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可解なぼくのすべてを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2권의 시작에 앞서서 1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테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모구모의 소꿉친구인 미즈노에 코토네가 테츠에게 던졌던 이야기로 인해서 테츠는 확실한 대답을 꺼내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고 그후 물은 뒤집어 쓴 모습으로 교실에 돌아온 이야기가 모구모를 통해서 카페의 맴버들도 알게 되었죠.
메인 이야기는 7화 그리고 8화를 묶어서 적어야하는 분위기로 나누어져 있기에 하나씩 풀어보면 1권은 여자애의 모임 모구모에게 여자아이 차림의 무대가 있던 한편 2권에서는 비슷한 시각에 스즈와 테츠 둘의 이야기가 진행되었죠.
테츠에게 있어서 동료들이 먼 존재와 같은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정작 자신도 경험해보니 평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기에 테츠의 상담역으로 스즈가 붙어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었죠. 둘다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동안 여러가지 고민을 한다는 것 그 고민을 풀어나간 선배격인 스즈지만 현재진행으로 풀리지 않은 것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죠.회상이 끝나고 그렇기에 미즈노에 코토네 같은 사람이 많고 카페측 사람들이 특별하다며 감기에 걸려서 혼자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세상은 이렇게나 답답했던 걸까
경험하지 않았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생각하는 테츠에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모구모와 카페의 맴버들이 모여 테츠 이야기와 모구모의 여자아이 차림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져습니다.
이 부분에서의 포인트는 모구모의 심경의 변화가 되겠네요.
좀 더...내가 여자아이에 가까워졌으면
21페이지의 첫 컷에서 확인할 수 있었죠. 1권서는 자신은 남다도 여자도 아니라고 주장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테츠와의 만남으로 변하고 있음이 분명해졌죠. 문제는 이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긴 어렵단 느낌으로 말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니까 스스로 여자이이처럼 변하려고 하는 점은 무리하고 있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죠.
여자아이의 모임으로 꾸여졌던 모구모의 사진을 보게 된 스즈. 테츠가 공석상태다보니 그가 도움을 주는 모습이 증가하고 있죠. 사진을 보면서 메이쨩의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모구모에겐 모구모가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을거라고 하면서 나름 무겁고 진지했던 분위기를 상기시키기위해 가벼운 이야기로 넘어가면서도 모구모가 좀처럼 떨쳐내지 못하는 마음을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8화로 들어가면서 7화의 후반에 나오는 여름방학을 맞아서 특별의상이라는 이벤트를 보여주고 이 일을 도와줄 사람으로 모구모의 끊질긴 부탁으로 억지로 온 코토네가 찾아오면서 텐이 기가 죽어버리거나 메이는 동경이라는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웃음 포인트가 되겠네요.
그렇게 시끌벅적해진 카페의 이야기를 뒤로하면서 아직 고민이 풀리지 못해 답답한 상태의 주인공 테츠는 형 사토리앞에서 지금까지 봐왔던 심정, 그리고 자신이 겪은 심정, 그렇기에 밖에서 보일 시선을 떠올리면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죠. 번지르르한 말 밖에 할 수 없던 테츠, 하지만 그런 번지르르한 말 뿐이 아닌 상대를 보고 있기에 보여지는 지금의 모습, 형으로서 테츠의 고민을 털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면서 두 사람의 형재애는 더욱 좋아지는데.
숨 좀 돌리자는 차원에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식이라 다시금 카페, 여름의상을 제작하는 부분으로 들어가서 여기서 볼 포인트는 코토네의 반응이 되겠죠. 코토네의 이야기는 9화부터 점차 보여지고 3권에서 진행되는 부분에서 나머지 이야기가 풀어지는 관계로 여기서 다 적지 않는다면 3권 이야기때 다루게 되겠네요. 옷을 제작하는 가운데 스즈의 남친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코토네의 반응은 무척이나 미지근한 모양을 띄고 있었고 그런 반응에 아무 말도 못하는 일동. 모구모가 흐름을 깨고 옷을 제작하는데 척척 진행되면서 시착해보는데 여기서 얼빵한 면을 보이는 일부와 테츠의 복귀와 함께 찾아오는 뭐냐고 이 고백신은 할 정도로 테츠와 모구모의 열렬한 사랑 고백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행되었죠. 잠깐 자리를 비웠다 돌아왔더니 고백의 순간을 문 밖에서 듣던 코토네는 집으로 돌아가버리죠.
이걸로 끝이 나지 않겠죠.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어쩌다 부딪칠 수도 있던 것처럼 코토네와 테츠 둘이 조우하는 신으로 이야기를 넘겨봅니다.
여기서의 보이던 것은 1권에서 답을 내지 못했던 테츠가 답을 내보이는 부분이죠.
성별에 상관없이 모구모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분명하게 밝히는 테츠, 이번엔 울고 모구모도 나타나고 우는 코토네를 도와주려던 모구모에게 거부반응을 보이면서 도망치는 코토네.
2권 표지에 어울리게 이 뒷 이야기는 코토네의 마음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있죠. 성별에 구애받고 있던 것은 본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의 연속. 평범하지 않은 자신을 무리해서 평범하게 있으려고 했고 그랬기에 평범하지 않은 모구모를 곁에 두면서 외톨이인 자신이 외톨이가 아닌 것처럼 있으려 했지만 테츠라는 존재가 나타나고 변화고있는 모구모를 보면서 감정들이 하나 둘 나오게 되었죠. 주로 이기적인 면모지만.
마지막으로 모구모와 테츠가 연인관계가 되면서 모구모가 테츠와 꽁냥꽁냥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토네와의 근황을 이야기하죠. 모구모도 오래동안 알고 지낸 친구였다는 부분에서 코토네가 숨기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코토네가 함께 있는 것으로 스스로가 남자애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생각하면서 라는 부분에서 우선적인 언급을 들어가면 자신들의 특이함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었음을 볼 수도 있죠. 그러나 이번 거부감에 또다시 자신은 남자가 아닌가하는 마음앓이를 하는 모구모에게 테츠는 모구모는 모구모라고 대답해주고 집에 돌아왔더니 코토네가 있었지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면 밝고 어두움의 격차가 계속해서 번갈아주면서 마무리되는 2권의 이야기였습니다.
3권 내용으로 들어가야 코토네에게도 변화가 오는 이야기가 있다보니 이건 3권이 바다건너서 도착하면 작성을 하고, 2권으로 진입해서 한참을 고민하고 답을 얻은 테츠, 그러나 이제 시작인 부분이죠. 연인이 되었다고 끝이 아닌 앞으로 찾아올 주변으로부터의 2권에서 주로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나오면서 이해하기 힘든 이들의 고민을 또 하나 찾아보게 되겠죠. '이해할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을' 을 리뷰하면서 진지하고 무거운 부분을 너무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기에 밝은 면의 이야기도 써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쉽사리 안 써지네요.
귀여운 부분이나 우스운 부분, 상대를 마주하고 있음으로 보여지는 다양한 모습들 전부를 담고 있다는 것을 적으면서 3권 오는거 기다리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