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 - S Novel+
미시마 요무 지음, 몬다 그림, 주승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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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미디어에서 정발하기 전에 원서 주문을 했을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음을 알 수 있었던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권 입니다. 저자의 다른 작품도 국내에 발매중이기도 하죠.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게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을 모르는 분들에 맞춰서 모브 이야기만 하면서 리뷰를 써내려가겠네요.

모브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출세 판타지, 이 문구가 적절했음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부터 보여주고 있죠.

이야기의 시작은 리온의 전생에서부터 시작하죠. 그의 여동생이 사람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잘 알고 스스로 그것을 이용해서 사라을 대하는 뭐, 성격이 안 좋은 측으로 좋은 인물이고 자신의 오빠에게 자신은 공략을 못하겠으니까 대신 해주면 가족들의 오해를 풀어준다면서 리온의 전생의 마지막 추억은 한 마디로 육체를 혹사하면서 여성향게임을 공략하고 있던 사회인때의 기억. 공략을 다 하고나서 오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다는 걸 늦게 아는데 이런 점은 리온때도 보이게 되죠. 혹사했던 몸을 이끌고 나가다가 지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평범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지만 트럭행보단 현실미가 있죠.

결국 리온의 시점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지만 이 세계는 남자에겐 상냥함따위 없는 최악의 세계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여존남비라는 사상이 강한데 비뚤어질만큼 이상하다는 것이 있죠.



본격적인 이야기의 장은 리온이 나이차 나는 여자에게 팔려가게 생기자 죽을 각오를 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 모험을 나가며 이 모험을 통해 과금으로 산 아이템을 발견하면서 10년 넘게 고통 받았던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키게 되는데 여기서 이 여성향게임 세계에 대한 세계관 적인 이야길 풀면, 여러 전쟁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남성들의 숫자가 줄어있고 대우가 그럼에도 최악이죠. 여성 귀족들어게 잘 보여야하고 그녀들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당하고 뭐 끔찍한 환경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밖에도 공적, 하늘의 도적이라고 마을 밖은 위험해 인 것도 있고 마물도 던전도 존재하는 정말 여성향게임이 맞나 싶을 수준에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죠. 이동에 쓰이는 것이 비행선에 결투와 전쟁에 입고 다니는 기사의 갑옷은 로봇이니 말 다했네요.

리온은 목숨을 걸어서 치트급 아이템인 루크 시온을 얻게 됩니다. 이 작품의 히로인이자 파트너같은 존재죠. 신인류,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을 말살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인공지느미지만 성격만큼은 끝내주는 구형의 존재의 매력은 주기적으로 나와줍니다.



그럼 본편의 이야기로 들어가죠.

골라보면 몇 거지고 파고들 장면이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볼 요소는 이 게임의 본래 주역들과 악역들의 상황이 모브 캐릭터들로 인해서 본래의 역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리온의 기준으로보면 리온이 가진 비행선은 차후 주인공측이 얻어야했던 힘...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죠. 리온도 살려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였기에 주인공측의 성장은 여기서 끝장이 났다고 할 수 있죠. 리온이 독식한 것으로 이세계에서 사회인이 깽판친다 줄여서 이사깽? 어감이 이상한데 이렇게 되어버린 상태가 만들어지죠. 여기에 더해 또 하나의 모브, 마리에가 존재합니다. 1권은 주인공의 유년 시절 및 학창시절의 신입생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으로 입학하고서 주인공이 잘 하겠지라고 배경의 배경적인 인물로서 무대밖에서의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이 마리에가 다 뒤집어버렸죠. 주인공 올리비아가 했어야했던 일들을 전부 빼앗으면서 공략대상이었던 다섯 바보들이 현혹당하고 그로인해서 본래 악역영애였던 안젤리카의 공격대상이 올리비아에서 마리에로 바뀌었다는 점. 세계의 이야기가 상당히 꼬이기 시작하는 것은 여기서부터라고 할 수 있죠.

주인공들과의 만남으로 성장해야하는 올리비아는 계속 혼자있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못 본척, 친해져도 가까워질 수 없는 주인공으로 거리를 두었던 리온이 도와주면서 스스로는 평온한 생활을 꿈꾸지만 그 행동들이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로 돌아올때마다 절규. 우스운 상황이죠. 이런 점은 루크 시온과의 콩트가 그 재미를 더해주는 재료이기도 하죠. 올리비아의 성장을 저하시킨 두 모브의 행적은 끝나지 않고 안젤리카의 이야기로 들어가면서 다섯 왕 바보로 격상된 주연들이 악역영애인 안젤리카를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이야기로 들어가죠. 안젤리카의 비위를 마추려던 서력도 그녀를 시기한던 세력도 전원이 안젤리카를 비웃거나 못 본척하며 도와주지 않고 마리에나 왕 바보 들은 더욱이 나아가는데 안젤리카도 참지 못하고 결투를 신청하죠.

안젤리카의 결투를 받아들인 마리에와 왕 바보 5인조, 안젤리카는 직접 싸울 수 없기에 대리인이 필요했지만 누구하나 나서지 않으려했고 그런 분위기를 깨는 것이 마리에를 보며 싫은 감정을 끓이고 있던 리온이 되겠죠.



리온이 대리인으로 나오면서 왕 바보에 사랑에 눈이 먼 이 답이 없던 5인조를 철저하게 박살내주면서 이 엉망으로 꼬인 이야기를 미래를 위해서라도 고치려고 노력했죠. 이 결투가 진행되는 부분이 이세계의 테마이기도 이 소설에서 사용되는 소재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볼 수 있겠네요.

우선 리온은 아직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는 상태고 주인공이였을 올리비아도 사랑을 하지 않았기에 이 둘에 대한 이야긴 좀 더 나중에 언급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안젤리카는 꼬치외길의 시작점을 보여주는 왕 바보 중 한 명이자 이 세계의 중요 인물 율리우스를 사랑하고 있었죠. 그렇기에 마리에같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직접대거나 유혹하는 여성이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그를 타일렀으나 그 행동이 율리우스 자신을 위한 행동이 아닌 왕가를 위한 행동이라며 안젤리카를 좋아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밝혀주었고 안젤리카의 첫 사랑이야기는 그녀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그 아픔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쉽게 아물지 않았습니다. 결투가 끝난 시점에서도 도와준 리온에게 감사인사보다 기절한 율리우스를 걱정하던 것이 우서적이었던 점에서 아직 등장인물들이 어리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기도 했죠. 안젤리카의 1권 비중만 두고 보면 십대 중반의 여자아이 느낌이 그려지고 있답니다. 정작 이 세계의 주인공인 올리비아의 비중이 적은 것은 다른 권에서 다뤄야하기에 안젤리카의 비중이 길어진 점 양해를.

다시 사랑 이야기로 다섯 바보들은 마리에에게 푹 빠져 있었고 이것은 마리에의 불운이 시작하는 일이 되었죠. 너무나 사랑하기에 가진 것을 전부 버리며 외모말고 남는것이 없는 안 쓰러운 이들로 인해서 마리에의 계획은 엉망의 길을 나아갑니다. 인과응보가 따로 없죠. 여기서 마리에의 현실을 보는 스위치가 좀 더 일찍 켜졌다면 저정도까지 가지 않았을 텐데하는 조짐이 있긴 했고 자신의 과거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의 결과이기도 하니... 여긴 생략하죠. 주인공 올리비아에게 한 말들 그대로 거울 보고 하라고 하고 싶어지죠. 거짓된 사랑에 현혹된 왕자와 측근들은 그것이 거짓인지도 모르고 자신을 봐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일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꼴은 광대 같기도 하죠.



본편의 이야기와 여러 이야길 단순하고 짧게 적었네요. 이 다음으로도 언급하자면 참 많죠. 전쟁이나 토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사의 갑옷들은 보면 로봇 그 자체에 루크 시온 처럼 전함이 존재하기에 메카적인 요소가 있기도 하죠. 1권에서는 활약할 무대가 마련되지 않아서 조그만 무대, 넓은 세계가 있지만 좁은 사회의 환경에서 라는 맞춰진 환경에서 로봇과 전함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죠. 이 매력은 다른 이야기에서 나오면 적어가며 주인공 이야기로 리온은 딱히 귀축스타일이 아니죠. 자신에게 불똥이 튀지 않는 이상 절대 행동하지 않는 성격을 가졌죠. 항상 앞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행동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죠. 최종적으로 원하는 삶의 형식도 일찍 죽었기에 누려보지 못했던 황혼의 삶을 만낏하고픈 심정에서 나온 것이고 사람답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간혹 폭주하기도 하고 알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냐?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상황이 상황이니 같은 경우가 붙어버리는 측이니. 그러니 귀축이란 단어가 어울리지는 않네요. 뭐 이 단어도 나중에 크흠. 최소 다음권만 나오면 이렇게 안 쓸 수 있는데!!



여성향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는 재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코미컬라이즈도 진행중이고 코믹스는 다른 사에서 정발중이고 코믹스 이야기를 조금 언급하면 이쪽은 어른 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 라고만 써보겠습니다. 어이쿠, 깜빡하고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 대하여 덜 적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적지 않는 측으로 가야겠네요. 주인공과 악역영애가 히로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른 권 리뷰에서 작성할때가 되면 이 부분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언급될 거라고 보고 있지만요. 이렇게 적고 있으니 그 부분이나 그것, 이라고 언급하는데 각각의 이야기역시 다른 이야기에서 언급해야하겠다고 생각하며 잠깐 생각하는데도 리뷰로 다룰 요소들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죠.

그러면 세계의 이야기를 휘젓는 모브들의 이야기는 2권이 발매되면 이어서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1권은 시작에 불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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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 애니메이션 오타쿠 세대의 탄생
오쓰카 에이지 지음, 선정우 옮김 / 요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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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종종 찾아보려는 서브컬쳐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는 도서들이 있기에 뭐랄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모르는 부분이 더 커져만간다고 표현할까요. 이 시작의 글이 첫 독서후의 감상입니다. 세대간의 차이가 크다는 점도 우선적으로 크고 '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제목과 함께 '애니메이션 오타쿠 세대의 탄생' 이라는 오쓰카 에이지가 기록한 에세이의 내용을 압축한 부분이라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에 들어가면서 제가 작성해볼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라고 생각했죠. 옛 이야기에 거기에 국적마저도 다르기에 이 시대의 문화를 알기에는 세계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기다보니 하나하나 찾아봐야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거나 꽤 오래 이름을 알리고 활동하는 사들 정도나 가도카와(본문의 표기 그대로 사용)의 존재 정도만 알고 있다, 정도로 100이라는 사이즈의 동그란 구체가 있다면 그 중 1이라는 면적만 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런 점에선 제 세대보다 10년 정도 윗 세대의 분들이고 이 서브컬처를 더 깊게 보고 오신 분들이라면 알고 있는것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이 부분을 체크 하게 되었는데

대학생인 자신이 좋아하는 <가면라이더>를 논하는 것과, 소학생이었던 우리가 논하는 것은 언어와 말투가 다를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언어로 분명하게 말하라고, 자신의 언어로 전달하라고,

-나카무라 마나부 인터뷰 중

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본문 350페이지

라는 내용을 담은 페이지를 읽어보면서 잠깐이라고 할 수 없는 세월의 간격이 전혀 다른 생각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오면서 공감이 가게 되었죠. 10년이라는 시간은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제게 있어서도 많은 것이 변해있다라는 것을 느끼곤 하니까요.

이제 이야기는 앞으로 돌리겠습니다. 책의 제목에 붙어있는 2층에서라는 표현에 맞춰서 이 에세이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하나의 장소가 등장하고 있죠. 표현은 저자 오쓰카 에이지가 작성한 그대로 적으면 이 장소는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종반에 등장하는 곳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장소에 대한 이야기로 들어가면서 이곳에 있었던 사람들과 무엇을 하며 무엇을 해왔고 전문으로 해왔던 이들의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지면서 옛 이야기, 지금의 문화의 초석에 해당하는 씨앗에서 싹이 트고 성장해가는 흐름으로 다양한 정보들이 또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도 없다곤 할 수 없었던 분량들이 있습니다.



이 세대는 잡지만화 세대라는 영향도 없다고 할 수 있듯이 만화의 애니메이션 화 또는 그 반대로도 매체가 서로가 서로를 이어 상호적으로 나가고 있는 건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일까요. 이때는 모에 시장이 활성화하기 전이었던 부분도 있고 옛 작품들의 그림을 생각하다보면서 이어지는게 로봇이고 이야기에서도 건담이 나오고 프라모델이 언급되면서 또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하면서 이땐~이랬지 라고 제 서툰 표현으로 작성하고 말았네요. 만화 부분을 언급해보고 싶었지만 이쪽으론 아는 부분이 너무 빈약해서 조사를 하지 않는 이상 적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 만화잡지는 죽었다를 리뷰 했었던 적이 있는데 이와 연계해서 작성한다면 좀 더 다르게 이야기 해볼 수도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게 아는게 부족해서 생긴 결과죠.



그렇다 해도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기준은 이 리뷰를 작성하는 제 세대 그런까 90년 세대라고 할까요, 아니면 포켓몬과 디지몬이 한국에 TV로 방영했던 것을 직접 본 세대들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시청하려고 TV앞에 모였다 한는 부분이 본문에 나오는데 이런 점은 세대를 초월해서 나타나는 오타쿠의 특징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없진 않을까 하는데. 그 시절 2층에서가 흐름의 순서가 한방향의 시간 흐름이 아닌 것처럼 저도 오락가락하면서 작성을 이어가는데 표현이라고 할까요. 본문에서 저자가 언급하는 오타쿠おたく, オタク 두 가지의 표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기서 문뜩 떠오른 것이 한국에서도 오타쿠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씹덕 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저로서는 씹덕이라는 표현을 무척 싫어하는 편이기에 좀 더 괜찮은 표현이 없었던 걸까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부분이었다고 하면서 그나마 적어볼 수 있는 선에서 적어본 이야기나 그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난 것들 묶어서 작성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른 끝으로 항하면서 2층에서 우리는 문장에 앞에 있던 '그 시절'로 나누어 볼 수 있던 구조로 나누어져 있었다고 봅니다. 그 시절 답게 본문의 앞에서도 언급되고 시대의 흐름과도 같이 변화와 끝이 찾아오는것은 그 무엇도 피해갈 수 없다는 걸 보여주면서 이 부분에서도 이야기들로 통해 언급되는 여러가지가 함축적으로 보여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대의 탄생이라는 건 처음이 그리고 처음에서 시작해서 끝과 마주하지만 그 끝은 삶적으로 끝이 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방법으로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즐기는 방법이나 추억이나 공감, 때론 이해할 수 없는. 그렇지만 같은 문화를 대하고 저버리지 않는 이상 어디선가 또 마주칠 수 있는게 이러한 문화가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저는 뭐, 그 시절이라고 부를 만한 세월을 살지는 않았으니 앞으로 십년 아니면 그 이상을 이쪽 문화에 파고들고 난 후 다시금 이 책을 읽으면 전혀 다른 소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보면서 그럴싸한 소리도 적지 못힌면서 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첫 작성의 리뷰는 여기서 끝내며 80년대하고 70년대도 파고들면 되려나하는 더 깊은 곳에 고개를 내밀지도 모르는 독자가 될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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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解なぼくのすべてを 2 (MeDu COMICS) (コミック)
粉山カタ / ジ-オ-ティ-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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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可解なぼくのすべてを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2권의 시작에 앞서서 1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테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모구모의 소꿉친구인 미즈노에 코토네가 테츠에게 던졌던 이야기로 인해서 테츠는 확실한 대답을 꺼내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고 그후 물은 뒤집어 쓴 모습으로 교실에 돌아온 이야기가 모구모를 통해서 카페의 맴버들도 알게 되었죠.

메인 이야기는 7화 그리고 8화를 묶어서 적어야하는 분위기로 나누어져 있기에 하나씩 풀어보면 1권은 여자애의 모임 모구모에게 여자아이 차림의 무대가 있던 한편 2권에서는 비슷한 시각에 스즈와 테츠 둘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죠.

테츠에게 있어서 동료들이 먼 존재와 같은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정작 자신도 경험해보니 평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기에 테츠의 상담역으로 스즈가 붙어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었죠. 둘다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동안 여러가지 고민을 한다는 것 그 고민을 풀어나간 선배격인 스즈지만 현재진행으로 풀리지 않은 것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죠.회상이 끝나고 그렇기에 미즈노에 코토네 같은 사람이 많고 카페측 사람들이 특별하다며 감기에 걸려서 혼자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세상은 이렇게나 답답했던 걸까

경험하지 않았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하는 테츠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모구모와 카페의 맴버들이 모여 테츠 이야기와 모구모의 여자아이 차림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져습니다.

이 부분에서의 포인트는 모구모의 심경의 변화가 되겠네요.

좀 더...내가 여자아이에 가까워졌으면

21페이지의 첫 컷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 1권서는 자신은 남다도 여자도 아니라고 주장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테츠와의 만남으로 변하고 있음이 분명해졌죠. 문제는 이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단 느낌으로 말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니까 스스로 여자이이처럼 변하려고 하는 점은 무리하고 있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죠.

여자아이의 모임으로 꾸여졌던 모구모의 사진을 보게 된 스즈. 테츠가 공석상태다보니 그가 도움을 주는 모습이 증가하고 있죠. 사진을 보면서 메이쨩의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모구모에겐 모구모가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을거라고 하면서 나름 무겁고 진지했던 분위기를 상기시키기위해 가벼운 이야기로 넘어가면서도 모구모가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마음을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8화로 들어가면서 7화의 후반에 나오는 여름방학을 맞아서 특별의상이라는 이벤트를 보여주고 이 일을 도와줄 사람으로 모구모의 끊질긴 부탁으로 억지로 온 코토네가 찾아오면서 텐이 기가 죽어버리거나 메이는 동경이라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웃음 포인트가 되겠네요.

그렇게 시끌벅적해진 카페의 이야기를 뒤로하면서 아직 고민이 풀리지 못해 답답한 상태의 주인공 테츠는 형 사토리앞에서 지금까지 봐왔던 심정, 그리고 자신이 겪은 심정, 그렇기에 밖에서 보일 시선을 떠올리면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죠. 번지르르한 말 밖에 할 수 없던 테츠, 하지만 그런 번지르르한 말 뿐이 아닌 상대를 보고 있기에 보여지는 지금의 모습, 형으로서 테츠의 고민을 털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면서 두 사람의 형재애는 더욱 좋아지는데.



숨 좀 돌리자는 차원에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식이라 다시금 카페, 여름의상을 제작하는 부분으로 들어가서 여기서 볼 포인트는 코토네의 반응이 되겠죠. 코토네의 이야기는 9화부터 점차 보여지고 3권에서 진행되는 부분에서 나머지 이야기가 풀어지는 관계로 여기서 다 적지 않는다면 3권 이야기때 다루게 되겠네요. 옷을 제작하는 가운데 스즈의 남친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코토네의 반응은 무척이나 미지근한 모양을 띄고 있었고 그런 반응에 아무 말도 못하는 일동. 모구모가 흐름을 깨고 옷을 제작하는데 척척 진행되면서 시착해보는데 여기서 얼빵한 면을 보이는 일부와 테츠의 복귀와 함께 찾아오는 뭐냐고 이 고백신은 할 정도로 테츠와 모구모의 열렬한 사랑 고백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행되었죠.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왔더니 고백의 순간을 문 밖에서 듣던 코토네는 집으로 돌아가버리죠.



이걸로 끝이 나지 않겠죠.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어쩌다 부딪칠 수도 있던 것처럼 코토네와 테츠 둘이 조우하는 신으로 이야기를 넘겨봅니다.

여기서의 보이던 것은 1권에서 답을 내지 못했던 테츠가 답을 내보이는 부분이죠.

성별에 상관없이 모구모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분명하게 밝히는 테츠, 이번엔 울고 모구모도 나타나고 우는 코토네를 도와주려던 모구모에게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도망치는 코토네.

2권 표지에 어울리게 이 뒷 이야기는 코토네의 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죠. 성별에 구애받고 있던 것은 본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의 연속. 평범하지 않은 자신을 무리해서 평범하게 있으려고 했고 그랬기에 평범하지 않은 모구모를 곁에 두면서 외톨이인 자신이 외톨이가 아닌 것처럼 있으려 했지만 테츠라는 존재가 나타나고 변화고있는 모구모를 보면서 감정들이 하나 둘 나오게 되었죠. 주로 이기적인 면모지만.

마지막으로 모구모와 테츠가 연인관계가 되면서 모구모가 테츠와 꽁냥꽁냥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토네와의 근황을 이야기하죠. 모구모도 오래동안 알고 지낸 친구였다는 부분에서 코토네가 숨기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코토네가 함께 있는 것으로 스스로가 남자애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생각하면서 라는 부분에서 우선적인 언급을 들어가면 자신들의 특이함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었음을 볼 수도 있죠. 그러나 이번 거부감에 또다시 자신은 남자가 아닌가하는 마음앓이를 하는 모구모에게 테츠는 모구모는 모구모라고 대답해주고 집에 돌아왔더니 코토네가 있었지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면 밝고 어두움의 격차가 계속해서 번갈아주면서 마무리되는 2권의 이야기였습니다.



3권 내용으로 들어가야 코토네에게도 변화가 오는 이야기가 있다보니 이건 3권이 바다건너서 도착하면 작성을 하고, 2권으로 진입해서 한참을 고민하고 답을 얻은 테츠, 그러나 이제 시작인 부분이죠. 연인이 되었다고 끝이 아닌 앞으로 찾아올 주변으로부터의 2권에서 주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나오면서 이해하기 힘든 이들의 고민을 또 하나 찾아보게 되겠죠.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을 리뷰하면서 진지하고 무거운 부분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기에 밝은 면의 이야기도 써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사리 안 써지네요.

귀여운 부분이나 우스운 부분, 상대를 마주하고 있음으로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들 전부를 담고 있다는 것을 적으면서 3권 오는거 기다리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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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홀의 마녀 1 - S Novel
이케다 아사카 지음, 후유노 하루아키 그림 / ㈜소미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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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이번에 정발되면서 1권의 이야기를 리뷰로 남기고자 물색하고 또 물색하는 탐험을 하며 건져낸 세븐스 홀의 마녀 1권입니다. 본편 이야기에 앞서 세븐스 홀을 읽으면서 이 세계의 구조와 프롤로그에서 보여주는 주인공 이즈미노하라 아카자가 겪는 사건을 보면서 어째선지 모종의 히로익계통의 작품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주인공 일러스트가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이러나 저러나 모 작품과 닮은 분위기가 일러도 그분이니 더 전해지는 무언가가 있긴 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다르다는건 확실하니 뒤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미리 써보면서 들어갑니다.



프롤로그에서부터 라스트보스겸 히로인(?) 홀의 수호자와의 전투로 자신의 목적도 이루지 못 할 정도로 가벼운 용어로 탈탈털려버리는 주인공 아카자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죠. 여기서 홀이란 이세계의 괴물들이 넘어올 수 있는 구멍입니다. 이세계의 존재들이 넘어올 수 있는 세계, 그 여파는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홀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기업들이 있고 홀에서 나오는 괴물들을 처리하는 회사도 있는 평화로운 나날이 잊혀진 긴장감이 느껴질만한 세계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정작 주인공인 아카자는 수호자에게 패배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면서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집은 치우지 않아 쓰레기장. 망가진 시간을 보내던 나날의 끝을 알리는 것 마냥 찾아온 마녀 하루는 메일의 내용대로 충실히 일을 진행하는데.

세계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고 마녀와 유저로 불리고 있죠.

아카자는 유저로서 단독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했음으로 실전 실력면으로 상당한 사람이었지만 그를 부른 기업 코퍼레이션의 CEO 코사카 소피로부터의 일의 맡기는데 그것은 문제아들이 있는 회사의 사장직을 맡게 하는 것이였죠.물론 힘을 상실한 아카자가 절대 포기하지 못할 조건을 붙이면서 배틀 판타지 + 경영 이라는 장르가 두드러지지만 경영면에서는 초짜인 그는 회사에 적응하는 일에 꽤 애를 먹게 됩니다.

하루, 프랑, 사카나, 어거스트, 코루코가 소속한 회사 플라잉 위치는 이세계 출신들로 이루어진 집단이고 저마다의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아카자는 실전을 통해 그녀들과 일을 하면서 계속해서 난항을 경험하지만 조금씩 그녀들과 사이가 좋아지기 시작하죠. 여기에 살을 붙이면 어거스트는 첫날부터 결근에 프랑은 이야기도 다 듣지 않고 나가버리기도 하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회사가 아주 일도 좀처럼 들어오지 않아 위기의 끝을 달리기도 했고 위에서 일거리를 보내줘서 겨우 일을 하는가 했더니 자신의 힘을 잘 다루지 못하는 마녀에 상당히 문제였던 그녀들이었지만 아카자는 자신의 방식으로 룰을 정하면서 그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를 보내던 결과는 합동 작전에서 빛을 보게 되었죠.

대부분의 이야기는 생략하겠는데 각 인물들의 사정에 대한 이야기는 본편에서 언급되고 있고 하나 더 진행되는 사건에서 아카자 사망 횟수는 플러스 1 추가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마녀의 저주의 위력을 실감하는 그였고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더 고민에 빠져버리는 고독했던 사람이 동료라는 것을 곁에 두면서 전투적 능력면에서 완성되어있던 캐릭터를 심적으로도 성장시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5장의 이야기에서 협동 작전이 진행되면서 홀을 파괴시키는 작전에 투입되면서 홀의 파괴는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죠.

상위 팀들도 찾아온 이변에 대처하기 힘들어지고 목숨을 잃을 각오까지 해야할 정도로 전장이 거칠어지는 가운데 하루가 치명상을 입으며 죽을 위기에 처해지고 아카자는 자신의 힘을 찾을 방법을 알고 있었고 그것 때문에 고뇌하고 있었지만 동료들이 있고 사람으로서 성장한 그는 찾아온 기회를 버리고 자신의 목숨을 주면서 죽어가는 하루를 살리기로 결정했더니 정말 어, 여기서? 진짜로? 같은 상황이 일어났죠.

전장에는 수호자, 이름을 얻은 '더 워스트'가 나오고 하루와 하나가 되면서 전장의 위기를 뒤집고 마녀 대 마녀로서의 전투도 위태로웠지만 모두의 협력을 통해서 프롤로그에서 압도적으로 당하기만 했던 상황과는 반대의 모습이 연출됩니다. 마녀대 마녀의 싸움은 치명타를 쉽사리 내지 못하는 전투의 연속이었음을 문장으로 표현해주고 있죠.

그 후, 마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곳이 많아지고 큰 일을 해낸 만큼 플라잉위치는 바빠지기 시작했고 코루코의시점에서 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면서 1권이 마무리 되면서 코루코 혹시 쿠로코가 아닌가 싶은 속내가 보이지만 넘어가죠.



배틀 판타지인 장르를 지니고 있는 세븐스 홀의 마녀인 만큼 내용면에서 여러가지 사건에 부딪치는 일이 있었죠. 마법으로 일으키는 것도 있지만 마법을 쓰지 못하는 상태의 아카자의 전투는 멋있다곤 하기 힘들었네요.

사장으로서도 어수록했기에 폭주하는 직원을 바로 막아서지 못하기도 했고 전 직장에서 겪은 일로 속앓이를 하는 직원도 지켜봐야하고 실전 업무에서도 사무 업무에서도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죠. 이제야 국내에 2권이 나왔으니 2권에서는 1권에 비교해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고 다른 직원과도 합체할지 무척 신경쓰이고 있습니다. 정말 합체하는거 생각지도 못한 설정이었죠. 무장화 같은 것은 몇 번 접했지만 이런식은 지금까지 많이 읽어오면서 한 두 번? 정도 일까요.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것은 문장의 흐름이라고 해야하나 위쪽에서도 적었는데 모 히로익판타지의 느낌이 살짝 느껴지는 문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살짝 입니다. 매력적인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면 적어봤을텐데 그것은 아직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을 적으니 라이트노벨로서는 재미는 있네요. 다만 엄청난 이라는 요소를 바라지 않는다면 좋게 읽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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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2 - S코믹스 S코믹스
무라타 야유 지음, 김현주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시작하기에 앞서 1권에 이어서 읽고 작성을 했었다면 좀 더 다르게 작성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시간 나서 다시 읽고 작성해보게 되었네요.

아내 초등학생이 되다 2권에서는 시라이시 마리카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을 보여주면서 이야기의 시작을 담고 있습니다. 1권은 다소 글러먹었던 면도 있었지만 그런 것도 포함해서 가족의 좋은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면 2권에서의 마리카의 가정환경은 아이에게 상냥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위험함이 감돌고 있다는 분위기로 차 있죠. 거기에 지금의 상황, 그녀가 케이스케에게 찾아가거나 도시락을 전해주고 있는 상황은 겉으로만 보자면 위험함 그 자체에 그녀의 엄마가 알게된다면 그녀가 다시 찾은 행복은 부서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죠.

지금의 집에선 찾을 수 없게된 따스함이 깊어질수로 그 따스함에 힘들어 하는 장면 시라이시 마리아, 타카에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모습을 못 보고 넘길 케이스케가 아니었죠. 그의 눈썰미는 사랑도 있겠지만 가족이었던 힘이 여기서 빛을 보았다고 할 수 있겠죠.

분명 지켜줄 거야

분명 사랑해줄 거야

폐를 끼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내가 기대도 돼

2권의 포인트는 여기 11화에 듬뿍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원하고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의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죠. 그렇기에 이 부분을 근처에 보이는 현실과 비교하게 되면 이하생략 조금 거칠게 들려지는 단어가 나올법한 일도 있기에 더욱이 이런 환경을 추구하고 싶어지네요.



다음으로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미팅에도 나가면서 시작하는 마이가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엄마와 같은 사랑을 경험해보고 싶어하던 이야기와 함께 이곳에서 사용된 소재가 음주운전이라는 것과 함께 타카에로서의 케이스케를 위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던 시간을 가지는 장면을 보

마이가 지인과 함께 미팅을 나가게 되면서 타카에는 자신의 딸이기에 잘 할거라고 믿고 있었다면 케이스케는 이 이야기에서 딱 딸을 가진 아빠로서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볼 수 있었죠. 넘어가서 미팅에서 자신에게 적극적인 태도로 접근했던 남성과 다시금 만남을 가지지만 그의 태도는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주절거리고 바람이 들어간 남자(?) 뭐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술도 마셨으면서 차를 끌고 다음 장소로 가자고 했던 이 장면으로 들어가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안일한 태도와 생각을 고쳤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시작되었죠.



혹시라도 실수로 남을 쳐서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기라도 하면 진짜 책임은 질 수 없죠.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무거운 벌을 받아도,

사죄를 수 없이 많이 해도

두 번째 포인트 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 장면에서 볼 수 있었죠. 타카에가 사망하게 되었던 이유가 사고로 인했던 영향도 있었고 마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런 사고로 겪고 고통받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전달하는 힘이 강하게 와닿죠. 이런 부분은 음주운전 사고라는 뉴스를 접해서나 아니면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주는 습관을 지닌 이들로부터 나오는 말을 보면 그 다음을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는 게 심심찮게 있으니 이 이야기는 꼭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더 있기도 하죠. 그건 행복해질 수 있는가 라는 것. 여기선 계속 가족에 대한 관련된 이야기들이 계속 질문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죠. 이 영향으로 제가 이 작품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죠.



2권의 마지막은 15, 16화를 묶어서 볼 수 있었고 이야기를 적자면 여기서도 몇 가지 정도 생각을 정리해서 쓸 수 있지만 내용과 생각을 생략하고 전의 이야기에서 이어지고 있는 연속성을 느끼고 이 역시 가족이 되고싶은 하나의 과정을 보여주었다라고 봐야할까요.

이 이야기의 엔딩이 어떻게 나아갈지 알 수가 없으니, 그저 2권에서 나온 그 이야기같은 결말로만 이어지지 않았으면 싶기도 하고 하나의 큰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문제를 던지고 그들을 통해 어떤 답을 보여줄지를 기다리며 다시 읽어도 좋았다는 마음을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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