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습관 - 나만의 업業을 만들어가는 인문학 트레이닝북
윤소정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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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습관이라는 커다란 제목을 등지고 젊고 아리다운 여성이 있는 모습을 보니 과연 연륜이란 것이 없어 보이고

도전적이라고 할까....가볍게 범주하기에 인문학이란 것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는 제목이었다.

인문학 습관을 잡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트레이닝 북이라고 하닌

접근이 신선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인문학 교육기관에 참여한 만족 평가를 받은 극비 프로젝트가 실려 있다는 호객적인 문구부터가 궁금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저자의 양력부터가 화려하다.

실업계 고교 졸업에

외국어 영어 강사 활동...반전에 반전들을 제시한다.

인문학은 도끼이자 물음표이고 그리고 해석과 실천을 요구하는 학문이라고 제시한다.

 

이론에 불가한 상황들을 가지고 여기서는 저자는 집단적인 활동을 통해 질문 습관과 그리고 그질문속에 따른 다른 방안들을 다양하게 제시하는데 말 그대로 워크북 같은 느낌의 인문서가 들다보니

어렵다는 말이 전혀 들지 않게 삶속에서 직장에서 느끼는 이야기들을 생각과 일정한 흐름들을 찾아가는 길을 제시하기에 술술 읽는다는것이 사실인듯 하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것이 오늘 읽고 냉리 바로 써먹는실용 인문학이란 말이 맞게 익는 책으로 끝난 다는 것이 아닌 내  본성과 맞게 써 먹고 그리고 그것을 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사실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50일 혹은 100일간 적성 찾는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싶다면 네이버의 인규카페에서 미션지를 무료로 받아서 사용하라고 재시하고 있다,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활용법으로 나의 인문학 길을 어떯게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일상에서 생긴 작은 질문도 소홀하게 다루지 않는다.

질문이 풀릴 때까지 세상 모든 지식과 연결한다,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만들기 위해 직접 뛰어다닌다.

 

를 제시하면서 큰 흐름속에 나 자신과 연결되는 코드를 찾아가는 과정이 실용적인 인문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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