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홀 2 -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힐러리 맨틀 지음, 하윤숙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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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추기경의 일을 열심히 돕던 주인공 토머스는 추기경이 헨리8세와 앤과의 결혼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하자 그러한 역경에서 추기경을 구하려고 열심히 왕과 앤을 만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을 하고 토마스의 능력을 높이산 왕은 그를 높은 자리에 올리면서 그에게 자신과 앤의 결혼 문제를 일임하는데 교황이 반대를 하고 많은 고위 귀족들이 반대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토마스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를 하여서 많은 반대를 누르고 둘의 결혼을 성사 시키는데 헨리8세와 앤의 결혼은 영국에서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오는 계기로 작용을 하게 되는데 전처인 캐서린과의 이혼을 위해서 이혼을 반대하는 교황과 대립을 하게되고 나중에 여왕으로 등극을 하는 메리를 사생아로 만들어고 그녀를 부드럽게 보듬어 주는 행위를 못하여서 나중에 피를 부르는 여왕으로 만드는 일이 발생을 한다.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천주교 세력에 맞서서 새로운 거의 변화가 없지만 국왕을 종교의 수장으로 하는 영국 성공회가 창설이 되는데 이에 반대를 하고 캐서린과의 이혼을 반대하는 성직자와 귀족들의 처단에도 많은 공헌을 주인공이 하게 된다.

 

성직자의 반대 이유 : 천주교는 이혼을 반대를 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것도 문제가 되었지만 성직을 가지고 종교적인 생활만을 하는 인물들이 줄어들고 그러한 종교적인 권력을 가지고 세속의 권력으로 사용을 하고 왕권에 반대를 하는 성직자들이 많아 지면서 의회의 반대도 있어서 권력을 제대로 주리지 못하던 왕이 교회의 부패와 부족한 자신의 재산의 증식을 위해서 종교를 개혁한 영향도 얼마 정도는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당시의 왕은 반란을 벌이는 아일랜드 문제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그리고 영토를 빼앗긴 프랑스등 많은 국가와 전쟁을 벌이고 있고 그러한 전쟁에는 많은 전비가 사용이 되는데 세금을 올리려면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여서 그러한 동의가 불 필요한 왕실의 재산을 늘리고 교회의 부패를 막으려는 생각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을 해본다.

 

주인공인 토마스 크롬웰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서운 것이 없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인물로 그려진다.

 

제목인 울프홀을 역자는 나중에 왕비가 되는 제인 시모어의 저택인 울프홀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생각이 되는데 늑대들은 자신의 우두머리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하면서 사냥을 하는 무리 생활을 하는데 주인공인 토마스가 자신의 능력도 많은 역활을 하지만 자신의 가족들과 가신들을 이끌고 먹음직한 먹이를 두고 사냥을 하는 모습과 그러한 인물들이 모두 모여서 계획을 수립하는 토마스의 집을 놓고 울프홀 이라는 제목을 붙인것 같다는 생각을 주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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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홀 1 -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힐러리 맨틀 지음, 하윤숙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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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배경으로 한 사람의 일대기가 펼쳐 지는데 집안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때문에 어린나이에 집을 떠나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처음을 시작을 하는데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고생을 담은 장면들은 없고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추기경을 도우면서 자신의 권력을 만들어 가는 장면들이 년도를 기준으로 등장을 한다.

 

자신이 모시던 추기경이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고 그러한 상태에서도 계속 추기경의 옆을 지키지만 주변의 권유가 들어오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가문을 창출 하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이는 주인공의 묘사가 잘되어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시대 배경 : 영국의 헨리8세가 캐서린 왕비와 이혼을 하고 앤 불린과의 혼인을 위해서 노력을 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그 당시 궁중에서 권력을 잡고 있던 사람들과 그러한 사람들의 갈등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교황이 반대를 하는 이혼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왕과 그러한 왕을 암중에서 조종을 하는 앤 불린의 모습과 그 당시의 왕과 가까운 귀족들의 행동이 내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시골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를 피해서 외국으로 떠난 주인공이 외국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자수성가를 하는 내용만이 나온다면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이 적을것 같은데 외국의 경험은 내용중에 없고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조금씩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과거가 들어 나는데 왕국에서는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왕에 의해서 모든것이 움직이고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아닌 그러한 왕의 마음을 읽고 그것에 합당한 행동을 하여야지만 부와 명예를 누릴수 있고 왕의 반대편에 속하면 그러한 행운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과 집안의 성장을 위해서 그동안 자신을 만들어준 추기경의 반대편에서 욕망을 채우려고 없는 사실과 새로운 사실들을 만들어 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당시 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종교적인 혼란도 나오는데 매년 여름마다 되풀이 되는 전염병으로 사랑하는 가족의 대부분을 읽어 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권력이라는것은 언제가는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당시의 종교에도 많은 문제가 제기되는 혼란한 양상을 보이는데 독일에서 면죄부 판매에 대하여서 반대를 하면서 일어난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서 유럽의 분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종교적인 문제를 자신의 왕권을 확실히 이어받을수 있는 왕자의 생산을 위해서 나이가 많은 왕비를 내쫒고 어린 왕비를 맞이하려는 왕의 욕망이 나라를 위험한 종교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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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2
시바 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달궁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무일푼의 건달 두목에서 유민들을 이끌고 어렵게 자리를 잡아서 관중을 점령을 하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항우의 대군을 맞아들이는데 고사로 많이 인용이 되는 홍문의 연의 내용이 인용 되는 이야기와는 다르게 그냥 싱겁게 넘어가는 면을 보인다.

 

= 항우의 숙부인 항백과 유방의 참모인 장량은 서로 협으로 맺어진 관계인데 그러한 관계는 당시 중국의 유행과 같은 사상으로 가족 보다도 협으로 연결된 동료를 먼저 생각을 하는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서 유방은 항백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그렇게 항우에게 반대가 되는 행위를 벌인 항백의 마음에는 자신의 친족인 항우보다는 자신을 예전에 구해준 장량에 대한 의리만이 가장 중요한것으로 나오는데 이러한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 지려면 차라리 항백은 유방군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말 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러한 마음은 없고 자신의 진영의 정보를 적에게 알려 주면서도 그러한 행위는 반역이 아니라 의리라는 마음으로 아무 생각이 없이 행동을 하는 경우를 보여주면서 작가는 이러한 일들이 중국의 대표적인 좋은 사상이였지만 한나라로 통일이 되면서 다르게 변질이 되어서 안따깝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시대에도 이러한 행동은 반역이고 그렇게 의리가 좋으면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데로 가야지만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항우에 의해서 유배되다 시피한 유방은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군대의 반이 도망을 가지만 그래도 참모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읽어버리지 않고 자신의 진지인 한중을 빠져 나와서 진나라의 중심이었던 관중을 지배를 하게 된다.

 

당시의 관중은 진나라의 영향으로 많은 곡식을 재배하던 중원의 곡창이었는데 그러한 곡창을 지배를 한 유방은 항우와의 전투로 많은 패배를 당하지만 계속적으로 지원이된 군량과 인원으로 인해서 최후의 승자가 될수가 있었다.

 

당시의 항우는 자신의 용맹만을 믿고 다른 부하들을 키워주는것을 등한시 하였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움직이는 기분였는데 그러한 분위기로 인해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의 기용에 많은 노력을 쏟지를 않고 숙부인 항량인 물려준 인물들도 제대로 건사를 하지 못하고 많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유방에게 빼앗기는 모습을 보인다.

 

유방은 무뢰배의 모습을 지우지는 못하였지만 자신의 능력을 알고 자신 보다 뛰어난 인재들이 최고의 재능을 마음대로 풀일수 있도록 하던 요즘말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무뢰배 시절의 기억에 의해서 군량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이고 수하들을 믿고 일을 맡기어서 많은 패배에서도 불사조 처럼 일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의 지도자의 모습으로는 유방과 같은 형태의 사람들이 선호를 받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로는 일이 갈수록 복잡 해지면서 한명의 능력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늘면서 여러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해결을 하여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그러한 일을 해결 하는데는 혼자만의 카리스마로 모든것을 짊어지고가는 사람 보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종합적인 의견을 내어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인기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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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와 유방 1
시바 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달궁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일본의 국민 작가인 시바 료타로가 쓴 초한지라고 볼수가 있는 소설인것 같다.

구조는 진시황제의 중국통일 이후에 갑작스러운 통일과 그러한 과정에서 벌어진 민란을 이야기 하고 있다.

 

민란이 벌어진 이유는 여러가지로 나누어 볼수가 있다.

 

1. 갑작스러운 정치체계의 변화로 사람들이 적응을 할수있는 시간이 부족 하였다.

2. 오랜세월 분열이 된 상태로 전쟁을 벌이면서 각 나라간의 민족 감정이 생기었는데 그러한 감정을 다스릴수 있는 사상이 없었다.

3. 통일을 이룩한 진나라는 한족들이 오랑캐라고 부르던 이민족이 주류를 이루는 국가여서 피지배층의 감정을 누르는데 힘이 들었다.

4. 도량형,문자등의 통일과 급격한 법의 남용은 사람들의 마음을 과거로 움직이게 하였다.

5. 황권을 나타내기 위한 토목공사로 인하여서 생활이 어려워 졌다.

6. 시황제의 죽음이후에 2세 황제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서 사람들의 마음에 불만을 풀어줄수가 없었다.

 

위와 같은 문제들이 민란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이러한 일들이 없더라도 문제는 많았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갑작스러운 통일은 서로의 마음에 동일한 나라의 사람이라는 마음 보다는 식민지가 되었다는 마음을 사람들에게 불어 넣기가 쉬운데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평화의 시기를 만들고 급작스러운 정치의 변화 보다는 가까운 곳부터 천천히 시작을 하였다면 한나라 처럼 오랜 세월을 유지할수가 있었을 제국으로 생각이 된다.

 

유방 한나라의 고조로 진에 이어서 중국을 통일함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달로 생활을 하면서 야망은 적은 사람이었는데 일자무식에 예의가 없는 불쌍놈이었다고 한다.

그러한 유방이 통일을 이룩한 이유로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단은 모든것을 잊고 행동을 하는 마음이 있었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포용력이 뛰어나서 통일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항우

 

초나라의 귀족 출신으로 배움 보다는 몸으로 움직이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유방과 같이 책사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유방과는 다르게 자신의 뜻을 굽히는것을 모르던 인물로 밥상을 열심히 차려서 남 좋은일만 만들어준 대표적인 바보라고 할수가 있다.

 

시대 배경 : 시황의 죽음과 2세의 혼음으로 인하여서 백성이 살기가 어렵고 계속된 토목공사로 인하여서 먹을것이 없고 강력한 법의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인력을 데리고 공사현장으로 가던 진승의 반란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뜻을 펼치기 위한 혼돈으로 들어간다.

진승은 아무 생각이 없이 반란을 한 사람 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친구가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고 죽이는등 인심을 읽어버리는 행위를 하였고 아직은 강력한 제국군에게 토벌을 당하고 만다.

 

항우의 숙부인 항량은 힘을 기르면서 상황을 지켜 보다가 진승의 반란으로 관리들이 혼돈에 빠지자 책임자를 죽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 하여서 반란을 일으킨다.

승승장구를 하던 항량의 초군은 진나라 군대에게 패하고 항량은 전사를 하면서 진정한 초한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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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신부 - 애장판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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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돕기 위해서 내려온 천사의 무리가 나중에는 하느님을 배신하고 인간의 무리와 어울려서 자식을 낳고 살았다고 하는데 천사와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세계를 멸망으로 이끄는 힘을 가진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지상에 내려온 악마가 자신의 신부감을 만들고 기르기 위해서 학교를 세우고 그러한 학교에 입학한 사촌을 위해서 여장을 하고 입학을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어떠한 상처를 입어도 죽지는 않는 불사신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모든일에 덤벙 거려서 사고가 끊이지를 않는 비중있는 소녀와 그러한 인물과의 대립을 나타내는 모든것이 완벽한 학생회장의 충돌이 많은 에피소드를 차지하고 있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 괴상한 학교의 생활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인것 같다.

 

악마의 신부로 등극을 하는 인물을 찾아보는 것도 내용의 재미를 주는 요소로 작용을 하는 면이 있는데 예전에 연재시 답을 맞추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맞게 상상을 초월하는 신부를 맞이하는 악마의 모습을 볼수가 있을것 같다.

 

어떠한 면에서는 정확한 신부를 맞이하였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만 악마이고 실제의 행동은 어딘가 어설픈 돈 많은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여운 악마와 그러한 악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학생들의 개그를 만끽할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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