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내 거야! 도마뱀 그림책 9
하선영 지음, 김미선 그림 / 작은코도마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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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 하선영 / 그림. 김미선

표지를 보며... 아직 어린 남자아이는 누구를 보며 "엄마는 내 거야"라고 할까 생각했는데 뒤표지에 아이가 보이네요. 오빠가 된 첫째의 외침을 함께 들어보실래요?

동생이 생긴 아이를 위한 그림책

첫째들의 외침, “엄마는 내 거야!”



줄거리...

네가 내 집에 오던 날이 기억나

동생이 집으로 오면서 주인공 아이는 멋진 오빠라며 꽤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립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동생과 잘 지내야 한다며 동생을 앞에 놓고 이야기를 하지요.

(사실 걸어 다니면서 자신의 물건을 만지고 혼나는 게 싫다고 해요)

엄마가 동생을 보살피는 모습이 이어지는데 오빠는 잠시 빌려준다며 말하지만 얼굴 표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귀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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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처음 만난 첫째의 마음을 고스란히 남긴 일기 같아요. 자신도 어리지만 동생이 생기면서 양보해야 하는 것도 많아지고 사랑하는 엄마를 빌려주는 날이 많아지니 세상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이렇게 첫째의 마음을 쓰고 그림을 그리셨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였어요. 아이들이 쓰는 말투와 귀여운 표정들로 많은 공감을 할 그림책입니다.

사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린 시절의 나를 생각했는데 위로 오빠, 언니의 마음을 잠시나마 그림책을 보고 조금의 미안함을 느꼈네요.

가정의 달 5월 <엄마는 내 거야!>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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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 이야기 - 동화로 만나는 동물친구들 오키책 시리즈 2
박인자 지음, 이한나 그림 / 아이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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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박인자 . 글 / 이한나 .그림

오손도손 책 읽고, 키득키득 책 만드는 오키책 시리즈 두 번째를 만나게 되었어요. 옛날 동물들은 지금과 달랐다고 해요. 동화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만나러 가볼까요? 고고고~ ^0^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을 읽고

나만의 글&그림으로 표현하게 한 창의예술 활동!

친근한 옛이야기로 시작되기를

옛이야기에는 친근감 있는 동물들이 등장하지요. 아이들에게 언어와 정서발달에 다양한 도움을 주기에 활동이 필요합니다.

'왜'로 시작해서 '왜냐하면'으로 이어지는 융합 놀이로

흥미롭게 궁금증으로 시작하여 호응해 주는 융합 놀이 책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데 의미로 두었어요.

6세부터 9세까지 문해력을 키우는 활동으로

스스로 생각한 것을 만들고, 읽고, 쓰고, 표현하는 통합과정으로 융합 놀이 활동의 적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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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10편 +활용 모형 10가지 담겨있어요.

저는 개는 한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싼대 왜? 읽고 활동까지 해보았습니다.

아주아주 먼 옛날, 동물들은 하늘나라에서 사이좋게 살았어요. 하늘 임금님은 땅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돕는 동물들에게 큰 상을 내린다고 말했어요. 닭과 개, 돼지가 내려가 사람들을 도 왔어요. 닭은 새벽마다 꼬끼오~하며 사람들을 깨웠고, 강아지는 작은 소리를 잘 들어 집을 지켰어요. 돼지는요? 상상해 보세요. 돼지코가 된 이유를 알 수 있는 이야기~ 꼭 확인해 주세요.




뒤죽박죽 바구니에서 동물 이름을 찾고 소리도 만들어 보세요. 자음 모음 하나하나 찾으며 개, 닭, 돼지 울음소리를 찾아보고 써본 뒤 넘겨서 재미있으며 다양한 활동도 해보세요.

<10편 동화 차례>

*코끼리 코가 길어졌대, 왜?

-코끼리 책

*캥거루 털색이 바뀌었대, 왜?

-캥거루 책

*원숭이 엉덩이가 빨갛대, 왜?

-원숭이 책

*개는 한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싼대, 왜?

-개·닭·돼지 책

*낙타 등에 혹이 생겼대, 왜?

-낙타 책

*고래는 작은 물고기만 먹는대, 왜?

-고래 책

*박쥐는 숲속에서 쫓겨났대, 왜?

-박쥐 책

*두꺼비 등이 울퉁불퉁 하대, 왜?

-두꺼비 책

*호랑이 몸에 줄무늬가 생겼대, 왜?

-호랑이 책

*멸치 대감은 용이 되고 싶었대, 왜?

-멸치 책

나만의 책을 완성하고 나면 뒤표지를 활용해 북케이스를 만들어, 20권의 책을 전시도 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동화에 나오는 동물 캐릭터들을 오리고 더 멋지게 색칠하여 꾸밀 수 있는 자료도 들어 있습니다.

<동화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왜? 왜? 이야기> 통해 우리 아이의 손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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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꽃비 -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가족그림책 6
스케노 아즈사 지음, 유하나 옮김 / 곰세마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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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스케노 아즈사 .지음 / 유하나 . 옮김

표지를 보며...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살던 마을과 닮아서 반가웠어요. 꽃비의 존재는 알지는 못하지만 기대되는 그림책입니다.

마음 한편의 그리움에게 꽃비가 전하는 찬란한 위로

함께 꽃비를 바라보는 일 오늘을 살게 하는 힘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바닷가 마을에서 이발소를 한다.

친절한 두 분이 운영하시는 이발소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여름방학마다 놀러 간 손녀는 이발소에서 보내는 시간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커다란 할아버지 손과 가위질 소리, 이발소 냄새가 좋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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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말했던 꽃비를 함께 볼 수 있을까요?

바다로 저무는 노을빛이 반짝반짝 흩날리는 꽃처럼 보이는 현상인 꽃비는 오래전 전해오는 이야기였어요. 저희 고향마을도 노을이 참 예쁘죠. 예쁜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죠.

이 이야기로 마음에 묻어둔 할머니를 떠올렸어요. 늘 아프셔서 누워계셨지만 가끔 몸을 일으켜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용돈도 주셨어요. 돌아가시는 모습도 잊히지 않았어요. 그때는 너무 어려서 무서움이 컸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갑작스러운 죽음 앞에 슬픔을 맘껏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꽃비를 보기 전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할머니의 마음처럼 남겨진 이들이 간직하게 될 사랑은 또 손녀에게 전달이 되면서 오래오래 이어지겠죠.

잔잔하게 빛나는 바닷가 마을의 풍경을 수채화 그림으로 표현되어 참 예쁘고 보면 볼수록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그림책 꽃비를 만나는 이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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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쟁이 탄생기 작은 스푼
문정옥 지음, 김이주 그림 / 스푼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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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문정옥 / 그림. 김이주

누구나 말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런데 주인공 아이는 긍정적인 말이 아닌 막말의 힘이 있다고 하니 무슨 이유에 이런 말을 했는지 책장을 넘깁니다.

‘나도 친구를 사귀고 싶어…….‘

의욕만 앞선 막말쟁이의 탄생!



줄거리...

교실 문 앞에서 주춤했어.

'확 열고 들어갈까?'

용기를 내 보았지만 자신이 없었어.

부모님의 일로 자주 이사를 다녀서 친구 사귀는 일이 어려운 주인공 선우는 할머니 댁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는 기대와는 달리 맘처럼 다가갈 수 없었다. 같은 반 은석이라는 친구는 선우를 놀리고 무시하는 바람에 더더욱 힘들다고 생각을 했다.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 선우는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을지 온종일 생각했다.

내가 바뀌려면 꼬 필요한 일이야. 그건 바로 "다른 사람을 연구ㅎ기!"였어.

아이들은 힘이 센 친구들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중에 은석이의 말투, 행동을 보니 선우는 속으로 힘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하다 방법을 찾았어!

"막말은 힘이다."



막말은 정말 배우기 쉬워.

처음 한 번 내뱉을 때가 좀 어렵지만 그다음부터는 쉬워져. 나 가끔 막말이 마술 같다고 생각해.

선우는 점점 친구들에게 거침없이 막말을 하게 되었어. 심지어 아무도 자신에게 오지 않으니 점점 더 강하게 마음먹었지. 그 모습을 보던 할머니가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었지만 듣지 않았어.



선우의 행동이 잘못일까? 나는 생각하게 되었어. 친구를 사귀는 일이 누구나 힘든 일이야.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니 선우 역시 방법을 찾고 있는 거였어. 그게 좋든 나쁘든 최선의 방법일지 모르잖아. 선우도 사실 자신의 막말이 점점 더 행동까지 과격해진다는 걸 알고 있었어. 과연 선우는 바람대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

<막말쟁이 탄생기>을 읽고...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등 우리나라에는 말에 관한 속담이 많습니다. 그만큼 살아가는데 말의 중요성이 크지요.

성장하는 아이에게 말을 하는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 걸 주인공 선우를 통해 느끼게 됩니다. 성장하는 만큼 마음도 커져가는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막말쟁이 탄생기》를 통해 나쁜 말에 대한 판단력을 키우고 어떤 것이 올바른 언어 습관인지, 친구에게 말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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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먼지 웅진 모두의 그림책 60
이진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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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진희 그림책

<도토리 시간> <어느 날 아침> 을 통해 알게 된 작가님을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요. 숲속의 먼지? 생각지도 못 한 조합이 나의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드네요. 작은 존재의 먼지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책장을 넘깁니다.

작디작은 먼지와 용감한 아기 고양이가 전하는

‘함께’의 미학

작고 작은 숲속 마을에서 먼지가 태어났어요.

먼지가 왜 태어났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어요.

먼지 자신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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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그렇게 친구가 되었어요.

먼지는 더 넓은 세상이 궁금해지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흘러가는 걸까요?

곳곳에 있는 먼지를 누가 관심이나 가졌을까요? 작가님은 숲속에 태어난 먼지를 탄생하면서 생각지도 못 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어요. 혼자일 거 라 생각하는 먼지에게 친절하게 다가온 고양이를 만나면서 행복을 느끼며 세상을 나아가는 용기도 얻게 됩니다. 먼지 역시 누군가를 위한 마음을 알게 되지요.

혼자라고 생각할 때 내 편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 우울하고 기분이 다운될 때 이진희 작가님의 그림책을 만나보시면 좋겠어요. 차분한 가을 색의 연필그림이 어느새 기분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가을 하늘처럼요.

함께인 걸로 충분하다는 먼지와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숲속의 먼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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