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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고집쟁이 녀석 - 내 아이와 힘겨루기 끝내기 프로젝트
로버트 J. 매켄지 지음, 이순호 옮김 / 교양인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자식을 기르면서 누구나 한번은 느끼었을것 같은 내 아이는 왜 이렇게 다른 아이와는 다르게 말을 안듣고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우는 것일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것 같은데 그러한 고민을 해결을 하는 방법을 저자가 제시를 하고 있는데 자신의 연구 실적을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설명을 하여서 읽는데 어려움이 없는것 같다.
1. 고집장이 아이들이 생기는 이유?
유전적인 면도 아니고 학습에 의한 관계로 생기는 것도 아닌 현재로는 우연이라고 뿐이 이야기를 할수없다고 한다.
가정에 한명의 고집장이 아이가 있다면 그 집안은 매우 시끄러운 것이 당연한 일이고 그러한 문제로 인하여서 주변의 사람들과 가족들의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고집쟁이가 생기는 이유는 우연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을 찾아서 고집을 꺽고 바른 모습으로 양육을 하던지 아니면 오랜 시간 마음 고생을 하면서 포기를 하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무리 양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도 포기라는 단어는 사용을 하면 안되고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서 양육을 하여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2. 예전에는 고집장이가 없었나 ?
전래되는 이야기들을 보고 과거의 낙서를 보아도 그 당시에도 당연히 고집쟁이 아이들은 있었지만 그때의 어른들은 자식들을 먹이기 위하여서 계속 노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쓰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데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자신들 끼리 놀면서 배우기 때문에 고집을 부릴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은 그런 경우가 적었고 돌볼수 있는 사람이 많은 부잣집에서는 고집장이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3. 요즘들어서 더욱 문제가 되는 이유는 ?
사람들이 갈수록 인간관계에서도 직접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것 보다는 문자를 통하여서 서로 상대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주변의 영상매체들도 아이들이 본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적은데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신만을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경우는 어떠한 면에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수가 있다,
4.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를 하면서 어른과 협상을 시도를 하면 그러한 모습에 대처를 하는 어른의 모습은 두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처벌형 : 아이들의 의견 보다는 어른의 의견이 가장 우선하고 억압을 하는 경우
허용형 :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그것에 맞추어서 생각을 하는 유형을 말한다.
두가지의 유형모두 아이들을 다루는데는 적합한 유형이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들은 어른의 대처를 보고 자신들의 행동을 학습을 하고 익히는데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어른들이 올바른 모습으로 제시를 못하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계속 그 방법을 사용을 하면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으로는 아이가 문제를 제시를 하면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주고 그 답안에 맞추어서 행동을 할수가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여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이 정답인지를 알려 주어야 하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나쁘다고 하여서 중도에 포기를 하면 안되고 오랜 시간을 두고 행동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사례들을 많이 들면서 아이의 나쁜행동과 그러한 행동에 대처를 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는것은 어느 나라나 동일한 문제이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많은 부모들이 고생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같다.
이책에 등장을 하는 방법들은 실생활에 적용을 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서는 방법을 신뢰를 하고 끈기를 가지고 행하여야 한다는 사실은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고 믿는다.
어려운 방법이 아닌 언제나 냉정을 유지를 하고 아이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주면서 문제에 대한 정답을 찾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아이와 부모 양쪽에 좋은 방법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