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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상어 - 사메지마 형사 시리즈 01 ㅣ 뫼비우스 서재
오사와 아리마사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일본의 경찰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구조인 캐리어와 비캐리어로 나누어 지는데 캐리어는 우리나라의 행정고시와 같은 시험을 치르고 간부로 들어와서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수가 있고 비 캐리어는 순경부터 시작을 하는 일선의 사람들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주인공인 사메지마는 캐리어 이지만 경찰 내부의 파벌 싸움에 끼지를 않고 자신의 길을 가려고 하다가 동기에게서 서류를 받는데 그 서류가 캐리어들의 파벌 싸움에 중요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서류라서 승진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만년 경감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연애를 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을까봐 조심을 하여야 하는 생활의 연속인 사메지마가 자신이 생각을 하는 경찰의 참모습을 찾기 위하여서 범죄와 싸우고 자신을 괴롭히는 경찰조직의 모순과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1. 사메지마의 별명인 신주쿠 상어의 유래
본인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고 설명을 하지만 범죄를 미워하는 마음과 본인의 능력이 합쳐져서 한번 물면 놓치를 않고 상대방의 피를 볼정도의 박력으로 일을 처리를 하여서 상어라는 별명이 붙은것 같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엘리트 코스에서 빗겨나고 자신의 동기들은 상층부를 유지하고 있는데 자신은 10년동안 승진에서 계속 밀려 난다면 다른 일로 전직을 하던지 아니면 자신을 괴롭히는 조직과 전쟁을 선포하고 싸움을 벌일것 같은데 사메지마는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2. 사건의 개요
신주쿠 도심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정복 경찰 두명이 총에 맞아서 죽는 사건이 발생을 하는데 과격파의 소행으로 생각을 하고 청에서 공안과의 사람들이 지원을 오지만 과격파의 사건선언은 없고 시간을 두고 계속하여서 경찰들이 총에 맞아서 죽는 사고가 벌어지는데 사건에 쓰인 총을 만든 범인을 예상을 하고 있던 사메지마는 사건본부에서 오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총기를 만든 사람을 찾기 위하여서 수사를 하는데 범인을 찾아간 사메지마는 위기 상황에 처하지만 동료의 도움으로 벗어나고 살인사건을 일으킨 범인을 찾는다.
3. 경찰인 사메지마를 주인공으로 하고는 있지만 사건의 해결방법에 중점을 두는 방식의 소설이 아니라 읽는 사람들의 대리만족을 주기 위하여서 몸으로 움직이는 주인공의 모습에 중점을 두고 있는 소설인것 같다. 일명 액션물로 볼수가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진범을 찾기 위하여서 생각을 할 필요는 없고 사메지마의 고생과 범인과의 대결에 중점을 두고 읽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