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선물 - 당신을 위해 오랫동안
김민정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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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정녕 신이시라면 나의 생각의 프라이팬보다 하나님은 훨씬 크신 분이 분명합니다. 만약 내 생각의 프라이팬보다 하나님이 작다면 그런 존재를 신으로 믿고 자신의 모든 것을 의지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내 머리로 이해되는 하나님, 내 마음에 믿어지는 하나님만을 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런 하나님이라면 저는절대로 그런 하나님은 믿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자신을믿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이처럼 우리는 자기 나름의 프라이팬을 가지고 공룡보다 더 크신하나님을 그 안에 넣지 못해서 안달을 부립니다. 그러고는 내 생각의프라이팬에 완벽하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투정을부리는 것입니다. 혹시 당신도 당신의 머리로 납득할 수 없는 하나님때문에 괴로워하면서 믿기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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