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비확장의 역사 - 일본군의 팽창과 붕괴
야마다 아키라 지음, 윤현명 옮김 / 어문학사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거치면서 과거의 유산을 버리고 새롭게 자신들의 모습을 맞추어가는 기간에 발생을 하였던 섬이라는 고립이 되어있는 영역에서 살아가기 위하여서 자신들의 생각으로는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식민지의 운영을 위하여서 만들어낸 군비의 증강의 과정과 왜 그러한 군비증강에 국력을 소모를 하였는지와 대전이라는 이름으로 벌였던 전쟁을 통하여서 보여지는 일본군의 무리한 확장의 역사와 그들만의 방식을 소개를 합니다.

 

번을 통하여서 일종의 지방자치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던 일본이 미국의 영향으로 인하여서 개국을 하고 그동안에는 허수아비의 역할만을 하고 있던 천왕을 중심으로 하여서 중앙집권체제를 확립을 하고 주변에서 보여지는 식민지를 운영을 하면서 국력을 키우고 있는 열강들의 모습에서 자극을 받아서 우리나라를 침범을 하기 위하여서 만들어진 군비확장과 그러한 확장의 지평선이 되었던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통하여서 육군과 해군으로 단순하게 구분이 되어지는 일본군의 현황을 보여줍니다.

 

육군의 경우에는 무리한 확장을 통하여서 서양의 열강과는 대등하게 전쟁을 할 수가 없는 규모의 군대이지만 아시아에서는 맹주로 군림을 할 수가 있는 규모의 군대를 양성을 하면서 자국의 모자란 생산성을 극복을 하기 위하여서 군대는 정신력으로 모든 것을 처리를 할 수가 있다는 백병전을 최선으로 생각을 하는 무식한 방법을 영위를 하였다는 사실과 그러한 방식으로 선진기술을 활용을 하여서 대포를 활용을 하여서 적의 진지를 공격을 하는 포병의 역할에 대하여서 부족한 생산력을 생각을 하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을 하였던 맨몸으로 한자루의 칼을 들고 적에게 돌격을 하는 백병전을 최선으로 생각을 하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였지만 상대방이 더욱 후진적인 군대를 보유를 하였기 때문에 생각의 변화에 입각을 못하였던 육군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해군의 경우에는 바다에서 적을 상대로 하여서 전쟁을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해외의 선진적인 군사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고 주적으로 생각을 하던 국가가 미국이라는 열강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신의 함정을 보유를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그러한 생각이 국가의 재정에 얼마나 많은 부담을 주었는지와 상대적으로 미약한 국력을 가지고 강대국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서 만들어낸 각종의 기이한 연구실적이 보여주는 함정의 모습과 정보에는 육군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획일적인 생각으로 인하여서 변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시대에 못미치는 생각을 만을 하면서 군비를 확충을 하는 과정을 보입니다.

 

자국의 안전을 위하여서 군비를 확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과의 전쟁을 위하여서 군비를 확충을 하면서도 전쟁의 승패에 대하여서 초연한 모습을 보였던 무식한 일본의 군부의 모습을 아주 잘보여주고 있는데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가 있는 부분이 없었지만 정신력을 믿고 전쟁을 강행을 하였던 군부와 그러한 군부의 생각을 이루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던 경제력의 고갈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 살아남은 동물들의 비밀
최형선 지음 / 부키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서 자신의 종을 지키는데는 성공을 하였지만 사람의 증가로 인하여서 현재 종의 멸종을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그들만의 방법을 담고 있다.

 

1. 치타

아프리카의 초원지대에서 살아가는 육식성 동물인 치타는 자신들과 먹이 경쟁을 하는 다른 동물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기 위하여서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를 하였는지를 그리고 있다.

시야가 확보가된 지역인 초원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서 빠른 발을 보유를 하였고 자신의 몸집에 맞는 먹이감을 사냥을 하는 방식의 일환으로 다른 동물보다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지금까지는 종을 보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사람들이 초원을 개간을 하면서 먹이로 쓰이는 동물들이 줄어 들고 치타의 영역이 좁아 지면서 종의 멸종에 위협을 받고 있다.

 

다른 육식동물들과는 다르게 특정한 먹이를 노리고 진화가된 육체를 가지고는 현재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을 떠나서는 생활을 못하고 종의 분화가 안되어서 한마리가 병에 걸리면 모든 개체가 병에 걸릴수가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2. 낙타

진화를 하면서 먹이 경쟁에서 밀려난 낙타의 조상들이 다른 동물들이 못오는 지역인 사막에 몸을 특화를 시키면서 진화를 하여서 경쟁에서 살아남았는데 그러한 오지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낙타도 야생에서 살아가는 개체의 부족으로 종의 멸종이 위협을 받고 있다.

 

낙타는 물이 부족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하여서 발을 코끼리와 비슷한 모양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보호를 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하여서 모래사막에서 걸어가는데 어려움이 적고 적은양의 물로도 오랜 시간을 보낼수가 있고 물을 지방으로 만들어서 혹에 저장을 하여서 긴시간을 버틸수가 있다.

 

각각의 동물들이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자신이 살고있는 환경에 적응을 하고 다른 동물들과 어울려서 살아갈수가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던 동물들이 너무 갑작스러운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서 자신들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상실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적응을 못하면서 멸종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물들의 특징과 그러한 특징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하여도 인간에게는 상대가 안되는 동물들의 어려움도 나타내고 있는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 유괴 천국

나이가 먹은 친구들이 모임을 가지는데 주변의 친구들이 자꾸 죽으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던 주인공들이 자신의 친구가 소원을 하는 손자와의 즐거운 휴식을 위하여서 손자를 납치를 하는 사건을 벌이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납치를 당한 손자가 놀이를 하면서도 자꾸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손자의 친구들을 납치를 하는데 친구들의 모습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감을 보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자는 지시를 받아야 지만 움직일수 있는 지시병이라고 하고 있는데 자유로운 사고를 가져야 할 어린나이의 아이들도 집안에서 컨트롤 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이면서 자신의 생각은 사라져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만이 남는 시기가 오면 누가 아이들에게 지시를 내려주고 그들을 이끌어 준다고 할수가 있을까 각자의 나이에 맞는 행동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 메뉴얼 경찰

메뉴얼로만 움직이는 일본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경찰서에 자신의 범죄를 자수를 하러온 사람을 상대를 하면서 자수를 하려면 일단은 접수를 하고 수사가 진행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가해자에게 이상한 질문들을 하고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것을 메뉴얼 대로만 하면서 일을 처리를 하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데 근래에 발생을 한 원자력 발전소 사태에 비유를 하면서 보면 더욱 재미가 있을것 같다.

 

3. 유괴 전화망

유괴를 저지른 범인이 자신이 유괴한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를 하여서 협박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냥 전화를 돌려서 아무나 받는 사람에게 협박을 하는 내용인데 자신이 일을 벌리고도 그러한 일에 대하여서 책임을 회피를 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에게 짐을 전가를 하는 모습은 무슨일이 벌어지면 아무도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단편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읽으면서 웃음이 많이 나오는 내용들이지만 제목 그대로 웃음이 나오도록 하는 구성요소가 어딘가에 문제가 있는 독이있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의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범인과 그러한 범인을 잡은 형사의 기록을 번갈아서 보여주고 있는데 살인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자신이 죽인 그동안 자신을 지원을 하여주었던 친구에게 자기고 있던 마음을 어떠한 모습으로 되돌려 주는지와 병으로 인하여서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된 범인이 그러한 자신의 상태를 이용을 하여서 수사에 혼선을 주는 내용들이 잘나타나고 있는것 같다.

 

초중반의 내용으로는 사건을 저지른 범인에게 인간적인 마음이 움직일 정도로 그 사람이 피해자에게 당해온 오랜 세월을 자신의 수기를 통하여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한 수기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작성이 되어있는지를 알아내는 형사의 모습을 통하여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고 할수가 있다.

 

1. 주인공의 모습

피해자와 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고 친구의 덕분으로 작가로 등단을 하였는데 왜 친구인 히다카를 죽이고 그러한 사실을 조사를 하는 형사에게 자신이 사건이 일어난후 쓰기 시작을 한 수기를 보여주었을까 카가형사는 노노구치의 수기를 보고 그를 범인으로 의심을 하고 용의자로 검거를 하는데 병으로 입원을 한 노노구치는 자신이 범행을 일으킨 사연을 수기로 작성을 하여서 카가형사에게 진술서로 준다.

 

노노구치의 수기와 카가형사의 수기가 엇갈려서 등장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두명의 시선으로 본 사건의 전말과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와 소설의 제목이 악의인 이유가 중반으로 넘어 가면서 나오는데 한 인간이 얼마나 악할수가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인것 같다.

 

2. 카가 형사

카가 형사는 사건을 접하고서 살해 당한 작가의 친구인 자신과 함께 학교에서 근무를 하였던 노노구치를 찾아가고 그에게서 사건이 일어난 시점에서 부터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건일지를 받게되고 범인이라고 확신을 하는데 범인은 확정이 되었지만 노노구치의 이야기에서 의문스러운 점들이 하나둘 들어나고 죽은 히다카의 본모습을 들어내고 있는 이야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을 한다.

 

3. 악 의

한사람이 자신을 괴롭힌 사람에게 가지는 증오의 감정은 당연하다고 할수가 있지만 자신을 도와주고 보호를 하였던 사람에게도 악한 마음을 가질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왜 자신을 괴롭게 만들은 사람보다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였던 사람에게 악한 마음을 가지는 것일까 그러한 이유로는 자신의 나약한 면을 알면서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싶다는 마음을 들어내게 만들고 자신보다 우월한 지위를 누리지도 못하면서 용기있는 행동을 하여서 악에 굴복을 하는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씨가 바꾼 전쟁의 역사
에릭 두르슈미트 지음, 방대수 옮김 / 이다미디어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지구상에 생물이 탄생을 하면서 같이 등장을 하였다고 할수가 있는 전쟁의 역사에서 그 전쟁을 벌이는 사람들의 무능과 함께 자연의 조화로 인하여서 승부가 갈린 전쟁만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1. 아일랜드의 기근

 

농업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나오는 것인데 아일랜드가 영국의 지배를 받고있던 시기에 벌어진 일이다.

여러가지의 곡식을 기르지만 대다수의 작물은 영국인 지주에게 소작료로 나가고 아일랜드 인들은 감자를 주식으로 하여서 살아갔는데 중요한 식량인 감자가 갑자기 줄기가 말라서 검은색으로 죽어버리는 병으로 인하여서 사람들이 먹을것이 없어써 먹거리를 찾아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시기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자연환경의 문제로 감자 농사를 다루고 있는데 다른 여러가지의 책에서는 단링 품종의 감자만을 심어서 발생을 한 일이라고도 한다.

한가지의 작물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것이 동일하여서 병에 걸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발생을 한다고 한다.

당시 아일랜드를 지배하던 영국의 정치인들은 자신의 문제가 아닌 다른곳의 문제라는 이유로 음식이 없어서 죽어가는 시민들을 돌보지를 않고 방치를 하고 다른 밀과 보리같은 농작믈들은 수출을 하여서 시민들의 원성을 많이 받았는데 그러한 역사로 말미암아서 지금도 아일랜드와 영국의 사이는 나쁘다고 한다.

 

2. 환경의 지배를 받은 전쟁

 

대표적인 경우로는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략을 들수가 있는데 잘못된 시기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러시아를 침략을 하여서 그곳의 특징인 낮은 기온을 극복을 못하고 많은 인명의 피해를 보고 자신의 자리마저 읽어버리는 일을 당하고 만다.

러시아의 영하 50도에 이르는 강추위 때문에 침략을 한 군대가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러한 러시아도 혹한에 강한 몽골군에게 200년동안 지배를 당하는 일을 겪으면서 같은 백인인 유럽인들에게 무시를 당하던 시기도 있었다.

 

나폴레옹의 전철을 다시 밟은 경우로 히틀러를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데 히틀러가 자신의 군대의 능력만을 믿고 겨울철의 준비를 안하여서 군대가 패전을 하였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러한 것 보다는 독일군과 러시아군의 절대수와 군비의 차이로 인하여서 전쟁에 패한것이라고 말할수가 있을것 같다.

환경에만 지배를 받았다면 전쟁이 시작된 1년만에 패배를 하여야 하지만 강력한 군대로 인하여서 밀리느 군비에 비해서 긴시간을 스탈린의 목줄을 쥐고 흔드는 모습을 보인것이 독일군이다.

 

3. 기후가 미치는 영향

 

기후의 변화를 실감나게 생각을 해보려면 열대에 살고있는 아프리카인들을 북극으로 보내면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생각을 해보면 알수가 있을것 같다.

급격한 기후의 변화에 대하여서 미리 많은 준비를 하고 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그러한 문제를 모르는 지도자들을 만나서 일을 벌인다면 고생문이 활짝 열리는 일이 될것 같다.

 

4. 결 론

 

전쟁으로는 10가지의 사례가 나오지만 환경의 문제 보다는 그러한 환경에서 준비를 안하고 안일한 마음으로 뛰어든 사람들의 문제와 지휘관의 무능으로 인하여서 패배를 당한 이야기들을 담고있는 책인것 같다.

전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전쟁의 한 단면을 알수가 있는 기회가 될것도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