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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 - S Novel+
미시마 요무 지음, 몬다 그림, 주승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소미미디어에서 정발하기 전에 원서 주문을 했을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음을 알 수 있었던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1권 입니다. 저자의 다른 작품도 국내에 발매중이기도 하죠.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게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작품을 모르는 분들에 맞춰서 모브 이야기만 하면서 리뷰를 써내려가겠네요.
모브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출세 판타지, 이 문구가 적절했음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시작부터 보여주고 있죠.
이야기의 시작은 리온의 전생에서부터 시작하죠. 그의 여동생이 사람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잘 알고 스스로 그것을 이용해서 사라을 대하는 뭐, 성격이 안 좋은 측으로 좋은 인물이고 자신의 오빠에게 자신은 공략을 못하겠으니까 대신 해주면 가족들의 오해를 풀어준다면서 리온의 전생의 마지막 추억은 한 마디로 육체를 혹사하면서 여성향게임을 공략하고 있던 사회인때의 기억. 공략을 다 하고나서 오해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었다는 걸 늦게 아는데 이런 점은 리온때도 보이게 되죠. 혹사했던 몸을 이끌고 나가다가 지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평범한 인상을 주는 부분이지만 트럭행보단 현실미가 있죠.
결국 리온의 시점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지만 이 세계는 남자에겐 상냥함따위 없는 최악의 세계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여존남비라는 사상이 강한데 비뚤어질만큼 이상하다는 것이 있죠.
본격적인 이야기의 장은 리온이 나이차 나는 여자에게 팔려가게 생기자 죽을 각오를 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 모험을 나가며 이 모험을 통해 과금으로 산 아이템을 발견하면서 10년 넘게 고통 받았던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키게 되는데 여기서 이 여성향게임 세계에 대한 세계관 적인 이야길 풀면, 여러 전쟁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남성들의 숫자가 줄어있고 대우가 그럼에도 최악이죠. 여성 귀족들어게 잘 보여야하고 그녀들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당하고 뭐 끔찍한 환경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밖에도 공적, 하늘의 도적이라고 마을 밖은 위험해 인 것도 있고 마물도 던전도 존재하는 정말 여성향게임이 맞나 싶을 수준에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죠. 이동에 쓰이는 것이 비행선에 결투와 전쟁에 입고 다니는 기사의 갑옷은 로봇이니 말 다했네요.
리온은 목숨을 걸어서 치트급 아이템인 루크 시온을 얻게 됩니다. 이 작품의 히로인이자 파트너같은 존재죠. 신인류,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을 말살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인공지느미지만 성격만큼은 끝내주는 구형의 존재의 매력은 주기적으로 나와줍니다.
그럼 본편의 이야기로 들어가죠.
골라보면 몇 거지고 파고들 장면이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볼 요소는 이 게임의 본래 주역들과 악역들의 상황이 모브 캐릭터들로 인해서 본래의 역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리온의 기준으로보면 리온이 가진 비행선은 차후 주인공측이 얻어야했던 힘...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죠. 리온도 살려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였기에 주인공측의 성장은 여기서 끝장이 났다고 할 수 있죠. 리온이 독식한 것으로 이세계에서 사회인이 깽판친다 줄여서 이사깽? 어감이 이상한데 이렇게 되어버린 상태가 만들어지죠. 여기에 더해 또 하나의 모브, 마리에가 존재합니다. 1권은 주인공의 유년 시절 및 학창시절의 신입생편을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으로 입학하고서 주인공이 잘 하겠지라고 배경의 배경적인 인물로서 무대밖에서의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이 마리에가 다 뒤집어버렸죠. 주인공 올리비아가 했어야했던 일들을 전부 빼앗으면서 공략대상이었던 다섯 바보들이 현혹당하고 그로인해서 본래 악역영애였던 안젤리카의 공격대상이 올리비아에서 마리에로 바뀌었다는 점. 세계의 이야기가 상당히 꼬이기 시작하는 것은 여기서부터라고 할 수 있죠.
주인공들과의 만남으로 성장해야하는 올리비아는 계속 혼자있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못 본척, 친해져도 가까워질 수 없는 주인공으로 거리를 두었던 리온이 도와주면서 스스로는 평온한 생활을 꿈꾸지만 그 행동들이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결과로 돌아올때마다 절규. 우스운 상황이죠. 이런 점은 루크 시온과의 콩트가 그 재미를 더해주는 재료이기도 하죠. 올리비아의 성장을 저하시킨 두 모브의 행적은 끝나지 않고 안젤리카의 이야기로 들어가면서 다섯 왕 바보로 격상된 주연들이 악역영애인 안젤리카를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이야기로 들어가죠. 안젤리카의 비위를 마추려던 서력도 그녀를 시기한던 세력도 전원이 안젤리카를 비웃거나 못 본척하며 도와주지 않고 마리에나 왕 바보 들은 더욱이 나아가는데 안젤리카도 참지 못하고 결투를 신청하죠.
안젤리카의 결투를 받아들인 마리에와 왕 바보 5인조, 안젤리카는 직접 싸울 수 없기에 대리인이 필요했지만 누구하나 나서지 않으려했고 그런 분위기를 깨는 것이 마리에를 보며 싫은 감정을 끓이고 있던 리온이 되겠죠.
리온이 대리인으로 나오면서 왕 바보에 사랑에 눈이 먼 이 답이 없던 5인조를 철저하게 박살내주면서 이 엉망으로 꼬인 이야기를 미래를 위해서라도 고치려고 노력했죠. 이 결투가 진행되는 부분이 이세계의 테마이기도 이 소설에서 사용되는 소재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여기서 꺼내볼 수 있겠네요.
우선 리온은 아직 사랑을 해 본 적이 없는 상태고 주인공이였을 올리비아도 사랑을 하지 않았기에 이 둘에 대한 이야긴 좀 더 나중에 언급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안젤리카는 꼬치외길의 시작점을 보여주는 왕 바보 중 한 명이자 이 세계의 중요 인물 율리우스를 사랑하고 있었죠. 그렇기에 마리에같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직접대거나 유혹하는 여성이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으로 그를 타일렀으나 그 행동이 율리우스 자신을 위한 행동이 아닌 왕가를 위한 행동이라며 안젤리카를 좋아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밝혀주었고 안젤리카의 첫 사랑이야기는 그녀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지만 그 아픔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쉽게 아물지 않았습니다. 결투가 끝난 시점에서도 도와준 리온에게 감사인사보다 기절한 율리우스를 걱정하던 것이 우서적이었던 점에서 아직 등장인물들이 어리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기도 했죠. 안젤리카의 1권 비중만 두고 보면 십대 중반의 여자아이 느낌이 그려지고 있답니다. 정작 이 세계의 주인공인 올리비아의 비중이 적은 것은 다른 권에서 다뤄야하기에 안젤리카의 비중이 길어진 점 양해를.
다시 사랑 이야기로 다섯 바보들은 마리에에게 푹 빠져 있었고 이것은 마리에의 불운이 시작하는 일이 되었죠. 너무나 사랑하기에 가진 것을 전부 버리며 외모말고 남는것이 없는 안 쓰러운 이들로 인해서 마리에의 계획은 엉망의 길을 나아갑니다. 인과응보가 따로 없죠. 여기서 마리에의 현실을 보는 스위치가 좀 더 일찍 켜졌다면 저정도까지 가지 않았을 텐데하는 조짐이 있긴 했고 자신의 과거도 자신이 저지른 일들의 결과이기도 하니... 여긴 생략하죠. 주인공 올리비아에게 한 말들 그대로 거울 보고 하라고 하고 싶어지죠. 거짓된 사랑에 현혹된 왕자와 측근들은 그것이 거짓인지도 모르고 자신을 봐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일방적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꼴은 광대 같기도 하죠.
본편의 이야기와 여러 이야길 단순하고 짧게 적었네요. 이 다음으로도 언급하자면 참 많죠. 전쟁이나 토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사의 갑옷들은 보면 로봇 그 자체에 루크 시온 처럼 전함이 존재하기에 메카적인 요소가 있기도 하죠. 1권에서는 활약할 무대가 마련되지 않아서 조그만 무대, 넓은 세계가 있지만 좁은 사회의 환경에서 라는 맞춰진 환경에서 로봇과 전함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죠. 이 매력은 다른 이야기에서 나오면 적어가며 주인공 이야기로 리온은 딱히 귀축스타일이 아니죠. 자신에게 불똥이 튀지 않는 이상 절대 행동하지 않는 성격을 가졌죠. 항상 앞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행동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죠. 최종적으로 원하는 삶의 형식도 일찍 죽었기에 누려보지 못했던 황혼의 삶을 만낏하고픈 심정에서 나온 것이고 사람답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간혹 폭주하기도 하고 알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냐?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상황이 상황이니 같은 경우가 붙어버리는 측이니. 그러니 귀축이란 단어가 어울리지는 않네요. 뭐 이 단어도 나중에 크흠. 최소 다음권만 나오면 이렇게 안 쓸 수 있는데!!
여성향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는 재있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코미컬라이즈도 진행중이고 코믹스는 다른 사에서 정발중이고 코믹스 이야기를 조금 언급하면 이쪽은 어른 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 라고만 써보겠습니다. 어이쿠, 깜빡하고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에 대하여 덜 적은 부분이 있는데 이건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적지 않는 측으로 가야겠네요. 주인공과 악역영애가 히로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른 권 리뷰에서 작성할때가 되면 이 부분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언급될 거라고 보고 있지만요. 이렇게 적고 있으니 그 부분이나 그것, 이라고 언급하는데 각각의 이야기역시 다른 이야기에서 언급해야하겠다고 생각하며 잠깐 생각하는데도 리뷰로 다룰 요소들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 것도 한 몫을 하고 있죠.
그러면 세계의 이야기를 휘젓는 모브들의 이야기는 2권이 발매되면 이어서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1권은 시작에 불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