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와 함께 사이 - 좋은 사람과 오래가고 싶어서
최유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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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와 함께 사이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가 들려주는

관계 에세이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의 관계 에세이 <혼자와 함께 사이>를 읽어보았습니다. <혼자와 함께 사이>책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맺으면 좋을지 조언을 해주는 책이에요. 최유나 변호사님은 유키즈온더블럭, 세바시에 출연해 관계에 관한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한 분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일하면서 지켜본 수많은 상담 사례와 변호사님의 경험담이 <혼자와 함께 사이>책에 녹아있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결혼기념일 날 싸운 이유




이 책에 나온 여러 가지 사례들 중에서 가장 슬펐던 사연을 꼽자면, 위 예시를 들고 싶어요. 아내를 위해 퇴근하기 전, 맛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사 오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한편 아내는 남편을 위해 정성껏 저녁상을 준비합니다. 결혼기념일 날 남편은 유명한 맛집에 들러 줄 서서 음식을 사 오고, 아내는 프랑스 요리를 정성껏 준비했는데, 자신이 사 온 음식에 대해 남편이 물어보자 아내는 자신이 만든 음식은 안중에도 없다고 화를 내게 됩니다.


위 사례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싸우게 된 이유는, 서로의 행동을 자기 식대로 해석하다가 오해가 생겨서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 행동인데, 결말이 좋지 않아 씁쓸한 느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였어요. 위 이야기를 통해 깨달은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내 관점에서 추측할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정확히 물어볼 필요가 있다.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대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배려하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그 방식을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단 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내가 대수롭지 않게 한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는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런 걸 좋아할 거야'라는 막연한 추측 대신, 질문을 통해 상대가 바라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게 나의 행동을 어떻게 할지 판단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별의 마음가짐과 이별 후 찾아오는 트라우마 극복법



최유나 변호사님은 다오라는 태국인 친구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가장 가까운 관계로 지냈던 사람과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이별을 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람과의 이별은 마음속에 큰 공간을 만드는 것 같아요. 그 공간은 다른 어떤 것으로 채워 넣으려 해도 잘 채워지지 않는 텅 빈 공간입니다.

살면서 겪게 되는 이별들을 나 자신을 더욱 성숙해지도록 돕는 관계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별을 통해 잃는 것도 있겠지만 관계의 성숙도가 높아져서 얻는 것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트라우마로부터 자유로운 관계를 맺어나가려면

결국 스스로 자신의 트라우마가 이 관계에

나쁜 작용을 하고 있진 않은지

수시로 점검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려면 오히려 고립되어선 안 된다.



이별을 경험한 뒤, 트라우마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또한 트라우마가 심했을 때, 사람을 멀리한 적이 있는데요. 트라우마로부터 자유로운 관계를 맺어나가려면 오히려 고립되어선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혼자의 자유로움과 함께의 즐거움 사이를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절대적 고독의 순간을 버티기란 웬만해선 쉽지 않다는 사실을 최근 들어 느꼈습니다. 혼자의 즐거움도, 함께 있을 때의 즐거움도 잘 누릴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과 이혼, 단지 하나의 선택지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님은 자신의 일을 '이혼을 막기도, 돕기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변호사님은 결혼을 할지, 비혼을 할지, 이혼을 할지 등은 하나의 선택지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내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진다면 그것은 나를 위한 바람직한 선택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나와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1순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욕망이라고 합니다. 성취욕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식욕이 발달한 사람은 끼니를 중요시하는 사람을 만나 서로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인간관계가 좋은 인간관계라는 것이죠. 이것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나의 욕망이 무엇인지, 또 상대방의 욕망은 무엇인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혼자와 함께 사이>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아직 경험하지 않은 결혼생활의 현실, 이별을 대하는 자세 등 관계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타인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분들, 혹은 지금 맺고 있는 인간관계의 형태를 새로운 형태로 바꾸길 바라는 모든 분들께, <혼자와 함께 사이>책을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에서

<혼자와 함께 사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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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 이른 봄 매화부터 한겨울 동백까지 사계절 즐기는 꽃나들이 명소 60
황정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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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

여행지에서 벚꽃놀이 예쁘게 즐기고 싶다면

봄입니다.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계절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기다려지는 꽃은 벚꽃입니다. 올봄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 가 벚꽃여행을 즐기고 싶습니다. 저처럼 벚꽃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대한민국 벚꽃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한 권이 있어서 소개하려 하는데요. 바로 테마별, 계절별로 꽃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책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입니다.

올봄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SNS 핫플레이스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책은 힐링을 선사하는 꽃길 여행,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피크닉 꽃 여행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책 앞부분에 소개하고 있어요.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 중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포토 스폿' 여행지 목록에 눈길이 갔는데요. 섬진강 따라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경남 하동 십리벚꽃길,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였던 전북 고창 학원농장,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자라는 강원 홍천 은행나무숲 등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핫한 꽃놀이 명소입니다.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국 벚꽃 명소

창원 진해-강릉 경포호-하동 십리벚꽃길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책은 벚꽃 여행지로 '창원 진해', '강릉 경포호', '하동 십리벚꽃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스페셜 페이지로 서울 벚꽃 명소 5곳도 소개하고 있어요. 먼저 벚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진해의 벚꽃 명소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01 우리나라 벚꽃 1번지 창원 진해

전국 최고의 벚꽃 도시 진해. 벚꽃 하면 아무래도 진해 벚꽃 축제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진해의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길이 벚꽃 명소로 이름이 높다고 하니, 진해에 가신다면 이 세 군데를 꼭 들러보세요!














함께 가볼 만한 곳: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경화시장, 진해보타닉뮤지엄



02 호수 벚꽃길 강릉 경포호

경포호의 랜드마크인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을 바라보는 우측 산책로와 경포대 주변이 경포호의 벚꽃 백미 구간이라고 합니다. 호수 가까이 내려앉은 벚나무 가지 위의 벚꽃들이 연분홍 솜사탕처럼 참 예뻐 보이네요. 호숫가를 따라 걸으며 경포호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가볼 만한 곳: 선교장, 안목해변, 하슬라아트월드 



03 꽃비 내리는 섬진강 벚꽃길 

하동 십리벚꽃길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화개천을 따라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5km) 벚꽃길입니다. 1,20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도로 양편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걸으면 부부로 맺어져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낭만적인 벚꽃길을 걷고 싶다면 하동 십리벚꽃길을 추천합니다.




함께 가볼 만한 곳: 하동 화개장터, 하동 쌍계사


도심 속 벚꽃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서울 벚꽃 명소 5

여의도 윤중로-남산 둘레길

양재천-서울숲-워커힐 벚꽃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들! 여의도 윤중로, 남산둘레길, 워커힐 벚꽃길, 서울숲, 양재천 모두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벚꽃 명소랍니다. 여의도의 벚나무는 1,800여 그루에 달하는데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가 가장 가깝고, 5호선 여의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 20분 정도 걸으면 여의도의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남산 둘레길에서 벚꽃이 가장 화려한 길은 남산도서관 앞부터 N서울타워까지 이어지는 1.3km구간이니 남산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이 구간을 산책해 보세요.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양재천도, 사슴 우리가 있는 생태숲을 구경할 수 있는 서울숲도, 벚꽃 시즌에 호텔에서 벚꽃 테마의 행사를 하는 워커힐 벚꽃길도 놓치지 말아야 할 서울 벚꽃 명소입니다.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책을 통해 올봄 가보고 싶은 벚꽃 명소들을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은 계절별, 월별 꽃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꽃나들이 장소를 찾고 싶을 때 유용하게 펼쳐들 수 있는 책이랍니다. 봄에는 벚꽃, 매화, 산수유, 개나리 등이 핀 여행지를, 여름에는 라벤더, 해바라기, 연꽃 등이 핀 명소들을, 가을에는 메밀꽃, 은행나무, 단풍나무, 핑크뮬리를, 겨울에는 자작나무, 동백 등이 핀 곳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 기본정보와 맛집 정보뿐만 아니라 각각의 꽃에 얽힌 이야기들도 나와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꽃이 핀 곳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께 <대한민국 꽃 여행 가이드>책을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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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과 어니스트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7
레이먼드 브리그스 지음, 장미란 옮김 / 북극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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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과 어니스트

창문 넘어 시작된 부부의 사랑 이야기

레이먼드 브릭스의 <에델과 어니스트>를 읽어보았습니다. <에델과 어니스트>는 작가인 레이먼드 브릭스가 자신의 부모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그래픽 노블입니다. 어릴 적 재미있게 봤던 '스노우맨'이라는 애니메이션도 레이먼드 브릭스의 작품인데, 스노우맨의 모티프가 된 작품이 바로 <에델과 어니스트>였어요. <에델과 어니스트>는 창가에서 먼지를 털던 가정부 에델과 자전거를 타고 우유를 배달하던 어니스트가 처음 만나게 된 일부터 시작해,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를 유쾌하면서도 정감있게 그려낸 그래픽 노블입니다.








책장을 열자 미소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왼쪽에 있는 사람이 에델,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어니스트입니다. 부부라 그런지 두 사람이 꽤 닮아 보이네요~







가정부인 에델은 창가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란 수건을 흔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어니스트는 창문 넘어 가정부가 자신에게 인사하는 거라 느끼고 모자를 흔들어 화답해 주었어요. 어니스트의 인사를 받고 수건을 두 손으로 꼭 쥔 채 볼을 밝히는 에델의 모습을 보세요. 수줍어하는 아가씨의 모습이 귀엽단 생각이 들었어요.







에델은 창문가에서 청소를 하며 어니스트가 지나가기를 내심 기대하게 되었어요. 어니스트가 오지 않아 실망하던 차, 토요일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어니스트의 모습에 에델은 깜짝 놀랍니다. "같이 영화 보러 갈래요?"라고 말하는 에델. 역시 영화 관람은 지금도 그렇고 옛날에도 그렇고 불변의 데이트 코스인 것 같아요.








에델은 어니스트와 결혼하면서 가정부 일을 그만두게 되고, 두 사람은 프랑스식 창문이 달린 집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신혼부부에게는 좋은 스프링이 필요하지!라고 말하는 어니스트.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어느 날 아이 천사가 내려와, 이제는 둘이 아닌 셋이 함께 하는 일상을 부부는 보내게 됩니다.








에델과 어니스트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그래픽노블 중간중간에 실려 있었어요. 독일에서 계속해서 진격해 오는 히틀러의 군대, 히로시마 원자폭탄 사건-






제2차 세계대전 속 혼란스러운 정세가 계속되는 와중에 난관을 통과하는 에델과 어니스트 부부의 이야기가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그려져 있었어요. 에델과 어니스트는 인간이 달에 착륙하고, 전화와 텔레비전이 출현하는 등 세상에서 벌어지는 많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그들의 삶을 살아갑니다.






어느덧 어엿한 청년이 된 어니스트 부부의 아들은 미술 학교를 다니다 어떤 아가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고-



노인이 된 어니스트는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식탁에 두 사람 식사를 차립니다. 노오란 수선화는 잊지 않고 피어 주었는데, 어니스트 곁에 에델은 더 이상 없다는 사실이 슬프게 느껴졌어요.







오랜 세월이 흐르고, 어니스트 부부의 아들은 자신이 심은 씨앗이 자라난 나무를 바라봅니다. 이제는 부부의 아들과 며느리가 어니스트 가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내려 가겠지요.


부모님의 인생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에델과 어니스트. 에델과 어니스트의 낭만적인 첫만남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꾸려나가는 부부의 모습이 담백하게 담겨 있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노블 책은 많이 접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흥미가 생겨 앞으로 다른 종류의 그래픽노블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문 넘어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 에델과 어니스트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에델과 어니스트>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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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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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서른 가지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책은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보도 섀퍼가 쓴 책으로, 성공하는 위너들의 서른 가지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보도 섀퍼는 <돈>, <멘탈의 연금술> 등의 책을 썼으며, 어릴 적에 재미있게 읽었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책도 보도 섀퍼가 쓴 책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멘탈 코치가 알려주는 성공하는 습관 서른 가지가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겨보았어요.








서른 가지의 습관들 중에 지금 제게 필요한 습관 몇 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 습관은 '저스트 두 잇'입니다. 저스트 두 잇은 나이키 회사의 슬로건으로 유명한데요. 이 슬로건을 내세웠던 나이키는 아디다스를 앞질러 전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저는 평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무언가를 하기까지 여러가지를 생각하느라 정작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때로는 원하는 일을 놓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나이키의 슬로건처럼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즉시 행동에 옮겨야겠어요.








어려움을 돌파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려운 일을 맞닥뜨리면,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난관을 하나하나 통과할 때마다 스스로가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어려움을 돌파하는 힘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어려움을 통과하면 이전보다 더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미래의 멋진 내 모습을 그리며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연습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자 한다면

롤모델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롤모델이라고 해서

반드시 거창한 인물일 필요는 없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은 롤모델을 찾고, 그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입니다. 잘하는 사람에게서 장점을 흡수하고 내 걸로 만들어 노력하다 보면, 높아보이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발걸음이 조금은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지지해 준 사람과 스승이 항상 옆에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저만의 롤모델을 찾아내 많은 것을 배우고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이기는 습관>책에 나오는 서른 가지 습관들은 아주 특별하거나 예상 밖의 습관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은 습관들이죠. 좋은 습관에 대한 자기계발책을 읽으면서, 나태해진 나를 다잡고 꿈을 향해 뛰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책을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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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김소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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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미술관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20가지 키워드와 그와 연관된 그림들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책 <마음챙김 미술관>을 읽어보았습니다. <마음챙김 미술관>책은 치유미술 전문가인 김소울님이 쓰신 책으로, '삶의 이유', '감정의 선택', '인정 욕구', '자기신뢰' 등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심리 키워드와 이와 연관된 그림들을 함께 보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김소울님이 쓰신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책을 재미있게 봤던 지라, 이 책도 기대가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1. 나의 행복 찾기




행복을 그린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가브리엘, 장, 그리고 어린아이>라는 작품을 살펴볼까요. 이 작품은 화가의 아들과 유모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에요. 유모는 볼이 통통한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고, 왼쪽의 여자아이는 동생과 놀아주고 있네요. 가족과 함께 있을 때의 행복이 이 작품에 잘 나타난 것 같아요.







행복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이 그려지고 나면

'나는 왜 사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도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궁극적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이므로,

나의 행복함을 구체화한다면 막연했던

사는 목적도 조금은 더 명확해질 수 있다.


여러분들은 어떨 때 행복을 느끼시나요? 르누아르의 작품 속 인물들처럼 가족과 함께 할 때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것 외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마음챙김 미술관>책은 내가 어떨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포착하고, 순간순간 느껴지는 작은 행복감을 구체화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2. 나를 변화시키는 일







언뜻 보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판도라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사실 황금상자를 여는 프시케를 그린 그림이에요. 프시케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에로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인데요. 에로스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는 프시케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프시케는 아프로디테에게 자신을 며느리로 받아달라고 간청합니다.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이루기 어려운 과업들을 제시하는데, 위 그림은 프시케가 그 과업들 중 하나를 수행할 때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에요.








관계의 갈등 속에 있다면

'나'를 바꾸어볼 시간이다


저승에 가서 페르세포네의 화장품 상자를 받아오는 것이 프시케의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프시케는 호기심을 못 이겨 상자를 열게 됩니다. 상자 속에는 잠이 들어 있었고 프시케는 깊은 잠에 빠져들죠. 그녀는 노력 끝에 에로스와 정식 부부가 되는데요. 프시케 이야기를 통해 갈등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바꾸어가며 노력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3. 긍정적 자기 대화&지금의 충만함에 집중하는 행복





장 레옹 제롬이 그린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라는 작품과 베르트 모리조가 그린 <화장하는 젊은 여인>이란 작품은 '긍정적 자기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이에요. '자기대화'는 기대감에서 더 나아가 생생하고 선명한 상황을 설정하도록 하고 이것을 자신에게 이야기하며 전달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왼쪽 그림에서는 피그말리온이 조각상 갈라테이아가 진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긍정적 자기대화를 한 결과 갈라테이아가 사람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른쪽 '화장하는 젊은 여인' 그림은 베르트 모리조가 스스로를 격려하고자 하는 심리를 그림 속 여인에게 투영한 그림입니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는 그림 속 인물들처럼, 저도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자기대화를 자주 해서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드 루이스가 그린 <파란 눈을 가진 흰 고양이>란 작품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꽃밭 앞에 귀여운 고양이 세 마리가 앉아 있는 모습이 보여요. 파란 눈의 고양이들은 평범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밝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이는 모드 루이스가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 만족스러운 충만함을 그림에 담아냈기 때문이에요.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림에 사용된 기법에 집중하며 감상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그림이 탄생한 시대와 관련하여 감상하는 방법도 있죠. <마음챙김 미술관>책은 그림을 심리학 이론들과 접목시켜 소개하고 있는데,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접근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최근 읽었던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에 나온 아들러 심리학 이야기가 이 책에도 나와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특별한 방식으로 그림을 감상하고 싶거나, 그림으로 내 마음을 돌보는 치유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마음챙김 미술관>책을 추천합니다.


* 위 글은 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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