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홀 1 - 2009년 맨부커상 수상작
힐러리 맨틀 지음, 하윤숙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영국을 배경으로 한 사람의 일대기가 펼쳐 지는데 집안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때문에 어린나이에 집을 떠나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처음을 시작을 하는데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고생을 담은 장면들은 없고 주인공이 자신의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추기경을 도우면서 자신의 권력을 만들어 가는 장면들이 년도를 기준으로 등장을 한다.

 

자신이 모시던 추기경이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고 그러한 상태에서도 계속 추기경의 옆을 지키지만 주변의 권유가 들어오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가문을 창출 하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이는 주인공의 묘사가 잘되어 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시대 배경 : 영국의 헨리8세가 캐서린 왕비와 이혼을 하고 앤 불린과의 혼인을 위해서 노력을 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그 당시 궁중에서 권력을 잡고 있던 사람들과 그러한 사람들의 갈등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교황이 반대를 하는 이혼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왕과 그러한 왕을 암중에서 조종을 하는 앤 불린의 모습과 그 당시의 왕과 가까운 귀족들의 행동이 내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시골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를 피해서 외국으로 떠난 주인공이 외국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자수성가를 하는 내용만이 나온다면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이 적을것 같은데 외국의 경험은 내용중에 없고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조금씩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과거가 들어 나는데 왕국에서는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왕에 의해서 모든것이 움직이고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아닌 그러한 왕의 마음을 읽고 그것에 합당한 행동을 하여야지만 부와 명예를 누릴수 있고 왕의 반대편에 속하면 그러한 행운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신과 집안의 성장을 위해서 그동안 자신을 만들어준 추기경의 반대편에서 욕망을 채우려고 없는 사실과 새로운 사실들을 만들어 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당시 영국의 수도인 런던의 비위생적인 환경과 종교적인 혼란도 나오는데 매년 여름마다 되풀이 되는 전염병으로 사랑하는 가족의 대부분을 읽어 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권력이라는것은 언제가는 사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당시의 종교에도 많은 문제가 제기되는 혼란한 양상을 보이는데 독일에서 면죄부 판매에 대하여서 반대를 하면서 일어난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서 유럽의 분열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종교적인 문제를 자신의 왕권을 확실히 이어받을수 있는 왕자의 생산을 위해서 나이가 많은 왕비를 내쫒고 어린 왕비를 맞이하려는 왕의 욕망이 나라를 위험한 종교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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