡책 .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
<강아지야 모여!><고양이야 모여!>그림책을 통해 알게된 #석철원작가님.영유아,어린이의 순순한 동심세계를 사로잡은 작가님으로 기억했는데 이렇게다시 만나 기뻤어요. 표지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짙은 색체감으로 저의 시선을사로 잡았어요. 제가 아직 공룡을 무지 좋아하는데 기 이유는 아이들과 교구수업을 하고 있기에 제가 읽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을 하고 싶어졌어요.
#공룡 #초식공룡 #육시공룡 #유아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줄거리
알에서 갓 태어난 아기공룡이 엄마를 찾는 이야기예요.
어떤 공룡이 태어났는지 알아보셨나요? ^^~
아장아장 엄마를 찾으러 나서는데 풀을 먹는 공룡, 등이 뾰족뾰족 공룡 ,목과 꼬리가 엄청나게 긴 공룡을 만나며 물어봐요.
우리 엄마 예요?
아기 공룡을 따러 만나는 공룡의 이름을 맞추기도 하고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재미가 있죠. 자기만의 색과 무늬가 있는 공룡을 따라 가는데....
우락부락 무서운 공룡을 만나기도 해요. 진짜 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무시무시해 보이네요. 순간 아기공룡은 절대 아니야 하고 도망을 갑니다.
같이 외치고 싶어지네요.
엄마~~~~~~~어디 있어~~~~~~~~
험난한 엄마찾기 과연 엄마르 찾을 수 있을까요? 응원해주세요!!!(구름 마져도 공룡구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가님만의 센스~)
아직 보여주지 못 한 공룡이 있어요. 정말 어른인 저도 요로콤 재미가 있는데아이들이 본다구 하니 얼마나 좋아 할지 기대가 되네요.^^
※재미있는 요소
-알에서 태어난 공룡이름 맞추기
-알에서 태어난 동물 알아보기
-아기공룡을 따라 다른 공룡이름 맞추기
-초칙,육식 공룡일지 알아맞추기
-공룡 따라 그리기
공룡아 다 모여 포스터(570*380mm)
[출처] <공룡아 다 모여!> 서평단 모집|작성자 여유당
포스터도 받았는데 찍지 못 해서 여유당 출판사에서 가지고 왔어요.^^
※꼭 읽어야 하는이유- <공룡아 다 모여 !> 색깔종이를 만들어서 몸통과 팔다리 등을 오려서붙인 다음 먹선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장갑,수세미,모기장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질감을 표현해서 더욱 실감나는 풍부한 공룡이 되었기에 꼭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이라 생각합니다.
#여유당출판사 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