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 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9
김주창 지음, 방상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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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

자음과 모음

글:김주창 그림:방상호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이란 책을 받고소 표지가 재미있는 도형이 있음을 알수 있는 그림이었다.

같은 도형이 반복이 되면서 규칙을 만들고 그 속에서 패턴이 그림이 되어지는 그 곳에 마법사와 주인공같은 인물이 뒤 섞이는데....그것이 한 아이의 머리속에서 나오는 것이 매력적이다.

분홍색 아이의 머리에서 사각과 삼각이 일정한 비율로 변하면서 연속된 도형.

 

이 도형이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은 느낌에 기대가 된다고 할까....

아이들 교과서가  STEAM 교육 과정이라고 하여 수학과 과학 그리고 미술 등이 다양하게 섞여서 꼬리에 꼬리는 무는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의 교육이라고 하니 이책도 그러한 과정의 일부로 수학과 과학이 함께 엮어서 창의적 접근을 한다고 소개를 한다,

수학은 암기요 과학은 실험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과학과 수학이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설명할수 있고 공통점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과학과 수학의 경계가 없다고 할수 없지만

이 기하왕국의 규칙에 담긴 비밀을 통해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즐길수 있도록 이야기를 통해 도형을 접근합니다.

기하 왕국의 프랙왕자가 대한민국의 평범한 초등학생인 리원이와 함께 규칙을 무너끄리고 혼돈을 일으키려고 하는 써클 마녀와 패턴 마녀에 대항하여 싸우는 이야기로

리원의 강아지 초롱이와 왕국 수석 마법사인 시어핀의 도움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이야기를 꾸려나가게 됩니다.

 

리원이가 표지에 나오는 주인공이고

초롱이는 기하 왕국에서 말도 하고 두발로 걸어다니면서 시각과 청각 그리고 후각으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멋진 친구입니다.

역시 싸움에는 마녀 만한 사람이 없는듯.....

 

그래서 써클 마녀 즉 이름처럼 둥글게 둥글게 만들고 싶은 마녀이기에 꼭 물리쳐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가 도형이라고 배운 삼각형부터 사각형을 교과서에서 배운것처럼 뒤집기부터 좌우 대칭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이것을 생물에 비유를 해서 꽃잎부터 좌우 대칭과 그리고 꽃의 구조를 통해 대칭은 어느 물체나 모습이 한점이나 선, 면을 중심으로 양쪽이 같은 것이라고 말해주는게 두 과목의 공통점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을 하고 있고

그러한 사실들을 사진과 삽화를 통해 지식 전달을

이야기를 통해 이끌어 갑니다.

 

 

시어핀 마법사는 대단한 마법사로 마법의 해독제도 만들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끌어가도록 도와주는 씬 스틸러...

 

그림도 거부감없이 눈에 잘들어보도록 그려저 있는 주인공 얼굴과 왕자님...

그러한 인물들이 곳곳에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게 장면 장면을 연결해주고

도형 즉 기하를 말하면 제일 재미있는 요소로 프랙탈을 말할수 있는데 , 이책에서도 프랙탈을 전달하기 위해서끝임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로  자기 유사성이 있어서 전체와 부분이 같은 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어려운 것을 이야기를 통해 프랙탈을 사진과 함께 그림으로 확대 그리고 일부들을 겹쳐가면서 설명을 하니 이해가 절로 됩니다.

 

글씨도 여유있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책이 부담스럽지 않게 동화책 읽듯이 구성된 느낌이라서 저절로 손에서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주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칠해가면서 단어 설명부터 다양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중간중간 기하 왕국 퀴즈를 내어서 정리를 하게 만듭니다.

 

뒤장에서는 이야기가 끝나면서 프랙탈 만드는 모형에 대해 설명도 하고

에필로그를 통해 기하왕국을 떠나온 리원이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 세상에 다녀온 친구라면 수학과 과학이 달리 보일 듯 한 것이 자연스럽게 풀어져 있으면서

중간중간 풀었던 퀴즈 정답에 사진 저작권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내내 정답이 궁금했던 걸 뒤늦게 확인 하고 정답과 맞추어 봅니다,

 

수학이 단지 어렵다는 생각을 생활속의 과학과 함께 만나서 수학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생각에 입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라서

기초부터 응용까지 섭렵한다고 할수 있는 융합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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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윤소정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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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이라는 커다란 제목을 등지고 젊고 아리다운 여성이 있는 모습을 보니 과연 연륜이란 것이 없어 보이고

도전적이라고 할까....가볍게 범주하기에 인문학이란 것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는 제목이었다.

인문학 습관을 잡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트레이닝 북이라고 하닌

접근이 신선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인문학 교육기관에 참여한 만족 평가를 받은 극비 프로젝트가 실려 있다는 호객적인 문구부터가 궁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저자의 양력부터가 화려하다.

실업계 고교 졸업에

외국어 영어 강사 활동...반전에 반전들을 제시한다.

인문학은 도끼이자 물음표이고 그리고 해석과 실천을 요구하는 학문이라고 제시한다.

 

이론에 불가한 상황들을 가지고 여기서는 저자는 집단적인 활동을 통해 질문 습관과 그리고 그질문속에 따른 다른 방안들을 다양하게 제시하는데 말 그대로 워크북 같은 느낌의 인문서가 들다보니

어렵다는 말이 전혀 들지 않게 삶속에서 직장에서 느끼는 이야기들을 생각과 일정한 흐름들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기에 술술 읽는다는것이 사실인듯 하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것이 오늘 읽고 냉리 바로 써먹는실용 인문학이란 말이 맞게 익는 책으로 끝난 다는 것이 아닌 내  본성과 맞게 써 먹고 그리고 그것을 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사실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50일 혹은 100일간 적성 찾는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다면 네이버의 인규카페에서 미션지를 무료로 받아서 사용하라고 재시하고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으로 나의 인문학 길을 어떯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일상에서 생긴 작은 질문도 소홀하게 다루지 않는다.

질문이 풀릴 때까지 세상 모든 지식과 연결한다,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뛰어다닌다.

 

를 제시하면서 큰 흐름속에 나 자신과 연결되는 코드를 찾아가는 과정이 실용적인 인문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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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다 -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컬러링북
아나스타샤 카트리스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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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epop]나만의 바다

 

컬러링 북으로 한동안 유행했었고

필사북도 유행이고 하는데 제대로 해본적인 없는듯 하다.

컬러링북드리 워낙 다양해지고 복잡한 문양들이 많아서 눈이 침침해지는 듯한 기분인데

 

이책인 바다라는 컨셉으로 컬러링북을 접하는 순간

눈이 시원하다고 하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너무나 복잡하지도 않으면서도

 

주제가 보여지는 컬러링이라고 할수 있다.

인어공주가 나타날 것 같은 기분

으로

아이와함께 칠하기도 부담이 없는 주제를 가진 책이다.

 

범고래부터 라이언피쉬 그리고 열대어가 패턴을 만들어가 면서 구성된 그림부터 우리가 좋아하는 거북이부터 주인공이 되어지는 책으로

 

해초부터 다양한 바다속에 풍경들이 펼쳐지는데

산호도 하늘 거리듯 구성이 되고

우리가 암각화가 있는 구성처럼 고래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현상처럼 보여서

주술적인 느낌이라고 할까...

색칠한 색상마다 달리 되어지는 구성이기에

그사람이 보여지는 그림이 되는 컬러링 북.

 

다른 컬러링 북을 칠하면 목도 뻐근하고 아픔이 오고 힐링이 된다고 하지만

그 나만의 바다에서는 그림도 주제적인 여백도 있다보니

힐링이 된다.

 

해파리부터 열대어 떼지어 다니고 조개까지 다양한 패턴으로 등장하니 나중에 잘 사용하면 엽서로 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이 우리 아들이 색칠한 거북이다,

어린 아이  그것도 남자 아이가 필 력이 없는 아이들이 칠해도 어렵지 않다.

 

바다는 워낙 우리에게 미지의 세상이자

많은 희망을 주는 대상이자 아픔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힐링을 주는 책을 통해 패턴을 통해

많은 생각을 주고 받으면서 색칠을 하면서

바다속 세상을 상상하면서

칠할수 있는 컬러링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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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
조지 오웰 지음, 김기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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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제대로 하는 이야기가 지금의 현실과 별차이 없이 적중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다.

1984년이 되기 전에 이러한 상상한 이야기들이 어찌 그대로 재현이 되는지...

조지 오웰의 예견같은 소설에 놀아난 기분이다.

 

그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빅브라더의 단어 자체가 사전적 의미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이 감정이 말살이 되어버린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 이야기를 통해 멋진 소설로 희안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ㄱ가도록  한다.

 

1984는 조지 오웰(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 Eric Arther Blair)의 대표작으로  21세기를 예견하는 이야기로 곳곳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세상으로 당당하게 우리 아이는 충성하고 멋진 아이로 성장할꺼라는 인물의 말 한마디에 무서움을 느끼지만 ,그 아이가 세상에 제일 멋지다고 말하는 그 부모는 타인에게 초코렛을 빌려 먹이게 하고 싶어한다.

 

과연 그러한 것은 부모 마음이지만 소설 후반부에서는 결국에 그 아이때문에 부모는 끌러가게 되는 상황도 벌어지는데...

소설속 배경이 먼 미래같은 느낌이 들도 구성된 장치가

지금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당시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이야기가 아닌가...

 

지문과 홍채로도 생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과학의 발달도 이야기가 나오고

휴대전화와 전자 메일 그리고  통신 시스템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자 그것이 당연시 되는 미래이다.

 

오세아니아 의 가상의 세상에서 개인을 지배하는 ‘당(Party)’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이름이 아닌 숫자의 이름으로 맞추어야 한다,

 

암울한 미래에 대한 모든것을 그대로 증명된 것을 반사회적 확정적인 일들을 하고 극성스러운 감시망을 피해서 사랑도 피워보았지만 당 감시의 틈을 벗어날 수 없다.

 

윈스턴의 반항적인 일들이 과거의 일들을 지금의 역사적 일들과 함께 이루기위한 반사회적 행위들을 수정하는 일들을 하는데....늘 모든 일에 반문적인 원스턴.

하지만 윈스턴의 행동들은 늘 범위들은 오브라이언에게 노출이 되어 그의 편이라고 그를 자연스럽게 설득하여 그러한 행위들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윈스턴과 그가 사랑한 그녀를 조사하받는 자리로 자리를 변형시켜버린다.

 

뒤통수 맞아버린 그들은 처음에서 부정을 하지만 나중에 서로 고발적인 태도를 취한다.

 

조지오웰의 이야기 1984를 보면서 이런 적중적인 이야기를 통해 사회주의도 보고 대단한 신어의 향연도 느낄수 있다.

 

1984의 소설뒤의 부록편은 이 고전의 읽어야 할 필요성과 의미를 전달을 하고 있다.

신어의 원리와 작품해설 그리고 옮긴이의 말을 읽고 보니 더욱이 더 이해가 잘되는 구성을 가지고있게에 보는 구성에 읽는 내내 고전을 왜 읽는지를 알게 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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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김승호 지음 / 다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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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주역을 이야기 하면 점보는 것을 치부해버리기도 하지만 도교와 많은 상관이 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우리의 삶안에서 많은 것을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조차 못했으면서

심지어 태극이에서도 8괘가 있지 않은지.....

구태연하게 이 시점에서 주역에 논하는 것을 무의미 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주역을 오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를 추구하면서 읽는 것도 좋겠지만

잘 아는 사람의 손과 글을 빌려서 삶속에 녹아있는 주역을 다시 보는것이 좋을 리라 생각했다.

 

인문학이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어찌 보면 인문학이라 이름을 빌려서 주역을 제대로 해석이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주역을 공부하면 세상의 흐름이 보인다고 하였고, 세종도 몇번의 책끈이 끊어질 정도록 정독을 하였다고 하니 주역은 만물의 이치를 규명하면서 해석이 되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다.

 

만물의 이치를 내쪽으로 해석을 하고자 한는 것이 아닌 중심의 세계에서 함께 변화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변화에 주도적인 역활을 주역이 어렵다고 포기하기에 이책에서는 삶속에서 보여지는 주역을 쉽게 풀고자 했다.

 

쉽게 접근하도록 이해가 높은 얘와 접목하여 인문하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 맞다.

 

그래서 꼭 공부해야 할 새벽에 읽어도 좋다는 것  같다.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것을 뜻을 알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어서 뜻을 알고자하여 공부하는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뜻을 알고 있기에 자연 현상의 뜻이 함께 인생에서 그 뜻을 찾아가면서 읽을수 있는 총제적 해석이라고 한다,

 

철학적 질문같은 것이 아니다.

모호한 설명도 아니다.

 

만물의 원리와 주역의 실체 그리고 주역의 구성,세상을 보는 지혜부터 64괘로 세상의 의미를 가지고 각작에 걸맞게 삶을 꾸려나가도록 구성된 내용으로 

 

순환으로 구성된 세상을 다시 접근하게 만드는 64괘의 암호같은 구성을 잘 진리속에서 풀어가도록 도와주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이 아닌 쉬게 설명하는 눈높이 주역이란 생각에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생각도 던진다.

 

다양한 쳅터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하나의 주역의 깊이를 가지기 위해 디딤돌같은 과정으로 읽다보면 절로 공자가 왜 이토록 늦게 접했는지를 아쉬워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게 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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