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답했다."그런 게 좋으면 다행이지. 차이점을 늘 받아들일 줄 알아야한단다. 그걸 함께 사는 삶이라고 하는 거야." - P345
"이 길은 말이야, 인생과도 같단다. 비가 올 때도 있지만, 또활짝 갤 때도 있어. 하지만 더 가다 보면 또 비가 올 거라는 걸알고 있지. 중요한 건 계속해서 달리는 거야…….‘ - P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