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핫케이크 그린이네 그림책장
종종 지음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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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종종 글.그림

<평범한 식빵>을 알게 된 이후로 종종 작가님의 책을 찾아보았지요. 이번 그림책에도

맛있는 핫케이크가 등장하네요. 하늘까지 높이 올라가게 된 이유가 뭘까요?


‘나다움’을 찾는 빵들의 이야기, 세 번째 책



줄거리...

어느 알 핫케이크는 친구들을 둘러보았어요. 어떤 빵은 작고, 어떤 빵은 컸어요.

작은 찹쌀도넛을 만날 때는 몰랐는데 바게트를 만나고 나니 핫케이크는 너무 작아 

보였어요.




더 커지고 싶은 핫케이크의 마음은 점점 커지고 가짜 조각을 구해서 쌓아 올렸어요. 

그뿐 아니라 크림, 딸기, 블루베리도 잔뜩 쌓아 올렸어요.




기린인가? 휘청 ~휘청~ 하니 주변의 친구들에게 떨어진 크림, 블루베리... 그런데도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불편해지고 있는 자신을 알면서도 자꾸만 높아지고 싶었지요. 

어디까지 높아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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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하고 큰소리가 났어요. 앗~ 핫케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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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이크는 다치지 않고 잘 있는 걸까요?




<하늘 높이 핫케이크>를 읽고...

쌓아 올려 먹는 핫케이크가 이 그림책에 주인공입니다. 생김새도 다른 빵들을 만나

면서 자신의 모습이 자꾸만 커지고 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었어요. 그런 모습이 빵의 

모습만은 아니에요.


누구보다 키가 크고 싶은 마음, 누구보다 더 독보이고 싶은 마음... 아이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지요.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를 살아가는 모습만큼 멋진 건 없는 것 같아요.


충분히 멋지고 커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0^


#그린북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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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해치지 않아 산하그림책
이상옥 지음, 김기린 그림 / 산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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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상옥.글/ 김기린.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제목의 말처럼 사람이 동물에게 말하는 걸까? 생각하다가 뒤표지를 함께 보니 

동물들이사람들에게 하는 말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은 동물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이상한 만남

 


속 면지에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이 액자에 걸려있네요. 아이들과 이름 맞추기 하면 좋겠네요.

 


줄거리..

어두운 밤 숲속에서 동물들이 모였어요, 늘 모였던 친구가 보이지 않자 다들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사람들에 의해서 강제로 차가운 우리에 가두거나 삶의 터전을 빼앗겨 버립니다.

 

그러고는 레서판다는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우릴 괴롭히지 않을 것 같아."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도시에 찾아가 개와 고양이를 찾았어요.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시간을 보냈지요. 어쩜, 기특한 방법을 찾았을까요? 미워하기보다는 사람들과 가까이 다가가 친구처럼 지내길 바라다니...

 



사람들과 인사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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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요?

동물의 입장과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세요.

 

 


<우린 해치지 않아>를 읽고...

지구 안에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사람들은 동물이 사는 영역을 

점점 빼앗아갑니다 동물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할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동물들이 자꾸 사람들의 괴롭힘에 맞서 싸우지 않고 친해지는 

방법을 알아갑니다. 평화롭게 해결을 한 동물들의 노력에 사람들은 알까요?

 

항상 사람들의 입장에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한 걸까요? 힘이 세거나 

말 못 하는 동물들이니 괜찮겠지... 이젠 조금 더 동물들을 생각하며 함께 살아갔으면 해요. 액자의 동물들을 보는 미래는 없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이상옥 작가님의 그림책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산하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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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
쥘리 델포르트 지음, 윤경희 옮김 / 바람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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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쥘리 델포르트 지음 / 윤경희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물끄러미 보게 하는 이유가 있겠지. 책을 읽고 있는 한 사람. 앞에 놓인 칼,

홀로 모닥불을 피워 시간을 보내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 보이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쓰는 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마음을 울리는 민감한, 여성적인, 여자가 하는 일에 관한 책.



책 속에..

내가 여자아이라는 게 속임수 같다고 느껴진 것은 몇 살 때였더라?


나로서는 여자들의 옛이야기를 간직한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시기에 나는 타인이 내게서 떨어져 나가도록 아무 날이나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통이 멈추도록


"저는 사람들이 자기 안에서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그러면 제가 사람들에게 두 시간을 훔친 게 아니라. 그들 스스로 그 시강늘 살아낸 것이 되지요."



일기를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자유분방하게 끄적거린 듯한 색연필화는 여러 생각들이 각자 종이에 자리를 잡고 있다. '딸이 갖고 싶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부터 성폭력, '아이들 장난'이라는 말들, 여러 곳을 다니면서도 작가는 여성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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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감정이 든 것 오랜만이었다. 나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누군가의 아픔을 알며 여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모두의 삶이 어떠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의 프랑스어 원제는 ‘Moi aussi, je voulais l'emporter(나도 대표하고 싶었다)’로 이 문법 규칙에서 착안한 것이다. 언제나 대푯값이 되지 못하는 여성이 온전한 삶을 욕망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후 영어로 번역되면서 'this woman's work'가 되었는데 원서 제목을 포함하여 이 그래픽 노블이 담고 있는 모든 작업을 ‘woman’s work’로 규정한 셈이다.




 

<여자아이이고 싶은 적 없었어>는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일기처럼 펼쳐보는 것마다 색연필 그림을 보며 짧은 메모를 읽으며 내 안의 혼동된 마음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기도 하고 나와 같은 마음도 있구나 위로받기도 한다. 여자라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바람의아이들(바람북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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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 날 노는날 그림책 2
한라경 지음, 날일 그림 / 노는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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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라경. 글 / 날일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광장에 커다란 트리를 보니 설렙니다. 모두가 기다리는 일 중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런데 한라경 작가님은 무슨 이유로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쓰셨을지 궁금해집니다.



♥우리 모두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녹지 않는 사랑

♥세상의 다정한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의 헌사

 


 

 

줄거리...

크리스마스 설렘 가득한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하지만 이제 거리는 고요하고, 사람들은 바쁜 일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주한 하루를 보냈던 미나 씨는 케이크 하나를 정성스럽게 포장을 합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옥자 씨와 함께 케이크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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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를 다시 펼쳐보세요.

처음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면 마지막 책장을 넘겼다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그 장면을 본다면 사람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눈여겨보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에도 신나고 기쁘지만 다음날도 이어지거든요. 뜻밖에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요. 책을 통해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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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날>를 읽고....

겨울이 오면 아이들은 젤 먼저 크리스마스를 떠올립니다. 아이, 어른 모두가 기다

리는크리스마스. 상상만으로도 신나고 기쁘지요. 아쉽지만 그다음 날이 되면 사람

들은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읽는다면 오히려 크리스마스

보다따뜻하고 행복이 넘쳐납니다.


행복한 하루는 하루 더 행복하게 하고 앞으로의 다가올 일에 대해 긍정의 힘을 만들

어주는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을 겨우내 곁에 두며 보려고요. ^0^ 저와 함께 읽어요.


#노는날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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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추는 거야? - 2025년 북스타트 보물상자 선정도서 페이퍼독 우리 그림책
기묘은 지음 / 페이퍼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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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기묘은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돌멩이 위에 누가 서 있나요?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투명하게 보이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알쏭달쏭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책을 좋아하는 6세 친구와 함께 했어요.




줄거리..

아무도 없는 들판을 걷다가 꽃을 밟았어.



꽃에 가려져 작은 친구를 하마터면 밟았을까 봐 걱정하던 주인공은 다음날도 똑같은

장소에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꽃이 피어 매우 난감해합니다. 작은

친구를 피해 가느라 늦기도 했지만 친구들에게 발밑을 조심해하며 당부하죠?

작은 친구가 누구일까요?




친구들은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주인공을 빤히 봅니다.

머릿속에 생각하는 친구가 있나요?





그다음 날도 같은 장소에서 장기 자랑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주인공은 잠이 오지 않아요..

꿈속에서도 작은 친구를 걱정하거든요. 주인공의 마음에 저도 모르게 따뜻해져오네요.

결국 늦잠을 자버린 주인공은 부랴부랴 준비하며 장소로 가려는데 집 앞에도 꽃이 많이

피어있어요. 주인공은 안절부절못하며 이리저리 움직여요. 그 모습이 마치 발레 하는

발레리나 같다며 아이가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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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은 무사히 끝났을까요? 작은 친구는 누구일까요?





<어떻게 추는 거야>를 읽고...

그림책을 자주 보여주는데 표지에 살짝 비치는 작은 친구를 찾더라고요. 살짝 놀라긴

했지만 태연한 척 누굴까? 묻자 모르겠다고 대답하더라고요. 책장을 넘기고 나서야

 자신감 있게 작은 친구의 정체를 알 수 있어요. 보통 그 모습을 하고 있지 않기도

해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작은 존재는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작은 존재를 지나치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살피기

위한 몸짓이 점점 흥겨움으로 변하면서 함께 있는 친구들까지 물들어가고 들판 위는

곧 축제로 바뀌게 됩니다.


작은 배려가 작은 게 아니며 아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씨앗을 심게 해주는 시가이었

습니다. 독후 활동으로는 가장 마지막 모습을 아이와 함께 꾸며보았습니다.

#페이퍼독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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