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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신부 - 애장판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인간을 돕기 위해서 내려온 천사의 무리가 나중에는 하느님을 배신하고 인간의 무리와 어울려서 자식을 낳고 살았다고 하는데 천사와 인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세계를 멸망으로 이끄는 힘을 가진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지상에 내려온 악마가 자신의 신부감을 만들고 기르기 위해서 학교를 세우고 그러한 학교에 입학한 사촌을 위해서 여장을 하고 입학을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어떠한 상처를 입어도 죽지는 않는 불사신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모든일에 덤벙 거려서 사고가 끊이지를 않는 비중있는 소녀와 그러한 인물과의 대립을 나타내는 모든것이 완벽한 학생회장의 충돌이 많은 에피소드를 차지하고 있는데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 괴상한 학교의 생활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인것 같다.
악마의 신부로 등극을 하는 인물을 찾아보는 것도 내용의 재미를 주는 요소로 작용을 하는 면이 있는데 예전에 연재시 답을 맞추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맞게 상상을 초월하는 신부를 맞이하는 악마의 모습을 볼수가 있을것 같다.
어떠한 면에서는 정확한 신부를 맞이하였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만 악마이고 실제의 행동은 어딘가 어설픈 돈 많은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여운 악마와 그러한 악마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학생들의 개그를 만끽할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