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든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언급한 이기심에 대한 주장은 정말유명하다. 그는 세상이 풍요로워지는 이유는 이타심 때문이 아니고이기심 때문이라고 가르쳤다. "우리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그리고 제빵 업자의 박애 정신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돈벌이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맞는 말이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정부는 이기적인 인간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이기심이 국가를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무작정 타인의 자비심만 기대하는 것은 허황된 일이다. 정부가 고상한 이타심이나 인정, 동포애 따위에만 의존한다면 필히 그 나라는 빈곤해질 것이다.
저PER주와저PBR주에 투자하라
프랜시스 골턴 Francis Galton (1822~1911)우생학의 창시자이며 인간의 차이에 대한 생각과 연구를 수학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학습 능력이 뛰어나 전공인 학뿐 아니라 지리학, 인류학, 통계학 등온갖 학문을 두루 섭렵했다.
프랜시스 골턴은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의 사촌이다. 그는좀 괴짜였고 다방면으로 호기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가 최초로 발견한 것이 여러 개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주목하는 것은 자연은 평균으로 회귀하는 속성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밝혀낸 것이다. 예를 들면 완두콩의 사이즈나 사람의 키가 더 커지지도 않고 더작아지지도 않고 원래 평균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아낸 것이다. 이런 발견은 주식투자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당신이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집중투자해야 한다. 집중투자를 하더라도 지식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서 리스크는 줄어든다. 피터 린치는 개인 투자자라면 5종목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중투자에서 필수적인 지침은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라야 주가 변동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을 부동산 투자에서 적용할만한 아이디어도 있을까? 부동산도 수익률 변동과 분산만 측정할 수있다면 포트폴리오 이론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이론을 적용할 만큼 부동산 자산 규모가 많은 개인이 몇이나 되겠는가?거대 부동산 자산 운용 회사에서나 적용할 수 있을 듯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산을 주식과 부동산으로 분산투자하면수익률의 변동 폭을 줄여서 인생의 굴곡을 좀 줄일수 있을 것이란생각이 든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
주식에 대해서 전문적 지식이 없거나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투자자는 인덱스 펀드(Index Fund)에 투자하라.인덱스 펀드는 종합주가지수와 같이 움직이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특히나 당신이 나이가 들고 또 개별 기업이나 시장 분석 능력이나 정보가 없다면 그냥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게 좋다.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신경을 전혀 안 써도 된다.
만약 개별 주식에 투자한다면 경영자가 삽질해서 파산하거나 횡령하여 퇴출될 위험도 있고 기업이 잘하고 있는지계속 분석을 해야한다. 그러나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개별 기업 투자 분석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 주식 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된다.그냥 인덱스 펀드에투자하고 잊어버리면 된다. 그렇게 하고도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애덤 스미스는 도덕 감정론에서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과시라고 했다. 사람들이 탐욕과 야망을 품고, 부를 추구하고, 권력과 명성을 얻으려는 목적은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고,관심을 쏟고, 공감 어린 표정으로 맞장구를 치면서 알아주는 것을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직 그것 때문에 힘들게 노력하고 부산을 떨며 산다는 것이다.
부자가 자신의 부를 즐거워하는 것은 부를 통해서 자연스럽게세상의 관심을 끌어모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