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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베트남
카롤린 필립스 지음, 정지현 옮김 / 검둥소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없는 문제로 알고 있는 미성년 노동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베트남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15살 소녀가 주인공이라서 제목을 메이드 인 베트남으로 붙인것 같다.
1. 아동 노동의 역사
아동노동은 유럽의 산업혁명과 동시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 방적기안에 들어가서 일을 하려면 작은 체구의 아이들이 유용 하였고 농사를 지으면서 아동을 농사에 동원을 하던 풍습이 많아서 당연히 아동들도 일을 하여서 집안의 생계를 도와야 하였다.
유럽이 산업혁명으로 부를 축척을 하면서 국민들의 생계가 좋아지자 아동의 노동에 대한 문제가 나오기 시작을 하였고 많은 기업들은 그러한 문제가 발생을 하지 않는 식민지로 공장을 이전을 하여서 사업을 하였는데 그러한 구조가 아직도 남아서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가난을 모면하기 위하여서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는 구조가 성행을 하고 아이들이 공부를 할 시간과 돈이 없기 때문에 가난을 못 벗어나고 있는 악 순환이 계속 하여서 벌어지고 있다.
2. 왜 전 가족 구성원이 일을 하여야 됬는가?
과거에는 생활을 도와주는 소모품들이 모두가 없거나 일부만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덜 하였는데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제품들의 편리함을 알았고 도시의 문화를 향유를 하면서 자본의 축적을 갈구를 하는 사회로 변화가 되었고 1차 산업인 농사가 갈수록 대량으로 생산을 하는 자본가들과 다른 나라의 저렴한 농산물이 들어 오면서 자국의 농민들이 예전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생산량을 못 맞추고 비료와 같은 돈이 들어가는 농법을 사용을 하여야 되는 시대가 되어서 농부들이 빛을 가지게 되고 돈을 벌기 위하여서 어린 자식들을 도시의 공장으로 보내게 되었다.
3. 신발 공장에서 일을 하는 주인공은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맡게 되는 독한 본드의 냄새와 수당이 없이 계속 되는 야근으로 갈수록 힘이 드는데 집에서는 가족들의 생활이 어려워 지면서 돈을 요구를 하고 회사에서는 피로에 쌓인 주인공에게 일을 잘 못한다고 월급을 줄이고 해고로 위협을 하는 상황을 맞이 하는데 사업주의 실적에 대한 욕심으로 인하여서 공장에서 일을 하는 작업자들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그러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을 하려고 꿈을 꾸던 직원은 내부의 배신으로 해고를 당하는데 어려운 환경속에서 일을 하던 주인공은 사업주의 아버지를 만나고 그의 일을 도우면서 쉬운일을 하게 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일을 하는 동료들을 도우려고 노력을 한다.
신발을 만들어서 수출을 하는 독일에서 감독관이 오고 그 감독관에게 회사의 사정을 알리려고 노력을 한다.
4. 공장을 경영을 하는 사장은 예전에는 자신들의 자유를 억압을 하는 미군들을 상대로 맹렬한 전투를 벌이던 사람이었지만 현재는 자신들을 괴롭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위하여서 자신의 고국인들을 괴롭게 만들고 있는데 그러한 모습에 사장의 아버지는 괴로워 하고 집을 나와서 따로 살고 있는데 자신이 그동안 피땀을 흘리면서 이룩한 자유를 이제는 자신의 부를 위해서 고국의 사람들을 괴롭게 만드는데 노력을 하는 모습은 돈에 모든것을 저당을 잡힌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그러한 일자리라도 차지를 하혀고 계속 하여서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도 담고있다.
5. 저렴한 가격에 풍족하게 쓰고 있는 물건들이 어떠한 환경속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책인데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서 모든 물건을 배격을 하는 행위도 현명한 방식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
많은 제품들은 규칙에 의거를 하여서 만들어 지고 있고 규칙을 배신을 하고 만들어 지는 물건들도 자본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생산을 하는 사람들은 더욱 가난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큰 딜레마인것 같다.
그러한 딜레마를 해결을 하기 위해서 공정무역과 같은 방법을 개발을 하고 사용을 하고 있는데 그것과 병행을 하여서 학교를 많이 건설하고 어린이들을 교육을 시키고 그들이 나중에 커서 일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