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추는 거야? - 2025년 북스타트 보물상자 선정도서 페이퍼독 우리 그림책
기묘은 지음 / 페이퍼독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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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기묘은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돌멩이 위에 누가 서 있나요?

표지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투명하게 보이는 친구는 누구일까요? 알쏭달쏭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책을 좋아하는 6세 친구와 함께 했어요.




줄거리..

아무도 없는 들판을 걷다가 꽃을 밟았어.



꽃에 가려져 작은 친구를 하마터면 밟았을까 봐 걱정하던 주인공은 다음날도 똑같은

장소에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어제보다 더 많은 꽃이 피어 매우 난감해합니다. 작은

친구를 피해 가느라 늦기도 했지만 친구들에게 발밑을 조심해하며 당부하죠?

작은 친구가 누구일까요?




친구들은 주인공의 말과 행동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주인공을 빤히 봅니다.

머릿속에 생각하는 친구가 있나요?





그다음 날도 같은 장소에서 장기 자랑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주인공은 잠이 오지 않아요..

꿈속에서도 작은 친구를 걱정하거든요. 주인공의 마음에 저도 모르게 따뜻해져오네요.

결국 늦잠을 자버린 주인공은 부랴부랴 준비하며 장소로 가려는데 집 앞에도 꽃이 많이

피어있어요. 주인공은 안절부절못하며 이리저리 움직여요. 그 모습이 마치 발레 하는

발레리나 같다며 아이가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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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자랑은 무사히 끝났을까요? 작은 친구는 누구일까요?





<어떻게 추는 거야>를 읽고...

그림책을 자주 보여주는데 표지에 살짝 비치는 작은 친구를 찾더라고요. 살짝 놀라긴

했지만 태연한 척 누굴까? 묻자 모르겠다고 대답하더라고요. 책장을 넘기고 나서야

 자신감 있게 작은 친구의 정체를 알 수 있어요. 보통 그 모습을 하고 있지 않기도

해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작은 존재는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작은 존재를 지나치기도 하지만 주인공은 살피기

위한 몸짓이 점점 흥겨움으로 변하면서 함께 있는 친구들까지 물들어가고 들판 위는

곧 축제로 바뀌게 됩니다.


작은 배려가 작은 게 아니며 아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씨앗을 심게 해주는 시가이었

습니다. 독후 활동으로는 가장 마지막 모습을 아이와 함께 꾸며보았습니다.

#페이퍼독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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