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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 살아남은 동물들의 비밀
최형선 지음 / 부키 / 2011년 3월
평점 :
종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서 자신의 종을 지키는데는 성공을 하였지만 사람의 증가로 인하여서 현재 종의 멸종을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와 그들만의 방법을 담고 있다.
1. 치타
아프리카의 초원지대에서 살아가는 육식성 동물인 치타는 자신들과 먹이 경쟁을 하는 다른 동물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기 위하여서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를 하였는지를 그리고 있다.
시야가 확보가된 지역인 초원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서 빠른 발을 보유를 하였고 자신의 몸집에 맞는 먹이감을 사냥을 하는 방식의 일환으로 다른 동물보다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지금까지는 종을 보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사람들이 초원을 개간을 하면서 먹이로 쓰이는 동물들이 줄어 들고 치타의 영역이 좁아 지면서 종의 멸종에 위협을 받고 있다.
다른 육식동물들과는 다르게 특정한 먹이를 노리고 진화가된 육체를 가지고는 현재 자신들이 살고있는 지역을 떠나서는 생활을 못하고 종의 분화가 안되어서 한마리가 병에 걸리면 모든 개체가 병에 걸릴수가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2. 낙타
진화를 하면서 먹이 경쟁에서 밀려난 낙타의 조상들이 다른 동물들이 못오는 지역인 사막에 몸을 특화를 시키면서 진화를 하여서 경쟁에서 살아남았는데 그러한 오지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낙타도 야생에서 살아가는 개체의 부족으로 종의 멸종이 위협을 받고 있다.
낙타는 물이 부족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하여서 발을 코끼리와 비슷한 모양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보호를 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하여서 모래사막에서 걸어가는데 어려움이 적고 적은양의 물로도 오랜 시간을 보낼수가 있고 물을 지방으로 만들어서 혹에 저장을 하여서 긴시간을 버틸수가 있다.
각각의 동물들이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자신이 살고있는 환경에 적응을 하고 다른 동물들과 어울려서 살아갈수가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그러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던 동물들이 너무 갑작스러운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서 자신들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상실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적응을 못하면서 멸종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물들의 특징과 그러한 특징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을 하고 있는데 아무리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있다고 하여도 인간에게는 상대가 안되는 동물들의 어려움도 나타내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