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은 예술 철학이다. 미학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요한 질문은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다. 우리는 보통의 식탁을 보고 예술 작품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오나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는 예술 작품이다. 그렇다면 "한 사물을 예술로 만드는기준은 무엇인가?" 철학자들은 이것을 예술의 존재론 문제라고 부른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떤 사람은 예술은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아름다운 것이라고 해서 모두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석양, 풍경, 특정 인물 등등은아름답지만 예술 작품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술은 어떤 것을 표현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보안 카메라에 담긴 장면이 무엇인가를 나타내긴 해도 그것이 예술에 속하진 않는다. 마찬가지로 영어문장도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모든 문장이 다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어떤 문장은 예술이 될 수 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