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인디언 전사 타탕카 시공 청소년 문학 16
버질 포츠 지음, 임정희 옮김 / 시공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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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인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인 타탕카는 아버지를 따라서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소림사 승려 용통에게 무술을 배우고 인디언부족의 오랜 전통을 배워서 보통 사람이라면 할수가 없는 일들을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사인데 자신의 능력을 이용을 하여서 나쁜일에 사용을 하지 않고 인디언의 가치관에 따라서 일을 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타탕카는 자신이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능력으로도 끝내 지키지 못한 자신의 부인의 죽음을 언제나 마음의 상처로 가지고 있는 슬픔을 안고 있는 사람으로 등장을 하는데 그러한 타탕카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유랑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품목인 말을 다른 부족에게서 구해서 오는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상을 가지고 인디언 부족중에서 최고의 말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진 네즈 퍼스 부족의 말 애펄루사를 약탈을 하고 돌아가는 앗시나 부족을 사람들을 발견한 타탕카는 그곳에서 그들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는 소녀를 발견을 하는데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에게 교훈을 내려 주기로 하고 그들이 약탈을 한 말과 소녀를 자신의 거처로 데리고 간다.

 

인디언 부족의 말 약탈

넓은 초원에서 들소를 사냥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우수한 기동력을 제공을 해주는 말이 필수품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우수한 말을 구하기 위하여서 많은 나라에서 전쟁을 불사를 한 것처럼 그들도 우수한 말의 종자를 구하기 위하여서 다른 부족의 말을 훔쳐오는 행위를 장려를 했다고 할수가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현재의 눈으로 보면 도둑질 이지만 그 사람들이 살았던 당시의 상황과 환경을 분석을 해보면 말을 약탈을 하는 행위가 목숨을 걸고 행해야 하는 부족을 살리는 일이란 사실을 알수가 있다.

 

타탕카에게 약탈을 한 말들을 읽어버린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읽어버린 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겨울이라는 환경으로 인하여서 동료를 읽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자신들이 노력을 하여서 얻은 전리품인 말을 놀라운 능력을 발휘를 하는 새로운 상대에게 빼았기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를 못한 청년들은 자신의 힘으로 그러한 문제를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무리한 일에는 실패가 따르는 것처럼 동료의 목숨을 읽어버리지만 동료의 목숨에 대한 사태를 이해를 하고 다시 돌아와서 자신들의 전리품을 찾아가려는 정신은 불굴의 의지로 모든 문제를 해결을 하려는 모습을 잘 보이고 있는것 같다.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이 눈으로 덮혀있는 땅에서 말의 이동 경로를 찾고 말과의 소통을 하는 타탕카의 모습에서 그들의 신비한 문화를 알수가 있다.

기술이 발달이 되어서 많은 도구들이 우리의 생활을 지배를 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용을 하여서 모든것을 해결을 하는 법을 배우고 발전을 시키었는데 그런 발전이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이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소녀를 구한 타탕카는 소녀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았기고 그러한 자신을 용서를 못하고 새로운 사랑을 거부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마음을 빼았기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하여서 앗시나 청년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위험한 일들이 없어졌는지를 확인을 하기 위하여서 길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네즈 퍼스 부족의 소녀인 브라이트 하트는 자신을 무뢰한들의 손에서 구해주고 자신을 위하여주는 타탕카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거부를 하는 그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영웅물의 전형이라고 할수가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와 같은 몽골리안인 인디언들의 당시의 생활상을 알려주고 그들의 사상을 알게해주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아쉬운 점은 타탕카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 그의 부인을 죽인 무뢰한 들의 행적이 내용중에 나오는데 그들과의 만남이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끝을 맺는다는 점과 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하여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좀 허황한 일면이 보이는것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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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에피소드로 보는 도쿠가와 3대
이언숙 옮김, 오다와 데쓰오 감수 / 청어람미디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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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를 마감을 하였던 인물은 오다 노부나가이지만 자신의 역할을 마감을 못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을 하고 그 뒤를 이어서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주었던 인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을 하고 전쟁을 벌이면서 상당한 부채를 가지게 되었는데 후계군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서 다 만들어 놓은 밥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헌납을 하였던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의 일들 보다는 미약한 위치에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일본을 한번에 삼켜버리기 위하여서 오랜 세월을 기다리고 문제를 해결을 한 후에도 상당한 기간동안에 자신의 권력을 계속하여서 유지를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였던 쇼군가의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1대 이에야스

상대적으로 미약한 세력의 중추부에서 태어난 인물은 당시의 상황에 의하여서 주변의 힘이 있는 영지로 인질로 들어가서 고생을 하면서 권력의 비정함을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능력을 개발을 하는 과정과 바로 이웃을 하고 있는 오다가의 맹활약 과정에서 적이 아닌 동맹으로 참전을 하여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어가는 일들의 연속성을 알려줍니다.

 

처음에는 상대적으로 약소한 세력이었지만 계속하여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강대국들의 전쟁을 통하여서 성장을 하고 자신의 세력만을 가지고도 독립을 할 수가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안전한 세력의 형성을 위하여서 오랜 시간동안 참고 있는 끈기를 보여주었고 그러한 과정에서 발생을 하였던 각종의 일들에 대하여서 기억을 하고 자신의 권력을 다지는데 상당한 노력을 하면서 권력의 중심을 자신의 후대에 정확하게 넘기기 위하여서 살아있는 상황에서 권력을 후대로 넘기고 뒤로 물러나서 조종을 하는 정치력을 발휘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서 엄청난 반대를 하는 조선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유연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정계의 모습은 천황가의 권력 세습의 과정에서 죽어서 넘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상황에서 권력을 넘기고 뒤에서 조종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자신의 권력의 안정을 위하여서 대를 이어가는 과정을 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2대 히데타다

적정자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장자의 위치에 올라가고 자신의 위치를 위협을 하는 성장을 하는 동생의 존재도 있었지만 안정적인 권력의 향방을 위하여서는 전쟁을 선호를 하는 무력을 중시를 하는 존재가 아닌 안정을 좋아하는 인물이 중요하고 그러한 성향을 보이면서 부모자식의 사이에서도 용납이 안되는 권력의 속성을 자신의 의지를 죽이고 아버지의 뜻에 절대적인 충성의 모습을 보였던 2대 쇼군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신만의 길을 열었고 난세에 성장을 하였던 인물은 아무리 유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여도 자신이 보고 생각을 하였던 과정의 모습들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기억들이 정치를 하면서도 계속하여서 들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아주 강하게 알려주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무난한 인물로 생각이 되었던 히데타다가 권력을 잡으면서 자신만의 권력이 아닌 대를 이어서 연결을 하여야 하는 권력의 속성에 대하여서 생각을 하고 쇼군의 권위를 높이기 위하여서 상당한 업적을 보이는 역할을 합니다.

 

3대 이에미쓰

안정적인 권력을 내려받은 3대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을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로 인하여서 성장의 과정에서 보였던 조급한 모습들이 성장을 한 후에도 들어나면서 선대의 모습과는 다른 과정을 보이고 있지만 안정적인 권력을 형성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과정과 선대부터 유지가 되었던 가신단의 역할로 인하여서 권력을 계속하여서 유지를 할 수가 있는 기반을 형성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국과는 다르게 왕은 그냥 그 위치에 있고 권력만을 신하들이 가지는 내각제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가 있지만 일본만의 고유한 전통이라고 할 수가 있는 무력을 가지고 있는 장군가의 가문이 계속하여서 대를 이어서 권력을 유지를 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를 하기 위한 기반의 하나로 국토를 신하들에게 분봉을 하면서 봉건제의 모습을 유지를 하지만 선대의 막부의 모습과는 다르게 일본을 통일을 하였고 내부적인 무력분쟁의 요소를 제거를 하기 위하여서 상당한 노력을 하였던 쇼군들의 모습과 그들의 뒤를 이어서 권력을 잡은 인물들이 벌였던 이야기를 담아서 보여주고 있는데 절대왕정이 아닌 내각제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후대의 쇼군들의 행적을 통하여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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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한국사 - 상식을 뒤집고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파고드는 책상 위 교양 22
도현신 지음 / 서해문집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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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에 기록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이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현대의 수많은 정보를 통하여서 얻을수가 있는 각종의 매체에 기록이 되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좌와 우에 대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을 하면서 만들어지 서로 다른 이야기라는 사실에 대하여서 생각을 해볼수가 있는 요건을 들어내서 보여주고 있는데 현존을 하는 역사서에 기록이 되어있는 기록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안에서 숨겨진 사실에 대하여서 찾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기록이 아주 적은 삼국시대와 고려의 부분에 대하여서는 극히 적은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를 하면서 의견을 들고 있지만 그러한 의견에 대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돌출을 할 수가 있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정보로 인하여서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많은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있는 조선의 시대 현상에 대하여서는 아주 자세하게 의견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광해군에 대하여서 보여지는 의견은 당시의 정세가 후금과 명의 정권이 교체가 되어지고 있는 시기였고 그러한 현황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서 두 나라의 정권에 비위를 맞추면서 움직임을 였보았던 등거리외교에 대하여서 상대적으로 나라를 혼란에 밀어넣은 인조에 비교를 하면서 광해군의 업적을 찬양을 하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러한 찬양이 아닌 실록에 남아있는 사실을 근거로 하여서 광해군이 임란을 통하여서 피폐가 되어버린 국가의 사정에 비하여서 오직 자신만의 생활 공간을 위하여서 궁궐의 건축에 많은 자금을 동원을 하였고 유교적인 사상이 지배를 하였던 국정에 비하여서 자신의 권력의 강화를 위하여서 벌인 행동이 유자들의 거부감을 받았다는 사실이 그가 왕으로 존재를 하였지만 폐위가 되었던 실질적인 이유이고 등거리 외교를 통하여서 국가를 위하여서 움직였기 때문에 권력을 읽어버리는 실질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를 합니다.

 

교과서에 등장을 하였던 주류의 생각이 실제로는 그것이 아니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를 하면서 알려주고 있는데 조선이 상대적으로 많은 기록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부분에서 문제제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으면서 그러한 문제점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각종의 생각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의 시점으로 본다면 이미 지나온 역사이기 때문에 황당한 부분들이 그당시에 실제를 살았던 인물들의 생각에는 다르게 보였다는 사실과 그러한 부분들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었던 숨겨진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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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비밀 - 역사가 감춰온 진시황의 열두 가지 미스터리를 추적하다
리카이위엔 지음, 하병준 옮김 / 시공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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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에 대하여서 많은 의혹으로 점철된 부분들을 역사학자 출신인 저자가 추리기법을 동원을 하여서 진실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들을 찾아 가는데 역사학에 추리기법이 사용이 된다고 하여서 완전히 가상을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최근에 발견이 되고 있는 유적과 유물들을 통하여서 기록에 남아있는 의문들을 풀이를 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1. 진시황의 출생의 비밀

사기에서는 진시황본기에는 그의 출생이 황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여불위열전에서는 그의 아들로 쓰고 있는데 이러한 면모들은 저자인 사마천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하여서 트릭을 사용을 하고 있다고 본다.

 

혈통을 중시를 하던 고대에 그것도 왕자의 자손인 시황제의 혈통이 문제가 있다면 그의 아버지인 자초가 영정을 황태자로 임명을 하는 일은 없었을 것으로 보는데 자초에게는 영정을 제외하고도 확실한 자신의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역사에 기록이 남아있는데 그러한 사실을 보아도 혈통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고 조나라에서 비루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초라고 하지만 비루한 이라는 비유도 황족인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이지 일반적인 백성의 수준으로 떨어져서 살았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진나라 황실에서 파견한 의사가 상주를 하고 그 사람이 신부를 몇달을 홀로 거처를 하는곳에 살게하고 임신여부를 확인을 한후에 결혼을 하는것이 그 당시의 절차인데 그러한 절차를 무시를 하고 결혼을 하였다면 황후가 아닌 일반적인 후궁으로 삼고 그 자식인 영정도 황위와는 거리가 있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여불위의 입김으로 조희가 황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데 그러한 일은 냉정한 장사꾼인 여불위가 너무나 많은 위험을 안고 일을 하는 것이고 그러한 사실이 발각이 된다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기에 그런 일을 하였다고 보는 시각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2. 영정의 어머니인 조태후와 노애의 문제

당시의 역사적인 사례를 본다면 태후가 남자첩을 두고 즐기면서 생활을 하고 임신을 하는것에 아무런 흉이 안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서 영정이 자신의 어머니를 물리치고 노애를 주살을 하였다는 시선보다는 황실에 있었던 권력의 암투로 보는것이 정당하다고 말을 한다.

 

조나라 출신인 태후와 조태후의 시어머니인 초나라 출신의 태후간의 권력을 둘러싼 암투에서 자신들의 승리를 위하여서 노애가 반란을 일으키고 그러한 일에 조태후는 힘을 보태는 역활을 하였지만 실패로 끝났다는 시각을 이야기 하는데 사기가 아닌 열국지를 읽었지만 저자의 시선에 찬동을 보낸다.

 

고대의 중국의 성의식이 현재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리 자유로운 성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부계를 존중을 하는 황실에서 모계쪽의 사생아를 황제로 만들려는 일에 진나라의 출신도 아닌 노애와 조태후가 일을 벌였다고는 믿기지가 않는 일이다.

 

3. 진시황 미스터리

중국 최초의 황제로 유명한 시황제를 둘러싼 의문이 많이 만들어진 이유로는 그에게 나라가 망한 육국의 인물들에게서 많은 원망을 받았고 자신들의 조국을 무너트린 황제에게 반대를 하기 위해서 그의 출생을 둘러싼 의문과 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를 하여서 진시황의 업적을 무너트리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육국으로 가라진 중국을 하나의 중국으로 통일을 하고 모든 부조리를 말소를 시키고 하나의 문자 하나의 체계를 가진 제국으로 만들려고 하면서 너무 빠른 시간에 많은 일들을 개혁을 하고 망국의 백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행위가 부족하여서 제국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볼수가 있을것 같다.

 

많은 부분에 의문이 있는 고대의 시황제에 대한 의문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보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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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못 다한 이야기들
마르크 레비 지음, 강미란 옮김 / 열림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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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성이 자신의 결혼을 며칠을 앞두고 갑자기 그동안에 연락을 안하고 살아온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결혼식날 아버지의 시체를 인수를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된다.

서로간에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부녀가 어떠한 일들을 계기로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알게되고 그러한 일에 용기를 내어서 일을 진행을 할수가 있었는지 를 그리고 있다.

 

등장 인물 :

아버지 ( 안토니 왈슈 ) : 언제나 출장중인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는 주인공의 아버지로 결혼식을 준비중인 딸에게 부고가 날라오고 장례식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로 다시 출현을 한다.

 

( 줄리아 왈슈 ) : 치매로 망가지는 어머니의 죽음을 보고 자신과 어머니의 옆에서 위로를 해주지를 못하고 언제나 출장중인 아버지에게 실망을 하여서 독립을 하여서 살아가는 여성으로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 의해서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다.

 

아담 ( 줄리아의 약혼자 ) : 비중이 없는 조연으로 줄리아를 사랑을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마음을 몰라서 혼란한 마음을 느끼고 있는 청년

 

토마스 ( 줄리아의 전 남자친구 ) :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기념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로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지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정리를 한다.

 

자신에게 냉정하였던 아버지가 자신의 결혼을 망치고 그러한 일들에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던 줄리아는 자신의 일에 몰두를 하혀고 하지만 직장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서 죽은 아버지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인형을 발견을 하는데 아버지는 죽었지만 자신이 죽기전에 자신의 기억을 입력을 시킨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그러한 물건을 딸에게 배달을 하여서 딸과의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데 단 6일이라는 안드로이드의 생명을 유지를 할수가 있다는 제약을 가지고 어떠한 일들을 통하여서 오랜 세월동안에 생기고 만들어진 두사람의 갈라진 틈을 채울지가 읽는 재미를 주는 포인트로 작용을 하는 부분인것 같다.

 

자신이 알고 있던 사람이 죽은후에 갑자기 그와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가 자신에게 배달이 되어서 그 제품의 수명은 단 6일간이고 그동안 남은 이야기들을 마무리를 짖자고 한다면 어떠한 느낌이 들까?

아무리 기술이 발전을 하였다고 하지만 죽은이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찾아온다면 이것도 진정한 호러의 단계로 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누구나 자신의 일중에서 아픔으로 남아있는 일들이 있을것 같지만 그러한 아픔들을 자신이 죽어서도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 어떠한 일들이 생길까 아마 장화와 홍련을 대체를 하는 호러물이 유행을 하고 죽은자의 모습이 영원히 남아서 자신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것 같다.

 

6일간의 시간 동안에 오랜 시간에 남아있는 앙금을 없애는 일들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결혼과 함께 떠나려고 하였던 신혼여행지를 아버지의 인형과 함께 떠나고 그곳에서 자신이 너무나 사랑을 하였던 남자의 초상화를 발견을 하고 과거의 기억으로 매몰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의 기억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에는 아버지가 많은 도움이 되고 과거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딸에게 자신의 올바른 인생을 영위를 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슬픈 과거라고 하여도 자신의 아픔을 돌아보고 그러한 상처를 치유를 할수있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부모님의 결혼전의 모습과 얼마나 사랑을 하는 사람이었는지와 그러한 부인을 떠나보내고 그 사람을 못잊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에 자신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모든 불행을 떠넘기고 자신의 책임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였다는 진실도 알게 된다.

 

자신의 인생에 불행이 있다면 그러한 불행에 대하여서 사람들은 어떠한 핑계를 대면서 살아가는 것일까?

자신의 불행에 대한 핑계를 대는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행하는 일인것 같다. 나에게 불행이 온다면 그러한 불행을 조장을 한 사람을 만들어서 그에게 모든 죄를 붙이고 자신은 그러한 불행에 희생이 된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할것 같은데 여기에 등장을 하는 주인공인 줄리아도 자신의 망가지는 마음을 잡기 위하여서서 자신에게 불행을 선사한 사람이 필요 하였고 그러한 사람으로 자신이 필요할때 자신의 옆에 없었던 아버지를 원망을 하는데 실제로 그러한 원망들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것도 있지만 의지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하는 안드로이드와의 여행을 통하여서 자신이 결혼을 하려고 생각을 하였던 존재인 아담이 자신에게 진정으로 어떠한 존재가치가 있는지를 알게되고 오래전에 끝났다고 생각을 하였던 첫사랑 토마스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사라진 토마스의 진상을 찾아떠나는 여행이 시작이 된다.

 

지정된 날짜인 6일이 다가오고 그동안 자신의 사랑을 찾아떠나는 여행만을 하면서 부녀간의 진정한 대화에 대한 미진함을 느끼는 줄리아 이지만 자신을 위하여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자신에게 진정한 길을 가르쳐주는 아버지에게 많은 것을 의지를 하면서 대화만이 아니라 여행을 통하여서도 진정한 마음의 교류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죽음이후에 자신에게는 어떠한 일들을 행한다고 하여도 그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설정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간이 흘러 가면서 이 책에 등장을 하는 일들도 실제로 일어날수가 있을것 같지만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을 하기 위하여서 죽음을 이용을 하는 설정은 왜 그러한 마음이 있었다면 살아서 해결을 할수는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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