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다니엘 미지엘린스키 . 글/그림 / 김영와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가보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여행 간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죠. 오늘 저는 '풀빛 빅북 시리즈'
열두 번째 세계 국립 공원으로 떠나는 자연 여행을 떠날 거예요. 일반 도서보다 판형이
더 커서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볼 수 있겠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함께 떠나요
~^^
세계 곳곳의 흥미로운 자연 생태 이야기로 가득 찬
빅북 《옐로스톤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를 읽고 함께 답을 찾아 봐요!

<차례>
1.비아워비에자 국립 공원
2.옐로스톤 국립 공원
3.마누 국립 공원
4.주자이거우 (구채구) 국립 공원
5.나미브 나우클루프트 국립 공원
6.그린란드 국립 공원
7.코모도 국립 공원
8.피오르랜드 국립 공원
이 책의 작가들은 아이들에게 정보를 전할 때 완결성 있는 이야기에 담아서 재미있게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쿠바와 울라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렸고 일반 책보다 두 배
정도 큰 판형의 빅북으로 제작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작가가 이야기에 지식과 정보를 얼마나 잘 녹여 담았냐면, 주인공을 설정한
것에서부터 쉽게 알 수 있지요.

줄거리..
★비아워비에자 국립 공원 -폴란드/면적:105.17㎡/설립연도:1932년★
▶숲은 대부분 사람들이 관리하는 경영림
▶가장 오래된 참나무가 살아요.(450살 정도)
안녕! 나는 울라야.
안녕! 내 이름은 쿠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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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은 다코다라는 아메리카들소가 유럽 들소 쿠바에게 초대장을
보냈어요. 친구 울라는 비행기를 타고 함께 가자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 정도의
거리인데 아메리카들소와 유럽 들소가 친척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코다가
살고 있는 옐로스톤 국립 공원은 어떤 곳일까? 마구마구 궁금해지는데요...

좌 :아메리카들소 (바이슨) / 우:부럽들소 (주브르)
울라,쿠바는 도시에 사는 비둘기 필립을 만나 공항에 가서 낯선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있는 옐로스톤 국립 공원으로 향하는데...

★옐로스톤 국립 공원 -면적:8.991k㎡/설립 연도: 1872 년★
▶세계에서 가잔 오래된 국립 공원
▶미국인들이 옐로 스톤의 그랜드 캐니언이 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보호 구역을 지정했어요. 지금은 전 세계에 수천 개의 국립 공원이 있어요.
드디어 도착한 둘은 다코다의 오빠인 레온을 만나게 됩니다 이유는 중국으로 가고
있다는 편지를 남겨둔 채 주자이거우 계곡에 있는 판다 민민네 집에 머문다는 거였어요.
아쉽게도 울라와쿠바는 레온과 들소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들소의 조상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까지 퍼져 나갔어요. 수십만 년에 걸쳐 진화하면서 우리가 아는
유럽 들소와 아메리카들소가 되었어요.
옐로스톤 국립 공원은 미국에서 들소들이 선산 시대부터 지금까지 쭉 자유롭게 살 고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20세가 초만 해도 겨우 20마리 남짓 남아 있기도 했죠. 주부르를
사양하는 사람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다가 폴란드에서 보호 동물로 지정하게 되었어요.

울라의 공책 - 평평한 고원에 우치하고 있어요. 가장 높은 지점은 이글 피크로, 해발
고도 3,462미터예요.공원의 80퍼센트는 숲으로 이루어졌어요.
울라와 쿠바는 중국으로 가기 전 마누 국립 공원으로 가기로 했어요.

★마누 국립 공원 -페루 / 면적:1만 7,163k㎡/설립 연도 :1937년★
▶생물 다양성, 엄청나데 많은 동식물이 산다는 뜻이야.
▶같은 종인데 생김새가 다른 원앙, 재규어가 있어
▶모든 개는 한 종에 속해요 (개, 회색늑대)
▶서로 다른 종끼리 교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잡종

드디어 ★주자이거우 국립 공원 - 중국 / 면적:720k㎡/ 설립 연도 :1982년 ★
울라와 쿠바는 우연히 레서 판다를 만나서 우리가 알고 있는 대왕판다와의 비슷한
점들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리고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대나무를 활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타오타가 준 책을 보고 그렸어요. 이 꽃들은 여름에 피는데, 우리가 공원에 간
계절은 가을이었기에 때문에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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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가 판다 민민을 만나러 간 줄 알았지만 예기치 못하게 카자흐스탄에 착륙
했다는 편지에 가기로 했지만 쿠바가 겨울이 되기 전에 따뜻한 곳으로 가자고
했어. 하지만 먼저 필립을 찾으러 나미비아 나우클루프트 국립 공원에 먼저 가기로
했지... 그 뒤로 그린란드, 인도네시아, 뉴질랜드까지 이어지는 긴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옐로 스톤으로 가는 길을 찾아서>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접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요. 내가 생각지 못 한 국립 공원이 대륙마다 빅북으로
펼쳐보며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냈어요. 다양한 기후에서 사는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게 너무나 좋았어요. 그 뿐 만아니라 특이한 자연 현상과 그 지역의
문화에서 역사까지 알게 되었어요. 사실 이렇게 크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잖아요.
우리 아이와 함께 풀빛 빅북 시리즈 열두 번째 책! 함께 탐험해 보세요.^^
#풀빛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